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을
목단을
엄마덕분에 더 이뻐하며
키우게 되었습니다~^^.
겨울에도 실내로들여서 보는 꽃 동백과
마당과 동산에서 보는 목단도 있지만,
목단은
몇해째 일부러
한겨울 화분으로
두개정도씩들여~ 거실에서 꽃을봅니다~^^.
엄마생각도 하고~^^.
이쁜꽃도 보려고요~~~😆
그러나~
참 많은 화분들을 내보내고~~~
이제는 10여개의 화분만 조촐하게
실내에 남아있습니다~^^.
(딱 일주일전의 모습인데~ ㅎ
벌써, 목단이랑 왕관동백, 부겐빌레아가 피었습니다~^^. 목단화분은 배송 온 그대로 키웁니다 ㅎ)
그날
요렇게 달려있던 왕관동백이~
오늘~^^.
그리고
연둣빛으로 시작 한
니홍환채 목단의 꽃봉오리 4알이 ㅎ
오늘~^^.
아래를 보며 피네요~^^.
목단 ‘도금’이~^^.
두개의 꽃봉오리 시작이고요~
부겐빌레아도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ㅎ~ 엄마가 좋아하셨던 꽃들이 장식 된 거실 ㅎ
며칠전~ 아침에
거울을 보며
엄마생각을 더 깊게 했던날 ㅎ
여한이 없이 살았다 하시던 그 말씀~
우리 자녀들에게 고맙다 하시던 그 고운 음성~
감사가 얼만큼 가득 채워지면 할 수 있는 말일까~!
거울을 들여다 보며 생각 해 보았더랍니다~😭
사는날동안
우린 얼마나 그 많은 희노애락이 구비구비 했을텐데~
참말로.
“부겐빌레아”꽃말이
“영원한사랑”“열정” 이랍니다.^^.
어젯밤꿈에 울엄마 또 날 찾아오셨네🥳
거짓말같은 진실입니다🥰
사랑합니다.
첫댓글 목단이 빨리도 피는군요.
꽃이 위로 보면 좋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네~^^.
일부러~
이맘 때쯤 꽃을 보고 싶어서 ㅎ
한겨울에 포트묘를 두개정도 들여요~
그리고
꽃 본 후~
초 봄에~ 밖으로 내다심어서
정착 시킨답니다~^^.
그러기를 올해~ 3년째 하고있으니 좋답니다~ㅎ
저만의 목단일찍보기~ 그리고
노지의 목단들 또 보기죠 ㅎ~
니홍환채가 아래로 핀것은~
저도 처음인데 ㅎ
개의치 않는답니다~^^♡
감사해요~~
글을 읽으니
저도 엄니생각이 납니다ㆍ
울 엄니도 꽃을 좋아하셔서
골목에도 쭈욱
꽃을 심으셨어요 ᆢ
목단도 거실에서
키울수 있군요 ᆢ
목단꽃이 거실에 피어있음
장관이겠어요
ㅎㅎㅎ
우리는 때로~
엄마를 꼭 닮기도 하죠~?^~^ㅎㅎ
울엄마 하시던 말씀 ㅎ
외할아버지의 DNA와
엄마의 디엔에이와
제 디엔에이가~~ㅋㅋ 닮아서
꽃을 좋아하는거란다 하시던 ㅎㅎㅎ~~
사실~
거실에서 피는 목단은
장관스럽기까지는 아니여도 ㅎ
마음의 꽉차는 소소한행복을 가득 안겨주네요~~~^^ㅎㅎ
아 엄마가 꽃핀거 보시러 꿈에도 오시는거지요 ~~~
요렇게 이쁜 따님이 얼마나
보고싶으셨겠어요
그리 다 내주시고도
엄마꽃들을 방안가득 들이고
엄마를 추억하시는
이쁜따님 우리가 생각해도
참 이쁘셔요 ~~~
ㅎ~
울엄마는
왜 그렇게 저를 이뻐하셨는지 ㅎㅎ~
늘 감사하기만해요~
아부지똑 닮은 저ㅎ
엄마똑 닮은 여동생 ㅎㅎ
둘다 너무너무 이뻐라 하셨던 ㅎㅎ
막내여동생은 지금도
영상통화하며~ 엄마얘기하면 안됨 ㅋㅋ 엄마엄마하면서 울어서 ㅋ😆환갑도 지났는디 ㅎ
여전하신
노랑해당님💖
날 따땃해지면 만나유~~~^~^!!!
