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탑 6차에서 공유결합부분을 공부하는 중..
<질문1>
에테르 CH3OCH3 (첨자표시는 번거로워서 안했습니다..양해..)
는 이중극자 모멘트가 0이 아니기 때문에 극성분자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극성분자인 에테르는 극성인 물에 녹아야 되는게 아닌가요?
그런데 수소결합을 공부하면서 보니..에탄올C2H5OH 과 에테르를 비교하면서
에탄올은 물에 잘 녹고 에테르는 물에 잘 녹지 않는다고 나와 있습니다.
(탄소화합물에서 에테르의 일반적 성질이 물에 잘 녹지 않는다고 되어있지만..
구조상 이해가 잘 안되요..)
극성분자이면서 물에 녹지 않는 분자가 존재하는 건가요??
<질문2>
에탄올이 물에 잘 녹는 이유가..
극성분자 이기 때문인가요? OH기를 가지고 있어서 수소결합 하기때문인가요?
어떤 설명이 맞는건지~~
<질문3>
C2H5OH가 CH3COOH보다 끓는점이 더 높고 물에 잘 녹는 이유는?
둘다 수소결합 한다는 것은 공통점이고..
분자량을 따지자면 아세트산이 더 큰데..
왜 이런결과가 나오는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ㅜㅜ
명쾌한 답변해주세요~~~부탁드려요..
첫댓글 산소가 극성결합을 하지요 근데 CH3가 벌키하기 때문에 산소전자의 반발이 줄어 들어서 극성의 효과가 줄어들어 비극성의 특성을 나타내는 거예요
음? 에탄올보다 아세트산이 끓는점이 높은뎅? 얼핏 기억하기로 에탄올은 100도 아래고 아세트산은 100도 위인뎅?
그리고...극성분자 중에 수소결합을 하는 것이 있지요...왜 따로따로 생각하실까?
감사합니당 ^^ 근데.. 에탄올이 끊는점이 더 높다고 알고 있는데..제가 다시 자료를 찾아봐야겠네요..^^;
에탄올의 끓는점은 78도 입니다.
acetic acid는 dimer를 이루고 있어서 물에대한 용해도가 더 낮은 것이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