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플래시 몹'행사를 합니다.

[차정애]

'플래시 몹(Flash Mob)'이란~

인터넷을 매개로 만난 사람들끼리 이메일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사전에 공지된 지령에 따라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서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행위라고 하네요. 간단하게 말하면 '헤프닝'이죠.

플래시 몹은 고의적이고 엉뚱한 행위로 표현된다.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아무 의미없는 행동을 하고 사라지면 되는 일시적인 해프닝이다. 플래시 몹은 2003년 6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었다. 호텔 로비에 몰려들어 15초간 박수를 치고 사라지거나, 박물관에서 동물 울음소리를 내기도 하며 유행처럼 퍼져나갔다. 이후 미국 주요도시를 비롯하여 일본의 도쿄, 이탈리아의 로마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8월 서울 지하철 강남역 앞에서 40여 명이 모여 도로를 건너는 행인들을 향해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등의 덕담을 건네고 해산한 것이 처음이며, 같은 해 9월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10분간 '시체놀이'가 벌어지기도 했다.

플래시 몹은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는 견해도 있으나, 행위예술의 일종이라고 평가받기도 하는 등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에서 유행했다.

그런데 요즘은 이 플래시 몹을 이용해서 어떤하나의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완죤~~재미있겠죠~~

그래서 이런 재미있는 행동에 8월 11일 박경리 문학공원에 모여 "독도는 우리땅"이다~!!! 함부로 간보지 말라~!!!고 세상에 알리려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ucc로 말입니다요~.

그런데 이런 의미있는 행동들이 아무런 질서가 없으면 아이~아니~~아니되겠죠~~

그래서 미리 미리 연습합니다.

이번주 8월 4일 5일 오후 7시 문학의 집 5층에서 영상물과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진후 11일에 단구중학교에서 4시 30분 총연습을 하고, 6시 박경리문학공원을 무대로 짠~~신나게 춤을 추고나면 그것이 영상물로 제작되어 ucc로 전세계에 퍼진다는 거죠~

오호~~시간이 없으시다고요?....모 그렇다고 그리 어려운 동작은 아닐꺼라는 생각은 들지만, 옆사람보고 그날 허위허위 따라할 수도 있을꺼라는 생각도 들지만...그래도 기왕하는거 시간되시는 분들 모입시다요~ 멋진 판을 짜서 보여주자구요~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http://www.gogodokdo.com/을 꾹~!

참고로 부산역광장에서 한 동영상도 올리겠슴다.

[서진아]

차정애쌤 멋쟁이!^^

[원영옥]

쌤~~~최고!!!

[손명희]

역시나 !!

[최현정]

샘 덕분에 '플래시 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신세대 반열에 든 것 같은 느낌!!!
건강하게 잘 지내삼

[차정애]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