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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준비를 하던 중 인터넷 뉴스에서 외국의 어떤 유등 교사가 전신에 문신을 하고 학생들을 지도했는데 학부모님들이 민원을 오지게 넣어서 그 교사는 유등을 포기하고 초등교사로 지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 기사를 보고 한국에 사례를 찾던중
어떤 학 학부모가 글을 올린것을 봤습니다.
내용인 즉. 자기 자녀의 담임(여자)교사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가슴에 문신을 하고 비키니를 입은 프사를 올렸다고 해요.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 교사가 문신을 한 것도 문제이지만 학생들, 학부모들과의 소통매체인 카카오톡 프로필에 그런 사진을 올렸다는것부터 잘못됬다고 하네요.
댓글도 한번 봐 봤는데 의견이 2가지로 갈렸습니다.
첫번째 의견. 카카톡과 문신은 교사의 사생활이다. 학부모 및 다른 교사, 학생들이 뭐라고 한다면 이는 사생활 침해다.
두번째 의견. 아무리 그래도 교사는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카톡으로 학생 또는 동료교사, 학부모들과 카톡으로 소통한다면 이는 잘못됬다. 사춘기의 학생들에게 이러한 경험을 얻게하는건 안된다.
이게 법률은 어떻게 고지되어있나 알아본 바로는 교사 문신에 대한 한국의 법 따로 적혀있지 않고, 굳이 적자면 품위유지에 해당된다고 합니다.(경찰만 문신에 대한 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모호하게)
제 생각은 교사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문신에 대해서는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신이란게 한국에서 안좋게 보는 문화이다보니 이러한 사례가 나왔다고도 생각이 들구요. 문신이란 것에 대해 학생들에게 개성을 알려 줄 수 있는 또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또 한편으로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에 사회화를 시키는것도 교사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에 문신을 안좋게 보는 문화에 대해 학부모의 입장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추가로 어느 판례 중 병무청에 근무하는 어떤 사람이 목에 문신을 하고 얼굴에 피어싱을 하고 근무를 해서 감봉 3개월 처분의 징계를 먹은 사례도 있다고 해요.
(징계 이유는 품위유지)
물화생지 샘들은 교사 문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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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봤는데 전문의에게 받는 문신은 위법사항이 아니에요.
@과독요정 그것도 알아봤는데 문신시술 하는 전문의 있긴 있더라고요~~1명 찾았지만..
@과독요정 의견 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그럼 혹시 학부모와의 의사소통 매체인 카톡에 대해 프로필 사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제가 시험보는 지역 시책에는 교사의 인권에 대한 내용에서 전 교직원이 안심번호제를 적용해서 업무시간 외 사생활을 보호해준다고 적혀있거든요..
@C6H1206 의견 감사합니다!
@C6H1206 깊이있게 자료를 찾아보진 않아서
저 또한 문신과 관련하여 교사의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일제시대의 이레즈미나 70~80년대의 건달들의 뮨신등 문신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시민들의 깊은 생각속에 박혀있다고 생각해요.
해외에서는 문신을 합법으로 지정한 곳도 많으며 미국의 경우 나이가 지긋한 남성분이 문신을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느 경우도 들었구요(전여친이 미국에서 초중고 나왔었어요...또르르 ㅠㅠ)
문신은 개인의 자유이니 하는건 상관이 없겠죠
이에 문신은 혐오스럽다. 또는 보기않좋다.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와같은 이유에 문신을 하면 안된다는 말은 너무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반박한다면 문신을 보는것이 혐오스럽다는 것은 사람의 내면이 아닌 외면을 보는 것으로써 만약 오지게 못생기거나 개인의 패션 색깔이 보편적이지 않고 특이하게 뚜렷한 사람, 외형적인 장애를 갖고 계신분(비하 아닙니다 그냥 예시일뿐 저는 색안경을 끼지 않고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들도 이를 고쳐야 하겠죠. 이를 안좋게 보는것은 외형을 통해 낙인을 찍을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임을 모두가 인지는 하고 있을거에요.
@Albert Einstein 하지만 이런분들 또한 자신을 표현할 자유가 있고 이를 안좋게 보는 것은 사회가 그들을 보는 시선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요.(간혹 장애인들은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ex.몇일 전 마트 안내견사건)
여기까지가 문신 찬성에 대한 제 의견이고
문신반대에 대한 의견은 로마에서 살면 로마의 법을 따르는 것처럼 한국의 문신에 대한 인식이 안좋습니다. 이는 한국의 문화중 하나일 뿐이죠. 학교의 존재의미와 교사의 존재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답은 쉽게 나올수 있는것 같아요. 학교나 교사는 아직 미성숙하고 감정적인 판단이 앞선 학생들을 한국문화 및 사회에 적응, 사회화 시키기 위한 기구라고 생각해요.이에 학생들은 앞으로의 한국문화 및 사회에 잘 적응 하기 위해 바람직한 것과 바람직하지 않은것들을 배우게 되죠. 문신이 위법은 아니지만 한국문화에서 문신이 도의적인 행위도 아니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이에 교사는 학생들의 지표로서 안내자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므로 문신은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자료는 찾아보지 않았지만 이상 찬성과 반대에 대한 총정리였어요~~
만약 교사가 보이지 않는 곳에 문신을 한다면? 이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지도 궁금하긴하네요~
법을 떠나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보기에 불편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예를들어 전문의에게 받은 팔목 문신(합법)과 타투시술소(불법)에서 받은 눈썹문신받은 두 교사가 있다고 해도 팔목문신을 한 교사만 잘못된것일까요???
@Albert Einstein 법으로만 따지게 된다면 말씀하신 것 처럼 합법과 불법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잘못으로 따진다고 한다면... 근데 이게 잘잘못을 따질수는 없는 일인 것 같아요. 문신 한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저희는 직업이 교사이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에게 보이는 부분도 신경을 써야할 것 같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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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문신지워주기 캠페인은 처음 알았네요!참신했어요~!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모든것은 합법 아래 이루어 졌다는 가정 하에)그럼 과시를 목적으로 프사같은것을 올리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위의 예 처럼 교사가 자신의 몸매를 뽐내고 싶어 프사를 올린다던지 아니면 과시용으로 비싼 람보르기니같은 슈퍼카를 타고 출근한다던지..
@네옹 ㅎㅎ의견 감사해요! 교사가 소통의 매체를 카카오톡으로 선정한 이상 이는 프라잆 공간이 될수 없다. 의견 감사해용!
저는 딱 정하지 않고 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릴게요. 1. 문신이 모범이 안 되는 건 맞다. 2. 학부모 오지랖 넓다. 사생활 침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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