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울엄마
내 꿈 다녀가셨는데~ㅎ
오늘아침
서태후님 .
엄마생각에 눈물젖게 하시네~ㅠ
아즉도.
울엄마 ♡
나 그리워ㅎ
하늘님 허락받으시고~
내 꿈 다녀가신게지~^^.
난
오늘도
꿈속에서 또 선물을 받았는데~ㅎ
눈뜨면
웃으야지.
눈물방울 목구멍에 올라오니 ㅎ
이상해.
내 그리움은
목구멍에도 걸리나벼~ㅎ
열흘전~~ 엄마가 무지 이쁘하시던 손주녀석
결혼식 ㅎ
(꽃들을 하객들에게 나눠주기에 ㅎ 집에와서 ㅎ 이쁘게^^~)
남동생이 물어봅니다 ㅎ
누님~요즘은 어머니 꿈 안꾸셔~? ㅎ 꾸셔 ㅎㅎㅎ 꾸준히 찾아오셔 ㅋㅋㅋ~
꾸준히
오셔도
난 엄마가 그리워서
늘 목구멍에~
눈두덩속에~
내 마음속 깊은 곳에~
그리움을 주렁주렁
이쁘게 엮어매고 산다~^^.
엄마는
내 사랑의 원천이시다.♡♡
(울엄마 기르시던 그 장미~들~)
사랑합니다~~~엄마~~♡♡
첫댓글 가슴아픈 글이지만 왜 이리 글솜씨가 좋으신지~
새신랑 뒷 모습만 봐도 참 반듯한 청년 이지 싶으네요
오늘은
비도오고~ㅠ
더
절절하게 엄마생각에 젖는 ㅎ~~
날입니다~^^.
참말로
딸들은 각별합니다. ㅎ
오후에~
몇시간전에~
딸아이와 통화를 했는데 ㅎ
속~다 꺼내넣고 얘기해도 편한 ㅎㅎㅎ~ 다만, 딸애에게도
상처될 만한 말은 피하면서죠 ㅎㅎㅎㅎㅎ
예원님 ㅜㅜ
저 눈물나게 하시네요.
제 엄마는 당신손으로 꽃한번 못사보시던
그런 안스러운 분이셨어요.
맞아요~ㅠ
우리 엄마들 시대는
거의 그러신것 같으세요~ㅠ
그래서
저희는
다행하게도
외할아버지도 꽃을 좋아하셔서
잘 키우시던 분이시고~
아버지가 꽃을 또 좋아하셨고~~
저희들 형제중에도
작은오라버니가 가끔씩
화원에 모시고 가셔서 꽃을 사드리고는 하셨더랬어요~~
그리고
저와 여동생도~!!
대단했죠 ㅠㅎㅎ
그런거보면
엄마는~
재작년 가을에~~ 마지막 말씀처럼 ~(정말 아름다운꽃들을 여한없이 길러보았다~고맙다 하시더라고요 ㅠㅠㅎ😂)
그리고는
작년여름에~ 천국으로 돌아가시네요~~~편안하시게 가셨어요 ㅠㅎ
그래도
아쉽고 쓸쓸하고 그립고 ㅎ ㅠ
@예원(충남) 아 ㅜㅜ
그러셨군요.
편안하게 가셨으니 감사한일입니다.
@꽃자수(광양) 그래도
떠나시고 나니~
94세~편인히 천국가셨다고해도~~ㅎ
동생들~(둘다 환갑넘으신 ㅋ)
도닥도닥 위로해주고~
특히, 막내동생은 애기처럼 ㅠㅎㅎ 보살핀 ㅎ~
그렇게 섭섭하더라고요 ㅠㅎ
울엄마는 한번도 꿈에 안찾아오시네요 ㅜ
너무 부러워요♡
이뻐하시던 손주 결혼식 축하해주시러 또 다녀가셨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아~
그러시군요~~ㅠ
저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엄마꿈을 자주꿔요 ㅎ ㅠ
꿀 때마다~ 슬프거나 울지는 않아요 ㅎ
사실~
즐거운 내용이 대부분이거든요 ㅎ~~
오늘도 그렇듯이~
선물을 주신다거나 ㅎ
저에게 고맙다고 하신다거나~
엄마는 잘있다라고 하신다거나 ㅠㅠ
왜그러시는지 ㅎ~
제가~~ 엄마생각을 너무했나?????
어렸을 때부터~
엄마께는 비밀이라고는 없었거든요 ㅎ 그래서 그런가~?????
혼자 생각 해 봅니다~^^ㅎㅎㅎ
예원님의 사모곡이 내 마음을 울리네요.
