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중(김중만)님의 주일 으뜸 기도문 ◈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 창조절 둘째 주일을 거룩한 성일로 지켜 주님의 전으로 나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구원의 확신을 갖고 기쁨으로 주님의 전에서 찬양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심과 도우심을 한 주간 경험하였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님께 드리오니 동행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코로나로 인하여 이 어렵고 힘든 때에 가정, 가정을 지켜주셔서 어려운 일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일이 주님 안에서 형통하게 하여주옵소서. 저희가 항상 깨어 기도하고 주님 오실 날을 예비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항상 기름과 등불을 예비하는 다섯 처녀들이 되도록 함께하여 주옵소서.
주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다고 하셨사오니, 우리 들꽃공동체가 실제로 주님을 위해서 세상에 복음과 진리로 봉사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불의와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에 정의와 주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들꽃공동체가 창립 20주년을 준비하며 계획한 새로운 형태의 교회공동체를 향한 건축의 목표가 있습니다. 이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목표한 모든 일들이 열매로 맺어지게 하시고,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이유로 우리의 마음이 연약해질까 두렵사오니, 성령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주장하여 주셔서 계획한 모든 일을 담대하게 실천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우리 목사님을 기억하사, 성령의 권능으로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귀한 말씀이 들려질 때마다, 성령께서 저희와 동행하시고, 믿음의 좋은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축복으로 함께 하여주옵소서. 성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솔(김경미)님의 수요 말씀 기도문 ◈
주님, 각자의 자리에서 수요예배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추수와 명절을 앞두고 태풍을 비켜 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매일 해야 할 일들만으로도 터덕거리며 살아가오니 주님 주시는 감사와 은혜를 찾아 기쁨 속에 힘을 내는 들꽃가족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중에 세심한 사랑으로 살핌이 오고 가게 하시고 자신을 먼저 잘 돌보아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돌봄과 행복을 주는 주의 자녀들로 삼아주옵소서.
수요예배 주관으로 향기님을 위해 더욱 기도하고 말씀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품어내기 위해 변함없이 순종하는 향기님을 기억하시어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것을 향해 날로 새롭고 성령의 충만함이 있게 도와주옵소서. 향기님의 기도와 같이 가정이 평안하고 들꽃교회가 화합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날로 기쁨과 평강 속에 거하는 주의 딸로 축복해주옵소서. 파주에서 지내시는 아버지 강건하게 해주시고, 박경운 집사님 사업이 번창하게 도와주시며, 건율, 건하, 서윤의 진로와 학업이 순탄하게 해주옵소서.
들꽃교회 곧 설계도가 완성되고 건축허가를 받으려고 합니다. 사택 이사, 가나건축사사무소, 앞으로 함께 할 건축업체를 친히 주관하여주시어 원활히 소통이 이루어지고 건축 진행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옵소서. 몸이 아프고 마음이 힘든 들꽃 가족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고, 청년들의 노력이 성과로 이루어지게 도우시며, 레바논 파병 중인 샤깔라님, 울밖교우들, 러브체인 참여자들을 강건하게 지켜주옵소서.
돌아오는 주일이 산 자들의 진정한 추념예배로 드려질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고 준비하게 이끌어 주시고, 오늘 이슬님의 말씀을 통해 닫힌 마음이 열리고 가슴이 데워져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로 살게 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9월 셋째 주 중보기도 ◈
애기 조경희 : 삶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고 들꽃 모두 기쁘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를 빕니다.
모아 김현정 : 들꽃인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기를 빕니다.
솔 김경미 : 디딤터 친구들과 행복한 추석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수고하는 살림위원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사랑하는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코스모스님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먼저 가신 님들의 소망을 기억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예빠님 가정을 향한 간절한 기도 시간으로 한 주를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