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마라톤 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우리몸은 민감합니다
마라톤은 매우 격렬한 전신운동을 하는 종목 입니다.
음식과 컨디션 시차적응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종목입니다.
미국 동부는 우리나라와 시차가 11시간 정도 있습니다.
해외대회를 가실때는 시차적응 문제를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즐기러 간다면야 문제될게 없습니다
기록을 생각하고 가는 엘리트 선수부터 마스터즈 상위권 러너들은 시차적응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제가 해외대회를 달려본 결과 시차적응을 결코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시차적응 없이 딜릴 수 있는 방법은 하루전날에 도착해서 엑스포가서 배번 칮아서 다음날 경기를 뛰는게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코로나 시국 앞전 올림픽이였던 도쿄마라톤에서 최상위 기록을 낸 나이키 선수들은 모두 하루전날 케냐에서 훈련하다가 일본으로 넘어왔습니다
나이키사에서 전용기를 보내줘서 경기 하루전날에 도착해 경기를 뛴거죠.
남자, 여자 매달 선수들 대부분이 시차적응 문제 없이 대회를 뛰게한 나이키사의 배려...
가장 시차적응 문제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대회 3일차부터 일주일차에 도착하신분들 입니다
이렇게 오셔셔, 대회를 뛸때, 가장 좋지 않은 기록이 나오게 됩니다.
대회 하루전날이 아니면, 대회 2주전 에 도착해서 시차를 완전히 적응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 경우엔 경비문제와 음식문제가 걸림돌이 됩니다.
해외대회 참석하시는분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 입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3일차 일주일차에 놓이신분이라면, 이렇게 하시먄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매우 자주 먹어주세요.
신체리듬과 컨디션을 유지하는데에 물보다 좋은게 없습니다.
우리몸은 수분이 70%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잠을 많이 자야 합니다. 토 달지 말고 무조건 자세요.
그래야만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대회하루 전날에 많이 걷지 마세요.
대회를 망치는 지름길 입니다
관광을 가서 걷지 않을 수 없겠지만, 다음날 대회가 중요하다면, 휴식이 정답입니다.
해외대회 30회 이상 달려본 경험자로써 시차적응과 대응법에 대해 공유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재미있는 여행 및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남겨 봅니다.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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