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에게 빨리 달리고 싶은 욕망은, 세계신기록자도, 거북이 달리기를 하는 런닌에게도 똑같은 마음 입니다.
달리기 바로미터를 찾고, 성장하는것은 내몸을 잘 알아가는 관심에서 시작합니다.
달리기 바로미터 찾기는 내몸을 이해하기와, 신발 아웃솔을 관찰하기 두가지로 알수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에 묻은 티도 보지못하는 사람이, 남의 얼굴의 티를 탓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봐야 합니다.
거울을 보면, 현재 나의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서 거울은 단순히 우리가 흔히 보는 거울이 아닙니다.
바로, 거울은 나를 점검하는 일상의 흔적을 말합니다.
나를 점검하는 거울은, 최저심박수 체크(기상시에),영양상태, 수면상태, 대소변 상태를 통해서, 몸의 피로도 정도까지 가늠하는 것을 거울이라는 바로미터를 통해 말한 겁니다.
잘못된 거울로 바라보면, 모든 바로미터가 엉망이 됩니다.
거울에 티가 묻어 있다면, 내가 거울을 볼때마다 내 얼굴에 티가 나타날 겁니다.
이럴땐, 가장 먼저 티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덧 붙여, 게으른 자의 거울엔 항상 티가 붙어 있을 겁니다.
매일 거울을 닦는 습관과 관심이, 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줍니다.
러너의 바로미터는 신발의 아웃솔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곳의 상황이 실제로 나의 모든것을 유추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됩니다.
신발의 아웃솔을 얼마나 자주 점검 하시나요?
우리가 달릴때 착지 정도에 따라서, 아웃솔은 마모 정도가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아웃솔을 들여다보면, 나의 달리기 바로미터가 보입니다.
내가 어떻게 달리는지 알고 싶다면, 신발의 바닥면 아웃솔을 살펴보면 바로미터가 되는 겁니다.
특정부위가 심하게 마모가 되었다거나, 왼쪽보다 오른쪽이 그 정도가 심하다면, 착지와 리듬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영상으로 자신의 달리는 자세를 보면서 신발 아웃솔을 보면, 더욱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자세교육을 받은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은 상체에서 하체의 개선 점을 찾아야 합니다.
알면서도 무시하거나, 방치하면 남들보다 신발이 빨리 마모되며, 나아가서는 부상이 옵니다.
잘못을 알고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는 러너는 성장을 꿈꾸지 마세요.
달리기는 리듬운동 입니다.
그 리듬운동의 패턴을 깨뜨리는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큰 성장을 이룰 수 없습니다.
달리기의 바로미터는 거울 보기와 아웃솔 점검하기 입니다.
행복으로 가는 달리기는, 함께 공부하며 만들어 가세요.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