@예원(충남) 예원님같이 이쁜딸을 어떻게
안이뻐하실수가 있을까요 ㅎ
이쁜애들은
다 사랑받을짓을 한다잖유 ~
따신봄에 봐유ㅎ
@노랑해당(공주) ㅎ~~~
엄마는 늘~
지 사랑은
지가 지니고 다니는거란다 하시면서~~
상대방에게 잘하라고 ㅎ~~😍🥰
@예원(충남) 맞어요 그말씀이 정답이여요^^
@노랑해당(공주) 우린
살면서
늘 배워가는것 같아요~^~^❣️
이젠 뵐 수 없는 엄마
저희 엄마도 꽃을 많이 좋아하셨는데
전 왜 거실에 들여서 보여드릴 생각은 못했는지 ㅠ
고운님 이쁜꽃들보니
엄마가 더 보고싶으네요
꿈에도 한 번 오시지 않는 울엄니
엄마좋아하시 던 꽃이~
얼마나 많지만~ㅎ^^!!!
다 들여놓으면~
저의 거실은 터져나갈거예요 ㅎ~
몇가지만 선택했어요~^^.
그리고 꽃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분들께 보내드리고~ 남긴것이 저 정도죠 ㅎ
더~ 줄일까 싶기도 해요 ㅎㅎㅎ
울엄마 뭐라 하실까~?😆
아니아니아니죠~늘 저의 의견을 존중해주셨으니~ㅎㅎ
삼테미님의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벌써 목딴이가 피었군요?
전 왜 그생각을 못 했는지~
니홍환차이 참 고운 애라 저도 구입 했는데 눈속에 갇혀 있어요
~^^.
잘 지내시죠~?
저도
늘~
구입하면~ 땅에 심어놓는 것부터 생각했었는데 ㅎ
엄마편찮으실 때~ 거실에서
피어난 화분목단을 보여드리니 ㅎ
엄청좋아하셨던 기억에~~~^^ㅎㅎ
@예원(충남) 우여곡절이 많지만 늘 웃으며 지내요~^^
일본 도입종 아키 동백이예요.
@금비(인천 영월) 예쁜 동백입니다~^^.
마치 장미를 닮은 듯.
@예원(충남) 동백이 중에 유일하게 살구색으로 핀다고 꽃그림자님 설명이신데 신세기도 비슷한 색상과 화형이더라고요
@금비(인천 영월) 그렇군요~~^^!!!
신세기는
정말 예쁘더라고요 ㅎㅎ
@예원(충남) 아까보니 참 예쁘더라요
@금비(인천 영월) 맞아요~^^!!!
겨울에 목단꽃을 볼수있다니...
울엄마도 꽃을 엄청 좋아하셔서 자식들 다 서울로 떠나고 엄마 혼자 천안광덕 산골마을에서 꽃을 참 많이도 가꿧더랬습니다 동네분들이 아줌니 이넓은 안마당 바깟마당 뒷마당에 꽃만 심으시냐구 푸성귀를 심어드시라고 하셨어요. 지금 내가 나이들어서 시골에 와서 허구헌날 꽃만 심다보니 엄마가 그때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생각합니다
나이들수록 엄마가 그립습니다.
그러셨군요~~😭
우리는
엄마를 그리워 할 수밖에 없는
딸들인 것 같습니다.
닮았고~ㅎ
그리워하고~ㅎ
그러면서
그 엄마가 얼마나
좋으셨던 분이셨나~~~ 생각도
해보구 말이죠~^^ㅎㅎ
금복이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목단이 화분에서 잘 자라는군요....
예쁜얼큰이들 기대되네요~^^
ㅎㅎ
네~
노을님~
이제
일주일 정도 있으면~
더 봄이다 싶을 것 같아요~^^ㅎㅎ
반가워요~~❣️❣️
예원님~ 대단하셔요.
거실에서 목단을 꽃 피게 하시다니~^^
잘 지내시죠?
~^~^ㅎㅎ
제가 대단한가요??
목단이 대단하지요~ㅎㅎ!!!
잘 지내시죠?!
저도
늘 잘 지낸답니다~~
이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즐겁게 함께 봄을 맞이해요~
맨드라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