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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 꽃과식물이야기 울엄마 아즉도 날 그리워 하시네~♡
예원(충남) 추천 0 조회 261 24.10.22 18:5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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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22 18:57

    첫댓글 가슴아픈 글이지만 왜 이리 글솜씨가 좋으신지~
    새신랑 뒷 모습만 봐도 참 반듯한 청년 이지 싶으네요

  • 작성자 24.10.22 19:19

    오늘은
    비도오고~ㅠ


    절절하게 엄마생각에 젖는 ㅎ~~
    날입니다~^^.

    참말로
    딸들은 각별합니다. ㅎ

    오후에~
    몇시간전에~
    딸아이와 통화를 했는데 ㅎ
    속~다 꺼내넣고 얘기해도 편한 ㅎㅎㅎ~ 다만, 딸애에게도
    상처될 만한 말은 피하면서죠 ㅎㅎㅎㅎㅎ

  • 24.10.22 19:01

    예원님 ㅜㅜ
    저 눈물나게 하시네요.
    제 엄마는 당신손으로 꽃한번 못사보시던
    그런 안스러운 분이셨어요.

  • 작성자 24.10.22 19:25

    맞아요~ㅠ

    우리 엄마들 시대는
    거의 그러신것 같으세요~ㅠ

    그래서
    저희는
    다행하게도
    외할아버지도 꽃을 좋아하셔서
    잘 키우시던 분이시고~
    아버지가 꽃을 또 좋아하셨고~~
    저희들 형제중에도
    작은오라버니가 가끔씩
    화원에 모시고 가셔서 꽃을 사드리고는 하셨더랬어요~~

    그리고
    저와 여동생도~!!
    대단했죠 ㅠㅎㅎ

    그런거보면
    엄마는~
    재작년 가을에~~ 마지막 말씀처럼 ~(정말 아름다운꽃들을 여한없이 길러보았다~고맙다 하시더라고요 ㅠㅠㅎ😂)
    그리고는
    작년여름에~ 천국으로 돌아가시네요~~~편안하시게 가셨어요 ㅠㅎ
    그래도
    아쉽고 쓸쓸하고 그립고 ㅎ ㅠ

  • 24.10.22 19:31

    @예원(충남) 아 ㅜㅜ
    그러셨군요.
    편안하게 가셨으니 감사한일입니다.

  • 작성자 24.10.22 19:46

    @꽃자수(광양) 그래도
    떠나시고 나니~
    94세~편인히 천국가셨다고해도~~ㅎ

    동생들~(둘다 환갑넘으신 ㅋ)
    도닥도닥 위로해주고~
    특히, 막내동생은 애기처럼 ㅠㅎㅎ 보살핀 ㅎ~

    그렇게 섭섭하더라고요 ㅠㅎ

  • 24.10.22 19:06

    울엄마는 한번도 꿈에 안찾아오시네요 ㅜ
    너무 부러워요♡
    이뻐하시던 손주 결혼식 축하해주시러 또 다녀가셨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10.22 19:30

    아~
    그러시군요~~ㅠ

    저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엄마꿈을 자주꿔요 ㅎ ㅠ

    꿀 때마다~ 슬프거나 울지는 않아요 ㅎ

    사실~
    즐거운 내용이 대부분이거든요 ㅎ~~

    오늘도 그렇듯이~
    선물을 주신다거나 ㅎ
    저에게 고맙다고 하신다거나~
    엄마는 잘있다라고 하신다거나 ㅠㅠ
    왜그러시는지 ㅎ~
    제가~~ 엄마생각을 너무했나?????
    어렸을 때부터~
    엄마께는 비밀이라고는 없었거든요 ㅎ 그래서 그런가~?????
    혼자 생각 해 봅니다~^^ㅎㅎㅎ

  • 예원님의 사모곡이 내 마음을 울리네요.
    울 엄마도 보고프다~~♡♡♡♡♡

  • 작성자 24.10.22 19:36

    사실~~
    엄마 생전에도~~
    매일 전화하면서도 ㅎ

    30분이상 뭔 얘기를 그리 했는지 몰라요 ㅎㅎㅎㅎㅎ

    날이 어둑어둑해지며~
    꽃밭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가며
    엄마께 전화를 드리거나~

    어느날은 오전에 한번 더 하는 날이 있긴하기도 하지만 ㅎ

    거의~
    어두워져가는 이 시간~~~
    그래서
    특히,,,,,,, 가을녘 이시간 ㅠ
    어느날엔가애는 혼자서 울었어요 ㅠ
    난 누구랑 전화해~~~~??????
    나의 딸은 또 다르니까요 ㅠㅠㅠㅠ
    남편도, 아들도,며느리도,친구도 다르니까요 ㅠㅠ

  • 24.10.22 19:23

    울엄마도 종종 꿈에서
    만나는데 천국에서
    잘 지내시니까
    오시는것 같네요.

