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뽑아주고도 화분,돌틈새,다른식물 화분속 겹채송화가 지천인데...
내가 왜 나눔받았을까요?ㅎㅎ
노지월동도 안되고 씨앗이 잘 생기는 넘도 아닌데...안에둘곳도 없음서ㅡㅡㅡㅡ
작년에 나눔받아서 죽을뚱 살뚱 겨울내 꾸질했던 녀석을 봄에 바깥에 두니, 제법 식물구실 하길래 두화분으로 늘려 꼽꼽한것도 잘 살아서 있었는데 뭣땜시 눈이 뿅~
우편물이 안오고 있었어요.
두화분 있으니까 괜차나ㅡㅎ
그러케 잊고있던 어느 날...
우편물이!헐~~미친.
우편물을 뜯으니 말라버린 작은이파리들이 우수수 쏟아졌죠.
이십여일을 넘게 헤매다 온 녀석...그 무더운 여름날에 바짝 마르지 않고 아랫처럼 연둣빛 줄기!
지독한것들 ㅎㅎ
오늘 모습입니다.
안으로 드갈 준비중이에요 ㅎㅎ
기존에 것도 제대로 꽃을본것 같지않아요.겹채들이 열심히 꽃펴대니ㅡㅎ
겹채송화 씨앗들을 받기도하고 그자리에 떨기도 해서 내년에도 여기저기 많이 나올텐데...
내가 왜 월동도 못하는것을 ㅜㅜ
저란사람 어이없음..참 웃끼죠 ㅎㅎ
첫댓글 ㅎㅎ 저도 만첩에 뿅~~웃기는사람 중 한사람였읍죠.
인자는 신경안쓰는 겹채송화만으로 충분히 만족혀요.
내가 왜 그랬을까ㅡㅡㅎㅎ
ㅋㅋ없는것두 아니면서..
들일곳없다고 전전긍긍 하면서ㅡㅎ
만첩채송화가 20일만에 도착를해도 살리는데는 문제가 없다는게 증명돼는 자료게시글이네요 다만 날짜상으로봤을때 땅이나 큰분에 심었다면 바가지화분 열개는 만들수있었을것같은데 제대로 이쁨 발산을 못보신게 아쉽네요 근데 8월5일발송은 진짜 땀으로목욕하면서 줄기딸때였는데 나눔보낸 입장에서는 먼가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듯하여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저도 욕심이 많아서 자꾸나눔에 줄서는데 ..앞으로는 저도 계산잘해서 주던지 받던지 잘해야겠어요 씨앗보면 욕심나서 자리계산안하고 손들고있어서요
징헌 만첩 ㅎㅎ
줄기만 갖고 성공했자나요 ㅎㅎㅎ
좁아서 풍성하게 볼수없었지만..내년을 기대해봅니다 ㅎ
감사합니다♡
저도 만첩 미모에 반해~
이제는 포기하고 겹채송화 와 친하게 지내보려 합니다~^^
ㅎㅎ저도 풍성하고 묘한 색감에 반해ㅡㅎ
겹채도 풍성한건 꽃잎이 많은데 욕심을 부렸어요..
저도 똑같네요 ㅋ
월동안되는 채송화종류
나눔받아놓고 걱정을 산만큼
합니다 이쁨에 잠시 핵가닥해
지금 텃밭에 채송화종류가
이것저것 몇가지 있는데
겨울을 어떻게 집안에서
보내야할까 날이 추워지니
걱정만하고 있네요
죽으라고 그냥두긴 사실
이쁜꽃님들 아깝고 불쌍하고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요
여기한명 추가입니다
ㅎㅎ쥬웰이나 만첩채송화는 노지월동을 못해서 정말 아쉽지요
예쁜꽃들중 노지월동 못해서 아쉬운것이 너무나 많네요 ㅎㅎ
젤 긴 겨울날들도 썰렁하고 추우니 움츠러들어 싫고ㅡㅎ
와아~~~8.5~8.27..3주간 편지봉투에 갇혀 있었지만
노을님 열정에 ...살아났네요. 그 많은 시간 둘러둘러 왔다니..다행스럽기도 했고
저는 아예 안 올때도 있었어요.(분실시 책임 안 진다는 단서가 있기도 했어요)
내년에 달빛노을님 화단에 예븐 만첩채송화들이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들여놓곳도 마땅찮은데 화분만 늘이니 ㅎㅎ
어제 썰렁해서 현관으로 들여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