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야화(夜花)가 많이 등장할 것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날 동안 낮에는 묘목을 구하러 경기도에서부터 전남까지 순회를 해야 합니다. 2월 말부터 3월 중까지는 거의 그렇습니다. 오늘 들어온 야화입니다
야화 구경가는 길에 세워진 태양열을 이용한 반영구적인 등입니다. 환하지는 않지만 촛불보다는 낫습니다. 완전 무공해에 무동력입니다.
3월에 따뜻한 남쪽나라로 보낼 것중의 하나인 빨간 호주매화인데, 카메라 빛이 강해 분홍으로도 보입니다. 아주 극홍색이며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호주매 품종으로서 거의 죽지 않는 강건한 품종입니다.
일본싸리꽃으로 언뜻 보기엔 고산 식물인 작은 월귤종류처럼 보이며 꽃은 영락없는 싸리입니다.
알 수 없는 영역의 석곡류입니다. 꽃은 아주 작은데 향기는 대단히 좋습니다. 꽃이 안보이는 분들은 마음이 나쁜 분들입니다.
포트에 장모님께서 주신 왕소금을 쏟았습니다 가 아니고, 잔설초라는 이름의 고산식물입니다. 습하면 병이 잘 오고, 마르면 당연히 죽고....기르기 쉽지 않지만 바위 분경이나 부처손 사이에 심어 놓으면 잔설이 쌓인 것처럼 아주 보기 좋습니다.
일본에서 들여온 으아리 품종입니다. 이로써 올해 벌써 으아리 두 번을 날랐군요..
출처: 대천푸르메수목원 원문보기 글쓴이: 대천푸르메
첫댓글 식구가 자꾸 늘어나네요^^* 야화라 하셔 밤에 피는 꽃들이 올라와 있난 했더니...바쁘시어 밤에 찍으신 사진 올리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식구가 한없이 늘어납니다. 수선화 한 종을 사면 다른 색을 사고 싶고.....수선화만 1만종이 있는데, 앞으로 어찌해야할 지.
다 가지시길 기원해야겠습니다. 언젠가 길이 있겠지요^^*
오 그렇군요. 바로 이것이 야화로군요. 바보같은 저는 야화라기에 기대만땅
프리덤 헹님한테 배운 것입니다.
일본 으아리가 기대가됩니다. 꽃피면 보여주십시요
화분에 올려야 하는데 아직 바빠서 땅 바닥에 뒹굴고 있습니다. 오전에 노력봉사좀 해주시면 나중에 삽목해서 나눔하겠습니다.
기대되는 꽃이 많네요. ^__^ 나중에 꽃피면 보여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꽃도 꽃이지만 글이 재미있어서 무척 재미있는 분임이 틀림없겠습니다. 언제 살짝 대천에 들러봐야지. 그리고 저도 일본으아리가 기대됩니다.
일본으아리인지, 일본에서 육종한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가격은 좀 비쌌습니다.
푸르메님께서 항상 말씀하신대로 천천히 하시면 모두 갖게 되지 않을까나 싶습니다. 푸르메수목원은 이제 보고가 되겠군요......기대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성희아빠 올림
혼자 하는데, 사람이 딱 0.9명이 모자라 좀 바쁩니다. 다음 주부터는 동네 형님들이 좀 돕는답니다.
야화라 그래서 또 어떤 새로운 식물인가 했더니 ㅎㅎ ... 발로 손으로 고생하시는 만큼 푸르메수목원이 점점 알차지겠습니다.
2탄으로 야목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기힘든 꽃들이 많습니다,석곡 꽃이 안 보이는데,컴터가 나쁘든지,눈이 나빠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고 솔직한 베어님, 아래에 아주 작은 꽃 두개가 삐침으로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영역의 '석곡류'자 바로 위 조금 노랑이 꽃입니다.
저도 마음이 나쁜가봐요. 예쁜 꽃 보며 수련부터해야겠어요....
제가 나쁜놈으로 하겠습니다.ㅎㅎ. 사진을 너무 못찍은 나쁜 놈입니다.
석곡류 꽃이 아랫쪽에 삼각형으로 세 개 보이는 거 맞죠?ㅋ
ㅎㅎ..그렇습니다..오래된 사진 보니 저도 감개무량합니다.
첫댓글 식구가 자꾸 늘어나네요^^* 야화라 하셔 밤에 피는 꽃들이 올라와 있난 했더니...바쁘시어 밤에 찍으신 사진 올리시네요. 잘 보았습니다.
식구가 한없이 늘어납니다. 수선화 한 종을 사면 다른 색을 사고 싶고.....수선화만 1만종이 있는데, 앞으로 어찌해야할 지.
다 가지시길 기원해야겠습니다. 언젠가 길이 있겠지요^^*
오 그렇군요. 바로 이것이 야화로군요. 바보같은 저는 야화라기에 기대만땅
프리덤 헹님한테 배운 것입니다.
일본 으아리가 기대가됩니다. 꽃피면 보여주십시요
화분에 올려야 하는데 아직 바빠서 땅 바닥에 뒹굴고 있습니다. 오전에 노력봉사좀 해주시면 나중에 삽목해서 나눔하겠습니다.
기대되는 꽃이 많네요. ^__^ 나중에 꽃피면 보여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꽃도 꽃이지만 글이 재미있어서 무척 재미있는 분임이 틀림없겠습니다. 언제 살짝 대천에 들러봐야지. 그리고 저도 일본으아리가 기대됩니다.
일본으아리인지, 일본에서 육종한 것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가격은 좀 비쌌습니다.
푸르메님께서 항상 말씀하신대로 천천히 하시면 모두 갖게 되지 않을까나 싶습니다. 푸르메수목원은 이제 보고가 되겠군요......기대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성희아빠 올림
혼자 하는데, 사람이 딱 0.9명이 모자라 좀 바쁩니다. 다음 주부터는 동네 형님들이 좀 돕는답니다.
야화라 그래서 또 어떤 새로운 식물인가 했더니 ㅎㅎ ... 발로 손으로 고생하시는 만큼 푸르메수목원이 점점 알차지겠습니다.
2탄으로 야목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기힘든 꽃들이 많습니다,석곡 꽃이 안 보이는데,컴터가 나쁘든지,눈이 나빠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착하고 솔직한 베어님, 아래에 아주 작은 꽃 두개가 삐침으로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영역의 '석곡류'자 바로 위 조금 노랑이 꽃입니다.
저도 마음이 나쁜가봐요. 예쁜 꽃 보며 수련부터해야겠어요....
제가 나쁜놈으로 하겠습니다.ㅎㅎ. 사진을 너무 못찍은 나쁜 놈입니다.
석곡류 꽃이 아랫쪽에 삼각형으로 세 개 보이는 거 맞죠?ㅋ
ㅎㅎ..그렇습니다..오래된 사진 보니 저도 감개무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