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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북한의 조국통일연구원이 미국을 강력히 비난하는 고발장을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가로막는 평화와 통일의 최대 장애물이라며 미국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최근 남북관계 발전을 강조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남북관계 발전과 대미 비난을 통해 한미간 균열과 제재 이완을 노리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한편, 펜스 미 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때까지 북한과의 관계는 어떤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분열시키려고 하는 북한의 간계에 대하여 남한의 위정자들과 국민들에게 올바른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셔서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가 굳건히 지켜지게 하소서. - 남한과 미국과의 관계가 북한의 계략으로 인하여 분열되지 않게 하시고, 남북정상회담 등 남한과 북한의 관계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주소서. |
2. 북한경제
김정일 생일·설 겹쳤지만 배급된 건 고작…“北 주민들 실망”
북한 주민들이 식량을 배급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앙포토]
음력 설과 북한 최대의 명절이라 일컫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이 겹쳤지만 북한 주민에게 분배된 명절 공급은 형편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일본의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이달 초부터 북한 주민 사이에서는 특별 공급이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가 컸지만, 결국 가구당 식용유 한 병과 천으로 만든 신발 한 켤레에 불과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형편없는 명절 공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지난해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에는 술 한 병과 소금에 절인 도루묵 1kg이 공급됐다. 사탕 과자나 식용유, 돼지고기 등 다른 품목은 오히려 세대별로 마련해 바쳐야 했다고 한다.
또 노동당 창건 70주년에도 지방 주민에게는 기름 한 병과 과자만 공급해 북한 주민의 불만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까지 겹쳐 올해는 더 열악한 명절공급을 제공한 데 대해 북한 주민 사이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재정 상황을 의심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16일 노동당 고위간부들과 함께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는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김정일 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었다”며 “전체 참가자들은 최고영도자 동지의 영도 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 강국 건설의 역사적 대업을 끝까지 완성해 나감으로써 장군님의 애국 염원, 강국 염원을 빛나게 실현해 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출처: 2018. 2. 16 중앙일보】
▶ ▶ 기도문 - 명절인 설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이 겹쳤지만 북한 주민에게 분배된 공급은 형편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달 초부터 북한 주민 사이에서는 특별 공급이 매우 좋을 것으로 기대가 컸지만, 결국 가구당 식용유 한 병과 천으로 만든 신발 한 켤레에 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노동당 창건 70주년에도 지방 주민에게는 기름 한 병과 과자만 공급해 북한 주민의 불만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까지 겹쳐 올해는 더 열악한 명절공급을 제공한 데 대해 북한 주민 사이에서는 김정은 정권의 재정 상황을 의심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북한의 경제상황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속된 대북제재가 이루어져 북한의 자금이 차단됨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중단되게 하소서. - 북한의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식량과 물품 배급 중단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복음듣기 전까지 북한주민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식량과 물품이 북한주민들에게 직접 공급되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평창올림픽 통해 역설적으로 주목 받는 북한 인권의 민낯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이 지난 8일 선수촌 입촌 환영행사에서 취재진과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평창 올림픽이 북한의 참혹한 인권 실상을 엿보는 창이 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시청하지 못 하는 북한 주민들, 엄격한 통제를 받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모습을 많은 언론이 보도하면서 북한의 참혹한 인권 문제가 역설적으로 더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눈과 얼음판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은 다양한 전파를 타고 전 세계 안방에 전달됩니다.
텔레비전뿐 아니라 휴대폰, 북한에서 판형 컴퓨터로 불리는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경기 모습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올림픽 중계의 사각지대입니다.
북한 전문 웹사이트인 ‘노스코리아텍’의 윌리엄 마틴 대표는 홈페이지에 ‘조선중앙방송’을 모니터한 결과 올림픽은 방송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소식통들 역시 ‘조선중앙방송’은 한국을 방문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과 고위 대표단의 성과만 집중적으로 보도했을 뿐 개회식이나 경기를 전혀 방송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잠시 개회식과 경기 관련해 사진과 정지된 화면을 간간이 올렸을 뿐 올림픽 경기 영상을 전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인권 전문가들과 탈북민들은 이런 모습이 새삼스럽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입니다.
