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길어서 좋기는 합니다~^^.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는 않지만~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습니다 ㅎㅎ
서로서로~
존경과 사랑과 감사를 듬뿍담아 ㅎ
하하하호호호~😄😄
이 착하고이쁸엄마할믜는~😆
몇날며칠을~흙집을 닦는다고
윤이 날까만 ㅎ반딱거리게 닦고쓸고 ㅋ
꽃밭의 풀뽑는다고
안날까마는
뽑고 또 뽑고 ㅎㅎ~
접어두었던! 덮고자던!
이불들 다 꺼내서 빨아서
햇살에 반짝거리게 말려두고~
할비허구~피아노 옮겨놓구 ㅋㅋ
커텐,커버, 덮개~머시기거시기 다
빨아서 말려두고 ~헥헥 😲
목욕탕욕조까지 박박~
다시닦아놓구 ~ㅋㅋ
보이는곳
안보이는곳까지 ㅋ~
뒤집어가며 쓸고닦고~~뭔일인가여~😄
아가들이
네명이나 오니까요 ㅎㅎㅎ
기어다니는 아가부터
마구 뛰다니는 아가들까지 ~😆
아무튼~^^ㅎㅎ
추억의 음식부터~
엄마표~ㅎ
외할머니표~ㅎ
맛난음식들과 다과~들 ㅎㅎㅎ
감사로 먹고 마시고~~^^.
시아버지와 며늘들과의 유쾌한 대화ㅎ
아버지와 아들들과 사위의 즐거운 대화 ㅋㅋ
보기좋았어요~~~❣️❣️
둘째며늘아가의 피아노반주로~
꼬꼬마아가들 노래잔치까지~~~ㅎㅎㅎ
어른~아홉명
아가들 네명 ㅎㅎ
어른7분과 아가네명에게 선물용돈도 전해주고~
어른두명도 푸짐한 추석용돈을 받았네여~^~^💝
그리고
저녁에~
막둥삼촌만 남기고~
다 즤집으로들 감 ㅎㅎ👍
딸랑구와 사위는~ 점심때~~ 시댁으로 감 ♡👏
엄청난기쁨과 감사가~~~!!!!!
월요일에 있던 이야기 입니다 ㅎ~
그리고
추석 날과 오늘은~^^ㅎ
할아버지와 이쁸할미와 막둥삼촌이
재밌게 지내며~ㅎ
할믜는~
꽃을 봅니다~~~💜💜
연보랏빛 중괄호 장미 첫송이가 하나
이제 피었네요~ㅎㅎ
이뻐요~😄😄
(어제~~^^💜)
(오늘~~^^💜)
모두들~
꽃처럼!
꽃보다 더 예쁘게!
피어나거라~~~💜
꽃보다 더 향기롭게!
살아가거라~~~💜💜
꽃보다 더 눈부시게!
아름답거라~~~💜💜💜
첫댓글 자태가 예사롭지 않아요
클레마티스 닮았네요
그렇죠~?^^~
첫번째 꽃이기 때문에~
저렇게 라도
자신의 모습을 인증해 주어서 ㅎ
이쁘기만 하답니다~^^💜
티앤랑(중국장미) 중에서~
맨처음으로
유일하게 하나 선택해서~기다리던 아이죠 ~^^.
그 후로~
가격이~ 무척 착해지길래
저 아이랑
세개 더 구입했어요~^^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9.18 13:35
아~^^.
이름은~
“일루서리 퍼플”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예원(충남) 네~
@Oo사랑oO(의령) ~^^💜
와 예원님글에서 재미가 뚝뚝 떨어집니다 ㅎ
예원님댁도 아드님하구
셋이 보내셨네요
저도 서울올라갔다가 딸내미네 애들은 떼어놓고
아들만 같이와서 셋이
명절 보내고 있거든요 ㅎ
ㅎㅎㅎㅎㅎ
추석전날에
불태웠어요 ㅎㅎㅎ~~😆😄😄
온가족 다모여서~~~^~^ㅎㅎㅎ
애들도 신나~!!!
어른들도 신나~!!!!!
진짜 재미있었어요 ㅎㅎㅎ~
애들은
비눗방울놀이에~
물놀이에~
노래부르고ㅎ
뛰고 ㅎㅎ
소꿉놀이 ㅎ
그림그리기 ㅋㅋ~등등
어른들은
신나는 대화삼매경 ㅎㅎㅎㅎㅎ
ㅋㅋ
정작
추석날은
막둥군하고~
조용하고 조촐한~^~^!!!
그래도
맛난거~잘차려주었네요 ㅎ
두양반~아빠와 막내아들 ㅎㅎㅎ
흐믓함 ㅎㅎ
노랑해당님도 참 잘하셨네요~👏👏👏👍👍
@예원(충남) ㅎ 저희랑 비슷해요
@노랑해당(공주) ♡
그러네요 ㅎㅎㅎ~
우린
애들이
다~ 왔다갔어유 ㅎ
모여야 된다나~?😲😆😆
ㅎㅎㅎ~~
@예원(충남) 그츄 무조껀 모여야한데요 ㅎ
@노랑해당(공주) ㅎㅎ~
아빠와
아이들 마음이 통했어요 ㅎㅎ~
저는
요번에
의료대란이다 뭐다~ 시끄럽고!
