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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배려하는 물화생지 ♡------
학생들 생명과학 1 교과서를 보면 '생물과 환경의 상호관계'에서 빛(환경) 중에서도 광주기성에 적응하여 크릴새우나 동물성 플랑크톤은 낮에는 수면 아래로 내려가고 밤이 되면 수면 가까이로 움직이며 일주운동을 한다. 라는 예시가 나옵니다.
그런데 모두 이 예시만 덩그러니 있고 왜...움직이는지 설명이 없어요..
동물성 플랑크톤의 먹이가 식물성 플랑크톤이고.. 식물성 플랑크톤은 낮에 광합성을 하려고 빛이 많은 수면 가까이에 있을 것이고..동물성플랑크톤은 그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으려고 낮에 수면 가까이면 모를까 오히려 낮에 수면 아래로!!ㅠㅠ 식물성 플랑크톤이 수면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스스로 못움직이죠?? 으흐흑 생태학 책에 일주운동 찾아서 읽어봤지만 이 동물성 플랑크톤과 크릴새우 예시는 못 찾겠더라구요.. 혹시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
첫댓글 현대생태학 10장 수중생태학 > 생물과 군집 > 서식형 > 부유생물(플랑크톤)
물벼룩 같은 동물성 플랑크톤의 수직이동 : 밤에는 수면으로, 낮에는 밑으로. 이 운동의 직접적인 요인은 빛.
밤에 수면으로 이동하는 것의 이점
1. 조류의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때인 밤에 포식할 수 있음
2. 물벼룩의 포식자가 밤에 가장 적어 덜 먹힘
3. 빨리 포식하기 위해서는 고온의 수온이 좋으나 생활에는 저온이 알맞아 수온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음.
대부분의 부유생물(식물성 플랑크톤, 동물성 플랑크톤)은 가라 앉지 않기 위하여 크기를 작게 하거나 젤라틴으로 체표를 덮어 밀도를 낮춰서 침강 속도를 조절하는 기작을 가지고 있음. 약간의 운동으로 침강을 막을 수 있음.
운동성이 부족한 식물성 플랑크톤은 부력을 증가시켜 침강을 막음. 식물성 플랑크톤은 광합성을 위해 침강을 막아야 함.
식물성 플랑크톤은 가라앉지 않는 기작을 가지고 있어 수표면에 존재해요.
동물성 플랑크톤은 빛에 반응하여 약간의 운동을 통해 수면으로 올라옵니다.
물벼룩 보면 통통 뛰어다니잖아요~ 운동성이 있지요.
이 내용 현대생태학에서 봤던 기억이 나서 찾아보니..있어서 옮겨봅니다^^
개구리 생태학 24장 수생태계
24.10 표영성 군집은 수직층에 따라 다르다.
동물플랑크톤도 식물플랑크톤처럼 주로 해류에 의지해 살고 있다. 그러나 동물플랑크톤 중 많은 종류가 유영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어서 어느 정도 위치 조절 능력이 있다. 어떤 종은 선호하는 빛의 세기 수준에 머무르기 위해 매일 수직이동을 한다. 밤이 오면 동물플랑크톤은 식물플랑크톤을 먹기 위해 재빨리 수면으로 올라왔다가 동틀 무렵에 그들이 선호하는 깊이로 되돌아간다.
(개구리는 내용이 좀 단순하네요.)
우와 감사합니다 ^^ 행복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