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꽃모종 심기에 바빠 물주는 일 까지는 못하고 돌아 왔기에
오늘은 E-마트에 들려 20M 짜리 다용도 호스를 사가지고 혼자
물을 주고 왔답니다

카페에서 보았을때 왼쪽 앞 작은 화단에는 금관화를 식재하고
뒤쪽 큰 화단에는 작은 분홍 국화와 늦게 피는 작고 노란 옥국을 심었답니다

오른 족 앞쪽에는 멕시칸 부시 세이지를 심었는데 가을 분위기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멕시칸 부시 세이지 뒤쪽으로는 솔잎 도라지와

오데코롱 민트와

스피아 민트,애플민트등 비교적 추위에도 잘 견디는 허브 종류를 심어
커피를 마시며 여러가지 허브향을 동시에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놀러 오시면 커피는 제가 쏘겠습니다^^*

여기는 한종나 펀드 원생종 튜립을 심었는데
내년 봄에 교우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을 캐노피라 하나요??
저는 내년 봄에 여기에 한종나의 각종 시계초와 크레마티스를 심고 싶어요

아직 청소가 개끗하게 되지않아 엉망이지만
5층 옥상카페의 전체 조망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문화 공간으로 개방될 것입니다

도심속 옥상 정원에서 각종 허브향을 즐기며
좋은 사람들과의 유쾌한 대화는 영혼과육체가 함께 건강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만들수 있도록 많은 전문적인 조언과
자식과 같은 허브들을 선뜻 내어 주신
허브다섯매의 바로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를 갚는 방법은 이 식물들을 잘 보살펴
더 많은 곳에 이 식물들을 나누는 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으네요
식물값 보다 전문적인 노하우를 일러 주신게 더 크겠지만
워낙 강하게 거절 하셔서 저는 빚진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분도 비록 섬기는 교회는 달라도
같은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기 대문에
제가 갚지 못한 값을
우리의 영원한 주인님께서 반듯이 몇배의 축복으로 갚아 주시리라 확신 하며
제 마음의 부담을 조금 벗어 보렵니다^^*

여기는 교회당 입구 입니다
제가 소나무를 심고 싶어 알아본 결과
소나무는 가을에 옮겨 심으면 냉해로 죽기가 쉽다고 하는군요
위 사진의 가로 1M 세로 3M 사다리 모양의 화단과
지금 단풍나무가 심어진 저 부분이
너무 엉성하지요??
어떤 나무를 심는것이 좋을가요??
여러분들이라면 무엇을 심고 싶으신가요??
첫댓글 무엇보다도 심을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그리고 너무 예쁘게 잘 심으신것 같아서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와우...... 모나미님..... 저는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부근은 작은 교회 사모랍니다. 저도 한종나 정원을 꾸며 보고파 작년 겨울 반송이를 무척 보냈답니다....... 그렇게 모은 씨앗을 가을애 파종을 했는데........ 올 봄이 무척 기둘려진답니다. 작년 가을 훈련학교에 다니는 중에 작업을 하였기에 마당 한 켠을 삽으로 뒤집어 엎고 퇴비를 섞어 씨앗을 심어놓았는데 올 봄이 무척 궁금해져요.......... 역쉬 전문가들이시라 월동가능한 하브도 심으셔셔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내년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동안 보여줄 꽃들의 잔치들이 부럽고 부러울 뿐입니다. 올 봄부터 저도 새싹이 올라오면 무엇이 싹이고 무
엇이 피인지............. 왕초보로 진땀 흘려가며 하나씩 배워가볼 생각입니다. 피 뽑다가 종자를 뽑아내어도 ,,,,,,,, 그 아슬아슬함 행복감도 기대가 됩니다. 님의 교회 정원이 한없이 부러워서 몇자 적어올립니다. 올해 사진조 기대되네요...
와






























너무 너무 멋찌네요


범사에 감사^^^^^^^^^^^^^^^^^^^^^^^
사철 푸르른 것을 심으면 어떨까 싶어요..정말 멋진 교회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행복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