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에 맞는 적정 수분량과 전해질 보충은?
뜨거운 여름에는, 운동을 통해 배출되는 수분은 엄청납니다.
우리몸에 수분은 약 70%를 차지 합니다.
수분이 많아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가 됩니다.
몸의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수분은 부족시 인체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분 보충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고온 다습한 하절기엔 수분만 보충해서는 안됩니다.
물에는 전해질이 있지만, 소모되는 양이 많은 하절기엔 수분 보충만으로 전해질을 충분히 보충 할 수 없습니다.
이온음료가 전해질 보충에 충분한 대항마가 되지만, 이온음료로도 부족할 수 있는 강력한 운동을 하는 분에게는 별도의 전해질 덩어리를 보충해 주셔야 합니다.
그 전해질 덩어리가 바로 정제염(식염포도당)입니다.
올 여름은 수십년만에 최대 폭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부터 그 열기를 느꼈을 겁니다.
어제 특수반 훈련을 하면서, 처음으로 정제염을 먹여가며 훈련을 시켰습니다.
저 역시도 먹었습니다.
전해질 덩어리 소금(NaCl)염화나트륨
이 소금은 강력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분에게 꼭 필요한 전해질 덩어리 입니다.
양이온 나트륨과 음이온 염소의 혼합물이죠.
즉, 양이온 나트륨은 남자로 치면 팔방미남 최고의 남자로 보시면 됩니다.
음이온 염소는 여자로 치면 팔방미인 최고의 여자로 보시면 됩니다.
두 선남선녀의 만남이죠.
강력한 조합이라, 인체에 들어가면, 수분과 함께 신진대사를 적절하게 조율해 줍니다.
소금은 우리가 먹는 쌀, 쌀나무는 벼 입니다.
볏씨를 씨볏씨로 충분조건을 맞추기위해 비중계를 사용해 소금을 넣습니다.
여기서 벌레들을 퇴치하고, 씨볏씨로 가벼운것은 자격불량으로 버리게 됩니다.
비중계에 살아남은 씨볏씨를 논에 뿌려, 쌀나무(벼)로 성장 시켜서 쌀이 탄생 합니다.
김장을 할때 삼투압도 소금이 있기에 맛이 들어가서 김치의 짠맛을 내는 겁니다
소금은 이렇듯 유익한 존재 입니다.
러너에게도 소금은 필수 입니다
어제 훈련때 스피드 훈련후 전원 정제염을 먹였습니다.
먹고나니, 거짓말같이 컨디션이 올라오더군요.
먹고 안 먹고의 차이는 훈련때 직접 체감해 보세요.
몸에 수분은 자신의 몸무게에 0.3을 곱한 양을 하루에 드시는게 좋습니다.
운동량이 많은분은 그 정도가 더 많아 지겠죠.
60kg 몸무게를 가진분은 60×0.3=1.8
즉, 1.8리터의 수분이 필요한 겁니다.
강력한 훈련이나 장거리 훈련후 아무리 물을 먹어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는 물대신 정제염을 드세요.
물을 충분히 마셨는데도 갈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소금이 정답입니다.
계속해서 물을 마실경우 과수하증 현상으로 병원 응급실행 확정 입니다.
충분한 수분보충이 이뤄 졌는데도 몸에서 수분부족으로 신호를 보내 계속 물을 먹으먼 큰 봉변을 당하게 됨을 아셔야 합니다.
여름 달리기는 꼭 수분보충과 이온보충 잊지 마세요.
늘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하루를...
저는 위대한하루를 살아가는 정석근헬스라이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