아가들도 어려서 안왔으면 했었는데~~~ㅎㅎ
모두의 마음이 저랑 다른 듯 ㅎㅎㅎ
@예원(충남) 맞아요 애기가 있음 덜움직이는게 좋을듯 했어요 ~
@노랑해당(공주) 그렇죠~😅
그래도
다행히
아기들이 건강하게 잘 놀다가 가고 ㅎ
자기들집에 가서도 컨디션이 좋다고 해서
감사했어요~~^^ㅎㅎ
{ } 이런 중괄호 꽃잎이 귀엽습니다.ㅎㅎ
온가족이 모여 수다에 노래에 놀이에.... 재미있게 지내셨네요.
저희는 열흘 전에 벌초하고 회식해서 어머니랑 저랑 둘이서 추석 아침을 맞았습니다. 삼색나물에 민어 한 마리, 탕, 친구가 가져다 준 수육 한 토막으로 추석 분위기를 냈습니다. 전은 덤으로 친구들과 나눠 먹었구요.ㅎㅎ
추석 차례를 안 지내는 것이 일반화되어 가네요. 친구들은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고향으로 오지 않아서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신 친구가 찾아와서 한참을 이야기하다 갔습니다. 옆동네 친구와 셋이서.... 모두 술을 안 마시니 탄산수 따라 마시면서.... 그래도 재미있네요.ㅎㅎ
ㅎㅎㅎ
맞아요~^^💜💛
그 중괄호{ } 꽃잎의 장미예요 ~^^ㅎㅎ
첫꽃이라 아직은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것 같은데~~
잘 피어나면~^~^!!
꽤~멋드러질 것 같아요~~~^^💜
어머니와의 정겨우신
추석날아침상의 분위기가 문득~
눈에 선한것 같아요~~~^^♡
넉넉하고 자상하신~ 효자소막골님과 다정하신어머님 ㅎㅎ~
오래도록 건강하시며~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친구들과의 탄산수대화타임~^~^💖
멋지십니다~~
ㅎㅎㅎ
큰애와 둘째가 대학을 다닐 때~
학교의 모든 모임이나 엠티등등~할 때 ㅎㅎ
술없는 그 모임들이 너무 좋았었다는 그 고백이 참으로 새로왔었어요 ㅎㅎㅎ~
술이없어도 대화가 술술풀리고 ㅋㅋ~ 재미있는 ㅎㅎ
소막골님께서 그 맛을 아신다니~^~^!!!
움메~ 반가움메 ~~~^~~~^👏👏
명절 손님 맞이 준비하느라 할비하고 무거운. 피아노옮기시고 ..장사요~~^^
우린 음료수냉장고 옮기다가 허리를 다쳤는데..다 나은줄 알고 있는데.
허리아프다고 송편을 혼자서 다 빚었어요.,
암튼 명절 지내느라 고생하셨네요~~~☆☆☆
ㅎㅎㅎㅎㅎ
맞아요~^^ㅎ
명절손님들~ㅋㅋ
할비랑~피아노 옮기는건 ㅎ
비교적 쉬웠어요 ㅎ~^^ㅎ
같은거실에서~
자리위치만 바꿔주는거였거든요~^~^ㅎ
바퀴가 있으니까 그래도 수월한 편이었다고나할까요 ㅎㅎㅎ
송편을
아직도 직접 빚으시네요~^^ㅎ
저희는
이제~ 사서 먹어요 ㅎ😆~
어머니계실 때까지는 맨들어 먹었었어요 ㅎ~~
남들은
고생고생이라고 하시기도 하는데 ㅎ
나름~ 대청소도 의미있고 즐거웠고요~^^.
음식장만하는것도 무척 재미있었어요 ㅎ~
며늘애들이 몇가지는 해서
들고오기도 했고요 ㅎㅎㅎ~💜
아무튼
명절은 명절같아여~~~😆😄🥰
가족잔치날이였네요
수고많으셨네요
ㅎㅎㅎ
네~~~^^ㅎㅎ
이제~
거의
명절날의 연례행사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즐겁고 감사한데 ㅎ
이러다가~
서로간의~바쁘거나 스케쥴상 외국도 가야하고 그러면~
봐주려고요 ㅎㅎㅎ
글 읽다보니 옛날 정겹던 고향 정경이 떠오르네요 청소하고 맛난 음식 만들어 몇날을 시끌벅적 잔치벌어지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요즘은 더좋고 넓은 집에 살면서도 함께 모일 곳이 없어 식당 등에서 잠시 보고 헤어지네요
장미보다 예원님의 마음이 중괄호처럼 멋있습니다
ㅎㅎ
맞아요~~
명절이 되면~
할머니랑 엄마랑~ 이런저런 맛난음식을 하시고
온 집안내 가족들이 즐겁게 모이 던 생각이 납니다~^^.
결혼 해서도~
시부모님계실 때는~ 시댁식구들이 다 모이고는 했고요~^^.
이제~ 어르신들
다 떠나시고 ㅎ
우리세대가 제일 어른이 되다보니 ㅎ~
시형제들도 다 독립시켜 각자들~모이라하고 ㅎ
우리는 우리가족만 모입니다 ♡~
이제는 자녀들이 가정을 이루다보니
서로가 대가족이 되니까요 ㅎ~
명절전후로
어른들끼리는
따로 시간을 만들어서 만난답니다~ㅎ
벌초는 벌초대로 하고요 ㅎㅎㅎ~
참~
아직도
옛모습이 많이 있긴하네요 ㅎ♡💜~
제사도 안지내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