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이효림)님의 지난주일 으뜸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로 오늘 이 자리에 나와 기도할 수 있게 하심과 거룩한 주일에 예배로 모이게 하여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옳지 못한 일을 알고도 행하는 부끄러움을 고백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말씀에 의한 삶으로 살지 못할 때가 너무나도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택한 것이 아니요,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음을 깨닫게 하셔서, 우리가 가진 작은 것만으로도 서로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어 오직 주님의 영광을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어려운 시기를 사는 사람들, 특히 청년들에게 힘을 보태어 주시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주셔서 믿음과 용기와 확신으로 살아가는 자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먼 곳에서 생활하여 힘들어하는 형제자매와 이웃들에게 새 힘과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길을 따라 살게 하시고 현재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지혜도 주시고, 선함으로 행동하는 용기도 주옵소서.
회개하지 않는 마음과 중단된 기도, 인색해진 감사의 생활, 그리고 지키지 못한 제자리, 다하지 못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을 회복시켜 주시옵기를 간구합니다.
소망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신 목사님에게도 힘을 더해주셔서 우리 모두의 심령에 단비를 부어주시는 능력의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손길들의 사랑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고 살아가는 저희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이든 응답으로 동행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사랑(조정원)님의 지난 수요 말씀 기도문 ◈
참 고마우신 하나님, 어느새 8월이라는 시간이 지나 그토록 혹독했던 삼복더위도 가을이란 계절에 자리를 양보하고 9월의 풍성한 계절을 맞아 지쳤던 몸과 마음을 위로하시고 새로운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3일 밤 수요 말씀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혹여 가을장마로 인하여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세상의 고뇌로 귀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여주소서.
사랑의 주님, 아직도 계속되는 코로나의 위협 속에 살아가는 우리가 지혜롭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인간의 교만과 자만으로 만들어진 이 위기를 잘 극복하여 우리의 마음이 주님과 더욱 돈독하여지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은 울림님 가정이 주관하여 예배를 드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작은 교류마저도 삭막하여 울림님 가정이 어떤 상황 속에 살아가는지 미쳐 고민하여 주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울림님이 살아가는 모든 삶을 주님만은 아시오니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정의 평안과 건강함을 허락하여 주소서. 어린 호연이도 주님의 자녀로 주님 안에서 건강으로 지켜주시고, 참말로님의 딸로서도 엄마의 자리에 서서 엄마의 고통과 외로움에서 함께하길 소망하며, 또한 들꽃의 공동체의 가족과 주님의 동행자로서 살아가야 함을 늘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 들꽃공동체의 마음에 주님의 말씀이 충만케 하시고, 쇠약해지려는 몸과 마음을 소생시켜주셔서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해결하여주시고 우리가 걱정 없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그 날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함께 모여 예배하고 밥상을 나눌 수 있게 하시고 서로 얼굴을 보며 함께 소리 내어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 자기의 의에 빠지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려는 들꽃공동체를 기억하여 주시고, 우리가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는 들꽃 창립 20주년 프로젝트에 주님께서 이미 그려놓으신 그림 안에서 우린 순종과 충성스런 행동만으로 참여해야 함을 믿음으로 이뤄가길 간절히 원하오며,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9월 첫 주 중보기도 ◈
사랑 조정원 : 울림님 가정이 주님 안에서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바람 이효림 : 애기님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애기 조경희 : 모아님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친구 승이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들꽃의 청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바람님이 준비하는 길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성찬, 성빈을 위한 사랑님의 기도에 함께 두 손 모으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사랑님 가정을 향한 간절한 기도 시간으로 한 주를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