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인 이건용 선생의 “알토들의 존재감”이라는 글에서, 존재감이 적은 알토이지만 항상

[유성식목사]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인 이건용 선생의

“알토들의 존재감”이라는 글에서,

존재감이 적은 알토이지만

항상 전체 소리를 풍부하게 만드는

협력자라고 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가끔 아니 자주

타인들의 시선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긴장상태 속에서 살면서

자신을 근사하게 포장하여

드러내려 합니다.

그럴수록

마음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공허감은 짙어져만 갑니다.

이제 새롭게 살고 싶습니다.

다른 소리를 감싸고

풍부하게 만드는

알토 소리처럼,

온유와 겸손으로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삶을 갖도록

이끌어 주소서.

김기석목사의 10월 18일 ”깨어나라, 너 잠자는 자여“를 읽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