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그림책읽기 시즌2 아홉 번째 시간: くりすますの おくりもの 크리스마스의 선물
ーロシア 民話よりー きむらゆりこ 文 まつむらまさこ 絵
장소 : 알모책방
시간 : 12월23일 10:30~11:30
모인사람: 육아리, 황동옥, 이은영, 강한별, 김승지, 이진달래, 이고영, 홍성민, 김분옥
きょうは くりすますです。오늘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이번에 공부한 책은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그림책이었어요.
크리스마스에 동물 친구들이 눈 속에서 먹이를 찾아 집 밖을 돌아다니는 사이에 누군가 집에 당근을 가져다놓는답니다. 하지만 먹이를 배부르게 먹은 동물들은 친구에게 당근을 가져다 놓지요. 당근은 돌고 돌아 결국엔 처음 당근을 가져다놓은 토끼에게 돌아오고 토끼는 크리스마스의 선물이라며 당근을 가져다 놓은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당근을 맛있게 먹습니다.
1) みえる:보이다 -みる의 가능
2) にほん:두 개
- ~ほん은 길쭉한, 원통모양의 물건을 세는 단위(연필, 꽃...)
- いつぽん : 한 개 ~ぽん이라고 해요. 쉽게 발음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3) ~よう:~하자(의지)
- あげよう:주자. 기본형あげる주다.
4) けれども:그렇지만
- 문어형 옛느낌이라고 합니다.
5) ~ところ:~하던 중 , ~하던 참
- 본문에서 "かえるところでした" 돌아가던 참이었습니다.
6) ~ながら:~하면서(진행중)
- 본문에서 "たべながら ~ かんがえました。" 먹으면서 ~ 생각했습니다.
7) ゆきの ふる ひは たいへんだ。눈이 오는 날은 힘들어.
このにんじんは だれかに あげよう。이 당근은 누군가에게 주자.
- 책에서 계속 반복되는 내용입니다. 친구들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후기 담당을 잊고 있다가 수업 마칠 때 급하게 찍은 사진인데 오히려 웃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예쁘네요.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진달래씨 덕분에 추억 돋는 노래도 부르고 자꾸 손이 가는 새우깡도 먹고, 제주도에서 날아온 승지씨의 아롱다롱 귀엽고 맛난 귤 덕분에 더 달콤한 시간이었지요. 그리고 눈 오는 날 동물 친구들의 나눔에 맘이 따뜻해졌어요. 모두 선물 같은 성탄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첫댓글 멋진 배움의 시간에 행복이 가득 하네요.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
응원 해주시니 복습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