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중(김중만)님의 지난주일 으뜸기도문 ◈
능력의 하나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구주로 믿는 저희들이 이 시간 거룩한 성전에 모여 할렐루야 찬송하며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주님의 승리를 진정으로 기뻐합니다. 오늘 거룩한 부활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부활 사랑을 세상에 널리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성호를 위해 영광을 돌리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우리로 그 사랑을 실천하게 하여 주옵소서. 믿지 않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고, 우리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순종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들꽃교회 공동체 가족들과 울밖교우 가정과 디딤터 가족들 모두에게 부활의 은혜가 충만하고 넘치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부활의 능력이 모든 가정에 희망이 되게 하시고 산자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섬길 수 있는 복된 가정들 되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들꽃교회 공동체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변화된 새로운 패러다임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사오니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에 의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씨 뿌림 주일 예배에 저희들이 뿌린 믿음의 씨앗이 좋은 땅에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도록 주님 함께 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오늘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권세 있는 말씀으로 저희 온 심령을 채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얀(백혜영)님의 수요말씀 기도문 ◈
좋으신 하나님! 부활의 새벽 예배도 추억처럼 여겨질만큼 여느해 같지 않았던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달라진 여러 상황 때문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믿음의 무게와 연륜이 너무 가볍고 초라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주일 말씀을 통해 주님의 죽으심이 곧 나를 위한 것이고, 부활 또한 곧 나를 위한 부활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마음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한 주어진 조건 속에서 교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기쁨으로 부활절을 맞이하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성별된 수요말씀의 시간 앞에 마음을 열어 말씀을 받아들이고 말씀대로 사는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느리 가고 더디 가더라도 함께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이루자고 했던 들꽃공동체의 앞날을 책임져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당할 만큼의 적절한 고통도 준비된 사람에게만 허락하시는 줄 믿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믿음을 주옵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날이 올 때까지 더 많이 인내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의미 있고 감사했던 모든 순간들을 쉽게 잊고, 쉽게 작별하는 우리가 되지 않도록 자신을 돌아보고 전심으로 회복을 위해 힘쓰는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오늘의 주관가정인 김중만 장로님의 가정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들꽃교회 장로로서 직분을 잘 감당케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건강으로 인해 염려치 않도록 두 다리에 힘을 주옵시고, 물질의 어려움 없게 하시며, 가정의 화목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포용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우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장로님 가정으로 주님께 기쁨 드리게 하옵소서.
레바논으로 떠나기 위해 준비 중인 샤깔라님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사람이 마음으로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이심을 믿고 고백하는 시간들이 될 수 있게 하옵소서. 시험을 준비하며 애쓰고 있는 모아님에게도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주옵시고, 노력한 만큼의 합당한 기쁨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오랫동안 교회에 오지 못하는 참말로님과 허리 수술 후 아직도 많이 힘든 애기님과 가족들에게 힘을 주옵소서. 시험 준비로 스트레스가 많을 여우비님을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홀로 계신 부모님들을 위해 노심초사 하시는 교우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과 잠시 멀어졌다 다시 돌아올 결단을 하게 된 예빠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가 필요한 교우들 모두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의지하며 위로받고 힘을 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아픔과 힘듦을 넘어서 기도의 지경을 넓히는 들꽃교우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수요말씀을 통해 또다시 기쁘고 행복한 주일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4월 둘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여우비가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잘 치루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우별 임한별 : 타국에서 공부하는 바람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여우비 임한얼 : 여우별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새벽숲 김영철 : 사랑니를 빼서 부은 유경이의 뺨이 얼른 가라앉기를 기도합니다.
사랑 조정원 : 흰바람님의 마음이 더욱더 부드러워지길 기도합니다.
샤깔라 김 웅 : 울밖교우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모아 김현정 : 참말로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예빠님의 소망함이 주님 뜻 안에서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성찬, 성빈 형제의 앞날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사랑님의 삶 가운데 주님의 빛이 늘 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예빠님과 아중리 저수지 둘레길을 걷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