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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12년만에 드디어 마무리한 우리집 지하실
앤드류엄마 추천 1 조회 168 23.01.29 06:2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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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9 14:12

    첫댓글 지하실이 아주 좋아졌어요
    우리집 지하실은 속에 방하나만 카펫깔고 Finish를 했지만
    나머지 천장과 벽은 위의 천장공사와 벽공사 하기전 같아요
    우리는 지하실에 하도 물건이 많아서
    수리할려면 정리하고 버려야 할텐데..
    언제 할 수 있을런지..

    남편께서 집안 수리를 척척 하실 수 있고
    또 데이빗, 앤드류 아들들이 도우니
    참 부러워요. 늘 생가하지만 그레그는 최고 남편이에요

  • 작성자 23.01.30 23:18

    저희집도 지하실 반은 창고 공간으로 사용하는데,
    남편의 잡동사니가 너무 많아 이사가게되면 대형 트럭 2대는 필요할듯.
    요즘 남편이 정리하고 있는데, 제가 볼땐 80%는 버려야 할것 같은데,
    쓰레기가 그로스리 비밀봉투 한개씩 나오니 갑갑하네요.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저희가 형편이 그렇게 넉넉한게 아니고,
    또 남편이 시간이 많으니 직접하게 됩니다.

  • 23.01.30 00:00

    와우 지하실이 멋진 공간으로 탄생했네요
    안해본 사람들이라면 엄두가 안날텐데
    그래도 앤드류아빠께서 잘 만들어주셔서 완전 엄지척입니다~

    미국살면 저런거 스스로 다 할줄 알아야 하니
    손재주없고 게으르신 분들은 쉽지않겠어요

    영화보며 누워 자도 되고
    노래방 시설 만들어 실컷 노래불러도 되고~
    완전 부럽습니다~~

  • 작성자 23.01.30 23:23

    한꺼번에 하려면 엄무가 안날텐데,
    말씀처럼 천정과 벽공사하는데 6년쯤 소요되었는것 같습니다.
    성질 급한 사람은 아마 못 견뎌을듯. ㅎㅎ
    미국에선 인건비가 비싸니 돈이 많거나, 손재주가 있어야지
    돈도 없고, 손재주도 없으면 관리소에서 관리해주는 월세 아파트에 살거나 해야지
    손 볼일이 많은 주택에 살면 많이 곤란하죠.
    영화는 보는데, 우리집 식구 모두 노래랑 거리가 멀어
    노래방 기계는 있는데,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 23.01.30 18:01

    저희는 뉴져지에서 처음 집지을 때가 1988년
    올림픽이 한국에서 있던 해였네요.
    그 집에서 30년이나 살다가
    2018년 5월에 버지니아로 이사를 왔어요.

    처음 집지을 때는 저희도 지하실을 곧 finish하려고 했는데,
    못하고 방수페인트칠하고, 부분 카페트를 깔고,
    선펌프 놓고 살았어요.지하실에 물이 찼거든요.
    지하실에 각가지 잡동사니가 많이 들어 갔었지요.
    집크기와 같은 크기의 지하실을 저희가 이사온뒤 새주인이 끝낸것 같아요.

    남편분께서 그렇게 조금씩 고치셔서 다 마치셨다니 맥가이버십니다.
    지하실이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는 놀아방으로 많이 쓰더라고요.
    이제 어른들은 지하실에 영화보시러 가시겠네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곳이 지하실이지요.
    지하실 끝낸것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3.01.30 23:27

    예전에 저희가 사는곳도 한번 비가 엄청나게 내려
    이웃집들 지하실이 무릎까지 물이 찼다는데,
    저희집은 발등만큼 물이 차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이 드라이 웰을 그 높이까지 올렸고,
    카펫도 헌거고, 또 조각으로 떨어져 있는거라 말려서 사용해
    별 피해는없었습니다.
    겨울에 지하실이 따뜻하군요.
    전 어두운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지하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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