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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관찰 처분을 계속 어기고 가출해 채팅앱으로 남성들과 성매매를 하는 등 비행을 저지르던 10대가 결국 구속됐다.
의정부 준법 지원센터는 보호 관찰관의 지도 감독 준수 사항을 위반한 A(18·여)양을 구속해 서울 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양은 지난해 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장기보호 관찰 및 시설감호위탁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 초 양주시에 있는 주거지에서 가출한 후 보호 관찰관과의 연락도 끊어버렸다.
A양은 가출 후 서울 강북구 일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채팅앱을 이용한 성매매를 하며 생활한 것으로 파악됐다. 준법 지원센터는 A양의 주변인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조사 등을 통해 A양을 추적, 지난 5일 찾아내 구속했다.
A양은 5살 때 서울지하철역에 버려진 후 여러 보호 시설을 전전하며 살았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보호 시설에서 지내던 A양은 퇴소 후 자립을 준비했지만,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결국 성매매의 길로 빠졌다.
현재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유치된 A양은 의정부지방법원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의정부 준법 지원센터 관계자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경우, 가출이 곧 재범으로 연결되는 만큼, 소재추적을 통해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출처: 연합뉴스).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시편 91:15-16)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 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 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이다.(이사야 62:4-5 새번역)
사랑의 하나님, 어둠 속에서 헤매는 보호 관찰대상인 위기 청소년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길 간구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법적으로 보호하지만, 먼저 기성세대가 아이들의 마음에 귀 기울여 체율하며 위로와 쉼을 줄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 5살 때 버려져 지금껏 비행과 성매매로 방황하는 A양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버림받은 자’의 상처는 지우시고 다시는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으시고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영원히 보호하시길 소망합니다. 또한, 이와 같은 위기 청소년이 환난 중에 주님께 부르짖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만족하는 다음세대가 되기까지 구원을 보이사 주님께서 이들의 기업이 되시옵소서. 다음세대를 복음으로 영화롭게 하며 그날을 향해 달려가기까지 한국교회가 부모의 마음으로 부르짖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