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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 꽃과식물이야기 나의 예쁜 분홍분홍 분홍구절초가~♡
예원(충남) 추천 0 조회 182 24.10.12 11:3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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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2 11:42

    첫댓글 분홍구절초...
    넘 이뻐요..
    모아심기 하니..풍성해서 더 이쁘네요...

  • 작성자 24.10.12 12:10

    ㅎㅎ~


    두군데의 분홍구절초는 ㅎㅎ
    신기하게도~
    돌틈사이에서 자연발아한거예요~^^.

    이쁜것 같아서 그냥 자라게 두었는데 ㅎ
    보기좋게 자라서 감사한 일이죠~?^^~

  • 사랑스런 눈길르 바라보게 되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분홍구절초~ 멋질듯합니다.^^

  • 작성자 24.10.12 12:12

    네~^^.

    오늘은
    바람도 살랑살랑~

    햇살은 따사롭고 ㅎㅎ~

    날씨가 참 좋습니다~~

    분홍구절초가 바람결에 사랑스럽게~살랑거리고 있습니다~^^ㅎㅎ

  • 사랑스런 조카님의 새출발 을 축하드려요
    행복 만땅~~~♡♡
    구절초도 수즙은듯 분홍분홍 피어 가족의 축복을 함께 밝혀주는 복된날 입니다
    축복 합니다 ♡♡

  • 작성자 24.10.12 12:18

    ㅎㅎ~

    네~
    조카가 여러명이 있어도 ㅎ
    남자아이여도
    고모에게 곰살맞게 하는 녀석이라~~ㅎㅎ
    임의롭고 친근한 아들같은 조카네요~~ㅎㅎㅎ
    오빠를 꼭 닮아서 마음씀도 넓고 ㅎㅎ~
    친가쪽조카아이들이 서로~
    잘해서 감사한 일이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만나장독대님~^^!!!

  • 24.10.12 12:10

    조카의 결혼과 분홍구절초의 맺음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예원님의 사랑을 듬뿍받은 조카님의 결혼생활도 분홍구절초처럼 분홍분홍 샤방샤방 싱그럽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10.12 12:24

    ㅎㅎㅎ
    그렇죠~?^^~

    어쩌다 눈여겨 들여다 보는 꽃들이 ㅎㅎ
    꼭~ 그 날의 주제를 ~^~^!!!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다시한번 응원 해 주고, 격려 하고 있으니 ㅎ

    꽃밭을 가꾸고
    꽃을 키운다는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단순노동이 아닌~~
    좀 더
    깊이있는 힐링과 의미부여의(?)ㅎㅎㅎ 과정같은 시간인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거창했나봐용~~😆😄😄

  • 24.10.12 12:35

    @예원(충남) 사람과 사물 들에 대한 애정과 감수성이 풍부하셔서 그렇지요. 그래서 아마도 다른 분들 보다 행복지수도 틀림없이 높으실 거에요. ^^

  • 작성자 24.10.12 12:55

    @햇살나무(영천) ㅎ~~
    확실히~!!!

    행복지수는 높은 사람인것 같습니당 ㅎㅎㅎㅎㅎ👍👍

  • 24.10.12 12:49

    오, 이쁜고모, 착한고모님 조카 결혼 축하드려요.
    예쁜가을 보내세요~^^

  • 작성자 24.10.12 12:58

    ㅎㅎㅎ~

    조카녀석이~
    한때~
    얼짱도 했던 넘이여유 ㅋㅋㅋ~
    뭐 땜시했는지 ~😆

    고모가~
    보내 준 편지 덕분에 ㅎ
    가오도 잡아보고 푸핫~😆

    자대가서는~~삐뚤빼뚤 안써지는 손글씨로 고모 살랑해요~~🤣🤣편지도 써서보내구~아아~다~큰 넘이 애정공세를 했었다는 전설도 ~~~ㅠ

  • 24.10.12 13:04

    @예원(충남) 그 기분 알아요.
    조카사랑, 꽃사랑 언제까지나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10.12 13:21

    @핑크옥잠화,서울 ㅎㅎ
    감사합니다~~~^^🩷🩵

    핑크 옥잠화님~
    좋으신 날들 되세요~~~^^!!!

  • 24.10.12 15:48

    구절초가 피었네요.
    그 옛날 국민학교 때....
    가을녘 오후 10리 길을 걸어 집으로 가는 길에 바위틈에 피어있었지요.
    그때 핀 것은 하얀 구절초였는데 예뻐서 캐어가려고 해도 바위틈새에 있어서 줄기만 뜯어져버리던 것이 생각납니다. 어쩌다 맛을 봤는지 쓴맛이었던 것이 생생합니다.
    조카분의 결혼을 축하합니다. 구절초처럼 늘 방글거리며 잘 살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10.13 07:09

    ㅎㅎㅎ~

    우리는 어떤꽃을 봐도~
    이쁜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소막골님께서도~
    그 어렸을 때의 ,

    구절초가 바위틈새에 피어있던
    기억이~!
    가을녘이~!
    어린초딩소년이 십리길을 걸으며~~이것저것 자연을 바라보던~~~^^.
    그 추억들이~~
    온갖맛들이 ㅎㅎ
    생생하죠~?

    저도
    걸어서 다닌 국민학굣길이였지만~그리~멀지않았고 ㅎ
    동생들과 다니며 ~챙겨주던 기억도 나고 ㅎ

    가을하면~!
    일학년 때~~ 학교교정의 큰은행나무아래의 수북하게쌓인 은행잎무더기에서 뒹굴거리며 친구들과 장난치고 깔꺌거리던~ 생각이 나요 ㅎㅎㅎㅎㅎ

    조카의 결혼식은 감동스럽게 잘 마치고 ㅎ
    늦게왔어요~밤11시 ㅎㅎ~^^.

    단을 장식했던 꽃을
    식사하는 하객들께~
    다발로 나눠주기에~
    좋다고 들고와서 ㅎㅎㅎ
    그것까지 마무리하고~^^.

  • 24.10.13 11:20

    와 멋진 가을날 결혼식을 한
    조카님 복받고 행복하게
    살꺼예요
    고모의이쁜 응원에 우리들
    응원도 함께요 ㅎ

  • 작성자 24.10.14 06:16

    늘 고맙습니다~^^ㅎㅎㅎ

    조카를 참 특별하게 이뻐하죠~?^^~

    제가
    생각해도 좀 과할 정도로 ㅎㅎㅎ~
    그냥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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