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님.
1. 사회적 인지이론 내용 중에서 <p.118 세 가지 요소>에서 <p.119 학습의 종류>로 넘어가는 흐름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두 파트의 내용이 중복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자기통제 경우는 <세 가지 요소> 파트에서는 행위 부분에 있는데 <학습의 종류>에서는 사람-환경의 상호결정 느낌으로 서술되어 있어서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인지이론의 학습은 행위-환경-사람의 상호결정주의적 과정 이라는 서술 후에
세 가지 요소 부분은 각 요소들이 어떻게 상호작용되는지 정도만 간단하게 적어주고
자기통제, 관찰학습 같은 내용은 학습의 종류 내용에서만 적어도 괜찮을까요?
2. 자기효능감 이론은 동기부여 과정과 관련된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 동기부여 과정이론 부분에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3. GS1기는 주말반 운영계획이 있으신가요 ??
답변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1. 이 필기까지 추가하면 '상호결정적'이라는 키워드가 더 정확히 이해됩니다. (1기에는 그래서 아예 필기자료를 나눠드려요)
자기통제 행위는 <환경>으로부터의 단서와 결과에 대한 <인지>와 실제 행동을 다시 재조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위에 적어드린 필기를 참조해서 환경과 사람과 행위라는 3요소가 복잡하게 상호작용하면서 결국 주된 학습방법으로 3가지 학습이 있게된다. 로 정리해주세요!
2. 동기부여를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노력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학습이론, 그리고 동기부여 이론들의 시사점에 의하면
1) 동기부여는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다는 능력이 있다고 기대할 수 있을 때 생김(기대이론, 수정기대이론)
2) 동기부여는 자신이 스스로 추구하는 목표, 가치와 현재 간의 괴리를 줄이려고 할 때 생김(사회학습, 목표설정이론)
즉, 자기효능감은 과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능력이면서,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여러가지 자원에 대한 자신과 인식이므로
인간으로 하여금 '노력'을 유발하게 하고, 더 효과적인 방식으로 노력하도록 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아 그리고 1기에 주말반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