[녹취: 스칼라튜 총장] “북한 정권이 걱정 많이 할 수 있죠. 대한민국은 번영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요. 경제 강대국인데요. 그런 장면을 보면 북한 주민들이 의심할 수 있죠. 북한 정권의 선전을 의심할 수 있죠. 그래서 확실하게 정보를 차단하고 확실하게 주민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방송을 안 한 거죠”
국제탈북민연대의 김주일 사무총장은 북한 주민들이 이런 북한의 방송 실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주일 총장] “북한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마 올림픽 경기가 중계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원래 그런 사회였고 크게 북한 선수단이 이기지 않고서는 국제경기도 잘 중계를 안 했습니다.”
북한은 과거 올림픽이나 월드컵 축구를 종종 녹화로 중계했었습니다. 특히 남북 관계가 좋았던 지난 2002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월드컵 축구 대회를 녹화로 중계했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올림픽을 두 번이나 언급하며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라고 말해 평창올림픽을 주민들에게 중계할 가능성도 제기됐었습니다.
[녹취: 김정은 위원장]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 올림픽 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스칼라튜 총장은 이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창 올림픽과 한국의 발전상을 통해 자신의 병진 노선이 주민들에게 실패로 비치는 것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스칼라튜 총장] “경제적으로는 약속만 많이 했죠. 사실상 병진 노선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어요. 경제적으로는. 그만큼 대한민국과 비교가 되면 정권 입장에서는 곤란할 수 있죠.”
게다가 지난 2002년의 월드컵 축구 녹화방송이 정권에 도움을 주기보다 사상 통제에 어려움을 겪은 학습효과도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스칼라튜 총장은 그러나 북한이 한국의 발전상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을 모두 삭제한 채 북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들을 녹화 편집해 방영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15일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 앞서 응원을 펼치고 있다.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모습도 날이 갈수록 언론에 부정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북한 선수와 응원단이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 선수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 못하는 모습, 철저한 감시로 자유롭게 이동조차 못 하는 모습을 많은 언론이 보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언론은 지시에 따라 일괄적으로 움직이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을 로봇에 비유하며 유엔과 미 국무부가 과거 발표한 북한 인권 보고서 내용까지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김주일 사무총장은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이 통제받는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봤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주일 총장] “북한 사회 자체가 조직사회고 통제사회입니다. 개인의 자유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회죠. 이번 평창 올림픽에도 북한 응원단과 선수단이 외부와 대화에 통제를 받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피하고 이런 현상들은 말 한마디 잘못하면 북한으로 돌아가 받게 되는 처벌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전화나 인터넷 등 네트워크 수단이 제대로 발달이 안된 북한 사회에서는 입으로 뉴스가 전해지는 문화가 발달이 돼 있습니다. 따라서 마음대로 말할 수 있는 자유만 있어도 북한 사회는 금방 바뀌고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 정부는 그러나 국제사회에 모든 북한 인민과 언론은 표현과 이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검토(UPR)에서 발언했던 리경훈 북한 최고인민회의 법제부장입니다.
[녹취: 리경훈 부장] “공화국 헌법 제 67조에는 공민은 언론, 출판, 집회, 시위와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공민들은 법의 보호 속에 자기 의사를 방송이나 신문 잡지 등을 통하여 자유롭게 표시하고 있으며 저작 및 문학 예술 활동도 맘껏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오히려 주민들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억압하는 북한 정권의 민낯이 역설적으로 더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은 과거 ‘VOA’에 이런 북한 주민들을 국제사회가 계속 어둠 속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커비 전 위원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사람들은 모두 알 권리가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인터넷과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시대에 (북한) 주민들을 계속 어둠 속에 있도록 하는 것은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 북한 정부가 외부세계와 연결하는 인터넷과 손전화기 (휴대폰)를 계속 차단한다면 풍선을 통한 전단과 다른 방안들이 차선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세계 수십억 명의 인구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있습니다. 부당하게도 북한 주민들만 거기에서 단절돼 있습니다.”
VOA 뉴스 김영권입니다.