  • 작성자 24.10.22 19:37

    맞습니다 ㅎㅎ

    저도
    언제나
    그 생각이 듭니다~!!!

  • 24.10.22 19:32

    못다한 대화 꿈속에서
    나누세요
    노래 생각나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 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당신께 나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 작성자 24.10.22 19:42

    엄마가
    오늘은

    정말 그리워요 ㅎ ㅠㅠㅠㅠ

    어제는

    우리
    큰애생일이였는데~ㅎ
    영상통화를 하는데 ㅎ
    5살 된 손녀딸랑구가~~ㅎ

    할머니,할아부지
    우리아빠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하던데여 ㅋㅋㅋㅋㅋ
    물론,, 즤 엄마아빠가 알려줘서
    한 말 이겠지만~ 얼마나!
    신기하고 기특하던지 ㅎㅎ

    그 때.

    그 역사의 현장에도
    함께 계시던~^^!!!

    우리 엄마셨는디 ㅎㅎㅎ
    😭😂~~

  • 24.10.22 20:25

    엄마는 언제나 그립네요
    조카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0.22 20:33

    감사합니다~~~^^!!!

    나만의 사랑님~♡♡

  • 예원님의 사모곡?을 읽다보니 내눈이 붉어지네요~~~80년
    도에 하늘나라로 훌적
    떠나신 울엄마 그냥 보고싶고 그립습니다,엄~마 엄~마~~~

  • 작성자 24.10.23 06:36

    엄마께
    그대와 나님의 동백도 몇가지 구입해서 보여드리고~ㅎ

    그대와 나님의 꽃키우시는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했었지요 ~^^.

    왕관동백을 보시며~
    정말 좋아하셨었고~♡♡

    엄마께 선물주셨던~
    거제분홍동백은~참곱다참곱다~~ㅎ♡ 사랑하셨던 동백이였고요~~~^^ㅎㅎㅎ

    좋은추억주신~
    선생님께~ 늘 감사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 24.10.23 08:30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셔요 왜

  • 작성자 24.10.23 12:42


    저는

    웁니더~~~^~^ㅠㅠ
    ㅎㅎㅎ~~😂

  • 24.10.24 06:20

    제게도 엄마는 언제나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예원님의 어머니는 예쁜 꽃추억도 가져셨네요
    이런게 인생인 듯합니다

  • 작성자 24.10.25 06:32

    맞아요~ㅎ
    특히도
    딸들에게는
    엄마께서 더욱 각별하신것 같습니다~^^.

    엄마는
    꽃을 참 좋아하시기도 하셨고
    잘 가꾸시기도 하셨어요~
    꽃이야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제게는 가장좋은 꽃친구이시기도 했어요 ㅎㅎ~~

  • 24.10.24 14:58

    엄마 닮은 예원님 장미꽃.
    딸들의 마음 속에는.
    한없는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까지 채워지지 않은 곳이 없는 엄마의 느낌. 그 사랑.
    어찌 쉽게 잊혀지고 지워질 수 있으리까.

  • 작성자 24.10.25 06:35

    맞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의 하얀장미꽃은
    아버지께서
    엄마를 위해 심으셨던 줄장미였어요 ㅎㅎ
    로맨틱하죠~?^^~

    엄마는
    생각만해도
    사랑입니다~ㅎㅎ♡♡

  • 24.10.25 16:58

    예원님의 아버지 멋지신 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 작성자 24.10.25 21:06

    ㅎ~
    맞아요~

    아버지가 꽃을 많이 기르셨었어요~^^.

    우리들 어려서는
    꽃을 챙겨서
    신문지에 싸서 아침마다~손에 들려주셨었어요~^^.
    학교가서 선생님교탁에 꽂아놓아 드리라고요 ㅎ ㅠ

    옥잠화는 잊혀지지가 않아요~ㅎ
    향기가 좋아서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께서
    너무너무 좋아하시기도 했고요 ㅎ
    목단,작약,자목련,백목련~~~ 이제야 생각하면 ㅎ~아버지의
    낭만이 제게도 흐르는것 같아유 흐흐흐

    밭가에는 죽단화로 담을 만들아 심어놓으시고~~

  • 24.11.27 15:13

    손주 결혼이라 나타나셨네요 ㅎ
    예원님은 항상 맑은 영혼 같아요 ㅎㅎ

  • 작성자 24.12.02 19:52

    엄마께서는

    한달에
    한두번씩은 나타나시네요 ㅎ~~

    제가
    그리워서
    그리워서
    헤맬 때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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