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이야기를 통해 서킷 트레이닝의 중요성과 정석근헬스라이프와 오랜세월 함께해온 인연을 알게 되었다면, 2탄에서는 전문적인 내용을 파고 들어 보겠습니다.
달리기 보강훈련 서킷 트레이닝은 우리몸의 요소 요소를, 가치있게 만들어주는 주는 보약같은 운동 입니다.
러너의 몸은 뼈, 관절, 근육, 피부, 신경(운동에 쓰임이 많은것)등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뼈는 206개 이지만, 아기의 뼈는 350개 입니다.
아기를 손으로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하죠.
특히 머리부분은 절대로 눌러서도 안되고,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오랫동안 눕혀 놔서도 안됩니다.
아기의 350개의 뼈 중에서, 성인과 큰 차이를 보이는곳은 머리쪽에 있는데, 그게 성인이 되어가면서 여러개가 합쳐져서, 성인이 되면 백여개의 뼈가 줄어듭니다.
아기의 뼈는 물렁합니다. 그 유연하고 물렁함이 있기에, 엄마의 뱃속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모두 제왕절개를 해야할 겁니다.
뼈 주변엔 다양한 조직들이 인접하여, 하나의 조직처럼 움직입니다. 오묘한 인체의 조직을 들여다보면, 인간이 소우주 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달리는 사람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것이 혈관 입니다.
우리몸의 혈관은 모세혈관까지 모두 포함하면, 지구 2바퀴반의 길이가 됩니다.
이 세상에서 러너의 혈관만큼 투명하고 깨끗한 사람은 없습니다.
달리기가 가져다주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는 의미가 바로 혈관 대마왕이 달리기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혈관관리 달리기와 함께하면 건강보장 확신 합니다.
더불어, 혈관은 서킷 트레이닝을 통해, 굵어지고 강해지며, 부드러워 집니다.
혈관이 굵고 튼실해야, 빠르게 산소와 피를 공급하게 되어, 유산소 운동의 극한까지 도달하는 만드는 겁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을 깨우고 가치를 높여주는 운동은 나의 재 발견이 되며, 나의 성장을 이끄는 최고의 선택이 되는 겁니다.
뼈와 관절은 이웃하는, 매우 밀접한 관계 입니다.
만약 뼈만 있고, 관절이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끔찍 합니다.
관절이 있기에, 물건을 잡기도하며, 회전운동도 가능합니다.
뼈,관절,근육은 서로 이웃이면서, 완충과 보완을 함께하는 한지붕 세가족 입니다.
부상을 왜 당할까요?
대부분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 됩니다.
그리고 특정 부위 근육만 사용하면서, 소외된 근육이 약해지고, 짧아져서 통증과 함께 부상이 옵니다.
그래서 보강훈련이 필요한 겁니다.
서킷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봅니다.
잘못된 자세는 나의 러닝 발전을 좀 먹는 가장 나쁜 것이며, 부상으로 시련의 시간까지 더해주며, 최악의 결과를 만듭니다.
잘못된 자세는 바로 불 필요한곳에, 힘을 주면서 발생 합니다.
힘을 빼는것이, 러닝의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 됩니다..
여러분의 착지전 상태는 어떻습니까?
부상은 착지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부분의 러너들은 발과 발목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힘을 빼지 않으면 수천 수만번의 착지가 반복되면, 그 충격이 고스란히 몸에 전달되고 누적되어 부상이라는 계급장을 수여받게 됩니다.
힘빼기부터 체득하여, 기본중에 기본도 안되는 러너가 되지는 맙시다.
한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요즘 트랜드가 미드풋 착지와 포어풋 착지 입니다.
당연히 지면접촉시간이 힐풋 착지보다 짧아지고, 충격이 적게 걸리니, 최고의 주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잘못된 미드, 포어풋 착지는 힐풋 착지보다 독이 될수 있습니다.
미드, 포어 착지를 위해 발목에 잔뜩 힘을 주고, 심지어 발목을 아래로 내려서 강제로 착지를 만드는 분이 허다 하더군요.
이럴경우, 100% 부상 악령울 만나게 되고, 고통과 시련속에서 허덕이게 될 겁니다.
착지를 만드는 건 하체가 하닌, 상체에 있슴을 주지하고, 러닝을 새로이, 그리고 제대로 배우시길 바랍니다.
발목에 힘이 들어가면, 착지후에 이어지는 동작들이 하나로 연결되지않고, 끊어지는 형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포어풋은 뒷굼치가 지면에 닿은듯 안닿은듯이 킥업 동작으로 이어집니다.
미드풋은 전족부가 지면에 닿으면서 뒷굼치가 지면을 살며시 누르듯 터치하며 킥업이 연결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목에 불필요한 힘이 들어가면, 착지와 동시에 까치발처럼 달리게 되는 현상을 만나게 겁니다.
자세를 공부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체득하는데는 상당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우리가 실시하는 서킷 트레이닝의 매력을 느끼고, 가치를 높여 가도록 했으면 합니다.
그 행위의 시작은 참여에 있습니다.
3주간의 보강훈련이 보약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은 훈련참석에서 비롯 되는점을 잊지 마세요.
체력이 되어야 잘 달릴 수 있습니다.
기술보다도 더 중요한 덕목이 체력 입니다.
2만가지의 씨름기술을 가진 60kg 씨름 선수가, 2가지 기술만을 가진 180kg 하류 씨름선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체급과 체력은 그래서 중요합니다.
기초 체력향상과 근육을 충실하게 만드는 서킷 트레이닝으로 즐겁고 행복한 러닝을 시작하세요.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 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