【출처: 2018. 2. 17 VOA뉴스】
▶ ▶ 기도문 - 평창 올림픽이 북한의 참혹한 인권 실상을 엿보는 창이 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한국을 방문했던 김여정과 고위 대표단의 성과만 집중적으로 보도했을 뿐 개회식이나 경기를 전혀 방송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워싱턴의 한 북한인권단체는 “북한정권을 의심케 할만한 정보들을 확실하게 차단하고 주민들을 세뇌시키기 위해 방송을 안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언론들은 북한 선수와 응원단이 한국은 물론 다른 나라 선수들과 자유롭게 대화하지 못하는 모습, 철저한 감시로 자유롭게 이동조차 못 하는 모습을 다루며, 평창 올림픽이 오히려 주민들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억압하는 북한 정권의 민낯을 국제사회에 역설적으로 나타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하여 북한주민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북한정권의 실체가 국제사회에 바르게 알려짐으로 전 세계가 북한동포들이 받고 있는 억압과 인권유린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하소서. - 외부세계의 정보를 차단함으로 북한주민들을 세뇌시키고 노예화하는 김일성일가 우상화, 신격화 주체사상 체제가 속히 무너져 북한의 주민들에게 해방과 자유가 주어지게 하시고, 더 이상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자유롭게 예수 믿고 예배드릴 수 있는 복음통일의 날이 오게 하소서. |
4. 기타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지난해 4월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관련 상황에 관해 증언하고 있다.
미 태평양사령관 “북한 핵 개발 목적은 적화 통일…하와이 미사일 방어망 증강 필요”
북한은 한반도를 적화통일하기 위한 장기적 목표 아래 핵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정권에 있는 하와이에 대한 미사일 방어망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김정은이 체재 보호를 위해 핵개발을 한다는 지배적인 시각이 있다며, 그런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해리스 사령관] "I do think that there is a prevailing view that KJU [Kim Jong Un] is doing the things that he is doing to safeguard his regime. I don't ascribe to that view."
해리스 사령관은 14일 인도아시아태평양 지역 군사태세와 안보과제를 주제로 열린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 증인을 출석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김정은은 한반도를 하나의 공산주의 체제 아래 통일시키려고 하고,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실패한 일을 추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해리스 사령관] "I do think that he is after reunification under a single communist system, so he is after what his grandfather failed to do and his father failed to do."
그러면서 북한의 핵 야욕을 오직 체제 보호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스스로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김정은이 적화통일을 시도하고 기본적으로는 한국과 전쟁을 시작할 의도가 있다면 미국의 대북 정책이 바뀌어야 하느냐는 질문엔 현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녹취:해리스 사령관] “I think what we should be doing is what we are in face doing and there is to increase and maintain the pressure campaign place…”
북한에 대한 압박 캠페인을 유지함으로써 김정은의 핵 야욕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겁니다.
이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한반도 비핵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에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미사일 방어와 관련해서는 하와이 방어망을 증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해리스 사령관] “I believe that it’s adequate for the threat that we face today, but I think that much more needs to be done for the threat that we will face in two to three years…”
현재로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 충분한 미사일 방어망이 갖춰져 있지만 2~3년 후 직면할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선 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와이에 새 미사일 방어 레이더를 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Admiral Harris N. Korea JL 2/14 ACT 5>[녹취:해리스 사령관] “So I have advocated for the defense of Hawaii Radar because I think that radar is essential for the threat that we’re going to face from North Korea in three to four years…”
하와이 방어 레이더는 3~4년 후 직면할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필수적이며, 기존에 배치된 해상 기반의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SBX)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이날 제출한 청문회 서면답변에서 하와이 방어를 위한 ‘국토방어 레이더(Homeland Defense Radar)’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와이는 현재 지상 배치 미사일 방어망(GMD)을 통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에 대비하고 있으며, 이 방어망에는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에 배치된 지상 배치 요격기들이 포함됐다는 설명입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그러나 하와이에 새 레이더가 배치되면 탄도미사일 감지력이 향상되고 태평양 지역 방어 역량을 차별화할 수 있어 하와이 방어를 위한 GMD 역량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재 미사일방어청이 이 같은 새 레이더 배치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괌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존속은 중요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이조은입니다.
【출처: 2018. 2. 15 VOA뉴스】
▶ ▶ 기도문 - 북한은 한반도를 적화통일하기 위한 장기적 목표 아래 핵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고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 야욕을 오직 체제 보호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북한의 적화 야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이어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북한에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정권에 있는 하와이에 대한 미사일 방어망을 증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북한의 한반도 적화통일 야욕에 대하여 국가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철저한 국가안보 의식과 경각심을 갖게 하시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조국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을 비롯한 문재인, 시진핑, 아베, 푸틴 등 6자회담 당사국 지도자들이 협력하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및 도발에 대하여 합당하게 대처하게 하시고, 한반도의 통일을 위하여 바르게 쓰임 받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