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동아 여인들의 담소실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 방문
    1. 민들레
    2. 청이
    3. 미녀골퍼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JoyceKim
    2. mstigerD
    3. 최명주
    4. newleaf
    5. 생강차
    1. 양지
    2. 그레이스
    3. 나이키1
    4. 꽃사슴
    5. 따코우
 
 
카페 게시글
담소실 우리 시 백인교회에 부임하신 한인 목사님 부부를 만나다
앤드류엄마 추천 2 조회 155 23.02.13 00: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15 13:36

    첫댓글 사모님이 아주 앳되보이시네요
    음식도 잘하시고 텃밭에 농사도 잘 지으신다니...
    손이빠르고 부지런하신가봐요
    앤드류네서 참 좋은 친구를 만났네요
    더구나 그렉도 목사님과 잘 맞을것 같고...

    요즈음 미국교회가 잘 안되는지
    문닫는 교회가 많다고 들었어요.
    이동네 한 미국감리교회에 가 봤는데 사람들이 적더라구요
    그래도 미국 감리교는 재단이 있어서
    재정이 적은 교회의 목사는 재단에서 봉급도 주는것 같고
    또 은퇴하면 재단에서 연금도 받는것 같더라구요.

  • 작성자 23.03.01 13:00

    사모가 저보다 2살 적은데, 얼굴은 10살쯤 젊은듯.ㅎㅎ
    엄청 살림꾼이시더군요. 집안 가구와 목사님과 본인옷뿐만 아니라
    아이들 고등학교 다닐때까지 비영리 단체에서 판매하는 헌가구와 헌옷을
    사 입었다고. 이곳도 감리교회가 계속 쇠락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감리교는 재단이 있었어 교인이 적어 재정이 열악한 교회는
    재단에서 목사님 급여를 주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교회에서 목사님 급여를 지불하기에 전임가실때 급여가 깎여서 가시기도 한다고.
    그리고 목사님들 급여가 생각보다 많이 적어서 놀랬습니다.

  • 23.02.14 16:03

    사모님이 목사님 목회 뒷바라지를 정말 너무 잘해주시네요. 미국교회는 어떤지 몰라도,한국교회는 특히 중소형교회들은 목사님 보다 더 힘든게 사모님이거든요.교인들 비위 맞춰줘야 하니.미국에 살때에 한인교회 다녀보면,아무래도 재정이 튼튼한 대형교회들이 아니다보니,목사님&사모님 내외분들이 직업이 있어서 그거로 생계를 꾸리시더라구요.
    저 목사님은 미국인교회 목사님이신거로 이해하고 있는데 (글내용상) 설교를 영어로 하시고,미국인 교인들과 소통하시는건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이상,말씀 전달하는 느낌이 다를텐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기도를 하셨을까 싶고,앤드류아빠랑 잘 맞으신다니 다행입니다~~

  • 작성자 23.03.01 13:05

    그러게요, 말씀 들어보니까 한인교회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고충이 많으시더군요.
    그분은 미국 교회에서 사역을 하시니 미국 교인들은 목사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기에
    그런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으시다고 하시더군요.
    한국에서 목회를 하시다 미국으로 유학오셔서 대학원을 마치시고,
    그후 계속 미국 감리교회 소속으로 목회를 하신다고.
    미국 감리교회엔 백인 목사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 한인 목사님들이 꽤 많으시더군요.

  • 23.02.14 23:02

    좋은 목사님이시네요.
    먼저 목사님댁에 식사초대 받는 일은 요즘 드믈거든요.
    처음 그리크지 않은 작은 교회나가기 시작했는데,
    거의 1년 다 지나 가도록 심방와 주시는 목사님도 드믈어요.
    그런데 식사초대도 해주시고,또 앤드류님댁에도 초대받으셔서 오셨군요.
    목사님내외분 인상도 좋으셔서 저도 가까우면 그교회에 나가고 싶어요.

    저는 버지니아로 이사와서 백인 침례교회에 나가고 있어요.
    뉴져지에서는 한국교회에 나갔었지요.
    처음 얼마간은 친정어머니 다니시는 한인 교회에 나갔었는데,
    거리가 1시간정도 멀어서, 왕복 2시간정도 걸리는 곳이라 ...
    지금은 운전해서 10분거리에 있는 백인교회에 나가고있어요.
    교회가 가까우니 좋아서 다니고는 있지만,
    한인교회에 나갈까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깝고 좋은 교회 찾기가 쉽지 않네요.

    앤드류맘님 좋은 목사님 만나신것 부럽네요.

  • 작성자 23.03.01 13:14

    저도 목사님댁 식사 초대는 처음이었습니다.
    저희는 미국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미국 교회는 목사님께서 심방을 가시지 않더군요.
    교인이 입원하면 페밀리 목사님이 병문안 가시더군요.
    미국 교회는 자원봉사도 하고,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해야 교인들과 친구가 되지
    교회를 20년이상 다녀도 예배만 참석하면 그 교회에 예배 참석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이라 마찮가지인듯.
    가까이 좋은 교회있는것도 큰 축복인듯.
    푸른하늘님께서 가깝고 좋은 교회 만나게 되셨으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