울 엄마도 보고프다~~♡♡♡♡♡
사실~~
엄마 생전에도~~
매일 전화하면서도 ㅎ
30분이상 뭔 얘기를 그리 했는지 몰라요 ㅎㅎㅎㅎㅎ
날이 어둑어둑해지며~
꽃밭에 있다가
안으로 들어가며
엄마께 전화를 드리거나~
어느날은 오전에 한번 더 하는 날이 있긴하기도 하지만 ㅎ
거의~
어두워져가는 이 시간~~~
그래서
특히,,,,,,, 가을녘 이시간 ㅠ
어느날엔가애는 혼자서 울었어요 ㅠ
난 누구랑 전화해~~~~??????
나의 딸은 또 다르니까요 ㅠㅠㅠㅠ
남편도, 아들도,며느리도,친구도 다르니까요 ㅠㅠ
울엄마도 종종 꿈에서
만나는데 천국에서
잘 지내시니까
오시는것 같네요.
맞습니다 ㅎㅎ
저도
언제나
그 생각이 듭니다~!!!
못다한 대화 꿈속에서
나누세요
노래 생각나네요
엄마... 이름만 불러도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프죠.
모든 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는
당신께 나 무엇을
드려야 할지...
엄마... 나의 어머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당신은 나의 나의 어머니~~~
엄마가
오늘은
정말 그리워요 ㅎ ㅠㅠㅠㅠ
어제는
우리
큰애생일이였는데~ㅎ
영상통화를 하는데 ㅎ
5살 된 손녀딸랑구가~~ㅎ
할머니,할아부지
우리아빠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하던데여 ㅋㅋㅋㅋㅋ
물론,, 즤 엄마아빠가 알려줘서
한 말 이겠지만~ 얼마나!
신기하고 기특하던지 ㅎㅎ
그 때.
그 역사의 현장에도
함께 계시던~^^!!!
우리 엄마셨는디 ㅎㅎㅎ
😭😂~~
엄마는 언제나 그립네요
조카 결혼식 축하드립니다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만의 사랑님~♡♡
예원님의 사모곡?을 읽다보니 내눈이 붉어지네요~~~80년
도에 하늘나라로 훌적
떠나신 울엄마 그냥 보고싶고 그립습니다,엄~마 엄~마~~~
엄마께
그대와 나님의 동백도 몇가지 구입해서 보여드리고~ㅎ
그대와 나님의 꽃키우시는 이야기도 들려드리고 했었지요 ~^^.
왕관동백을 보시며~
정말 좋아하셨었고~♡♡
엄마께 선물주셨던~
거제분홍동백은~참곱다참곱다~~ㅎ♡ 사랑하셨던 동백이였고요~~~^^ㅎㅎㅎ
좋은추억주신~
선생님께~ 늘 감사드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아침부터 사람을 울리셔요 왜
ㅎ
저는
늘
웁니더~~~^~^ㅠㅠ
ㅎㅎㅎ~~😂
제게도 엄마는 언제나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예원님의 어머니는 예쁜 꽃추억도 가져셨네요
이런게 인생인 듯합니다
맞아요~ㅎ
특히도
딸들에게는
엄마께서 더욱 각별하신것 같습니다~^^.
엄마는
꽃을 참 좋아하시기도 하셨고
잘 가꾸시기도 하셨어요~
꽃이야기를 하면~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제게는 가장좋은 꽃친구이시기도 했어요 ㅎㅎ~~
엄마 닮은 예원님 장미꽃.
딸들의 마음 속에는.
한없는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까지 채워지지 않은 곳이 없는 엄마의 느낌. 그 사랑.
어찌 쉽게 잊혀지고 지워질 수 있으리까.
맞습니다~^^.
특히나
마지막의 하얀장미꽃은
아버지께서
엄마를 위해 심으셨던 줄장미였어요 ㅎㅎ
로맨틱하죠~?^^~
엄마는
생각만해도
사랑입니다~ㅎㅎ♡♡
예원님의 아버지 멋지신 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ㅎ~
맞아요~
아버지가 꽃을 많이 기르셨었어요~^^.
우리들 어려서는
꽃을 챙겨서
신문지에 싸서 아침마다~손에 들려주셨었어요~^^.
학교가서 선생님교탁에 꽂아놓아 드리라고요 ㅎ ㅠ
옥잠화는 잊혀지지가 않아요~ㅎ
향기가 좋아서
친구들과 담임선생님께서
너무너무 좋아하시기도 했고요 ㅎ
목단,작약,자목련,백목련~~~ 이제야 생각하면 ㅎ~아버지의
낭만이 제게도 흐르는것 같아유 흐흐흐
밭가에는 죽단화로 담을 만들아 심어놓으시고~~
손주 결혼이라 나타나셨네요 ㅎ
예원님은 항상 맑은 영혼 같아요 ㅎㅎ
엄마께서는
꼭
한달에
한두번씩은 나타나시네요 ㅎ~~
제가
그리워서
그리워서
헤맬 때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