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서 97p에 로시한계는 위성이 모행성에 너무가까이 접근할수가 없다는 것이고 불안정한계는 섭동체가있을때 위성에서 너무멀리 떨어져있을수가 앖다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로시한계와 불안정한계를 동시에 생각할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로시한계와 불안정한계를 동시에 생각해보면 두 한계사이에 안정적인영역?? 이생기게되는것이 맞는것인지 아니면 로시한계는 위성과 모행성만을 가지고 생각한것이고 불안정한계는 3천체까지 고려를 한것이어서 동시에 볼수가 없는것인지 헷갈립니다 ㅠㅠ
로시한계와 불안정한계는 모두 거리-질량 혹은 거리-밀도의 관계로 기술될 수 있는데요, 대상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질문자님의 마지막 문장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데, 로시한계는 말씀하신대로 위성-모행성 관계이고 불안정한계는 섭동체가 위성-모행성 시스템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에 관계된 거라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안정 영역'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어떤 의미인가요..? 다시 말하면, 대상이 다른데 조건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동시에볼수없어요 마지막단락에쓰신대로 요
로시한계와 불안정한계는 모두 거리-질량 혹은 거리-밀도의 관계로 기술될 수 있는데요,
대상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질문자님의 마지막 문장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데,
로시한계는 말씀하신대로 위성-모행성 관계이고
불안정한계는 섭동체가 위성-모행성 시스템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에 관계된 거라고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안정 영역'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어떤 의미인가요..?
다시 말하면, 대상이 다른데 조건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 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행성-위성 시스템이 정해져 있다고 하면(이미 로시한계가 정의됨) 섭동체가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질문자님의 의도를 정확히 판단한게 맞다면, 안정 영역은 '거리'를 뜻하므로 조건은 '섭동체의 질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경우 '안정 영역'을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조건을 정리하면 '모행성의 질량'과 '위성의 질량' 및 '섭동체의 질량' 입니다.
예를 들어 태양(1 Msun, 모항성)-프록시마센타우리(~1Msun, 섭동체) 관계를 보면,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은 이때 설정된 안정 영역에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동안 안정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VYCanMaj 사실, 이때 태양계 행성들은 모두 밀도가 다르므로 각각의 로시한계 값을 따로 추산해야 할 필요는 있겠죠...
결과적으로 안정 영역은 행성별로 각각 다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