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한 비염으로 십수년 고생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의사에게 수술까지 했죠
그래도 효과는 없었습니다
환절기 아침에 일어나면, 눈을 뜨지 못했죠.
코와 눈은 세트잖아요.
밤새 눈물이 흘러내려 눈꼽이 달라붙어버렸죠
손가락으로 아래위로 강제로 벌려서 눈을 뜨고,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고 코를 풀어줘야 했습니다
잠잘때는 있으나 마나한 코가 귀찮아서 휴지로 콧구멍을 봉해버리고 잤습니다
그랬던 제가 기적 같은 비염 탈출기를 경험 했습니다.
비염탈출기는 나중에 훈련때 알려 드리겠습니다
훈련 나오시는분에게만 특전을 드려야겠습니다.
비염이 완치는 아니지만, 호전되어 지금은 코로 숨을 쉬고 있으며, 냄새도 맡지 못하던 코가 이제는 제 역활을 하면서 아주 코와눈이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습니다.
의사가 알러지의 종류는 수만가지라, 딱히 치료약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있더군요.
제가 그 기적을 경험했고, 주번에 가까운 지인에게 전파해서, 그분들도 호전반응을 보게 되었습니다.
상상도 하기 싫고, 끔찍했던 알레르기성 비염 탈출기...
나중에 훈련때 공유 하겠습니다
훈련 안나오는분은 알러드리지 않겠습니다.ㅋ
잘 달리려면 훈련을 나와야하는데...
이렇게라도 호객행위를 해야겠습니다.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서울국제마라톤 입니다.
과 훈런은 독이될 수 있으니, 각별히 자제해 주세요.
식단도 소프트하게 하시길 추천합니다.
정통식이요법을 하시는분이 혹시나 계신다면, 면역체가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철저한 자기관리와 위생관리 신경 쓰세요.
정통식이요법을 하셨다면, 수요일 훈련을 3000m 고갈주로 대체하세요.
반 식이요법으로 소프트하게 하신분은 페이스주 또는 90%수준의 지속주로 대체합니다
오늘 훈련보다 약하게...
오늘 훈련은 95~100 %수준 훈련강도 입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