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중(김중만)님의 지난 주일 으뜸 기도문 ◈
창조주 하나님, 거룩한 주일에 주님의 전으로 나와 종교개혁 주일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에게 감격의 찬송과 감사와 용서의 기도를 드리게 하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이 담긴 진실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이 담긴 진실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은 특별히 오직 은혜, 오직 성령, 오직 믿음을 외치며 참된 믿음을 고백하는 종교개혁 주일입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바른 믿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이나 전통적 견해가 아닌 성경에 의한, 그리고 성령님에 의한 바른 신앙으로 성장하길 원합니다. 오늘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서 교회가 무엇을 감당하며 사회에 봉사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 공동체는 항상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 자리에 그대로 안주하고 있으면 썩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변화되는 교회 되게 하시고, 살아있는 교회,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 있을 수 있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들꽃공동체가 오직 사랑만 하자는 사람들이 모인 생활신앙공동체로 성장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성도들에게는 세상을 이기는 힘과 바른 믿음 갖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모든 사람에게 덕을 끼쳐 혼탁한 세상 중에 맑은 물을 흘려보내는 사람들로 바르게 살아가고 있음을 자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이제 일 년을 수고한 농부들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시기입니다. 심는 데로 거두리라는 진리의 말씀을 확인하는 기간이 되게 하시고,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망각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들꽃교회 공동체가 창립 20주년을 준비하는 위대한 청사진인 설계도가 완성되어 주님의 새 성전과 복합건물 건축의 첫 삽을 뜰 날이 다가옵니다. 주님께서 저희 준비 위원들을 더욱 강하게 붙들어 주셔서 담대하게 순종하며 추진하는데, 부족함이 없이 진행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고, 우리들은 주님의 말씀에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삶의 척도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늘 풍성하게 임하기를 원하오며,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흰바람(임낙성)님의 수요 말씀 기도문 ◈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그날, 서로 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과거에만 또는 미래에만 빠져서 사는 우리들이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가 사는 시간은 지난 과거도 아니요. 내일이라고 하는 미래의 시간도 아닙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이라고 하는 바로 지금임을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격려하며 서로에게 부족하지 않고 힘이 되어주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기 오늘을 열심히 살며 내일을 준비하는 들꽃공동체가 있습니다. 들꽃의 20주년을 향한 일정도 우리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는 공동체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수요예배는 김중만 장로님 주관 예배로 드립니다. 주님께 간구드리오니 장로님의 남은 삶이 고단하지 않고 기쁨이 충만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가정을 꾸려나가시는 김향순님과 멀리 타국에서 군 생활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해나가는 웅이와 새로운 일터에서 분주하게 보내고 있을 현정이, 이들 가족 구성원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고, 사회와 이웃에게 건강한 기운을 전파하는 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요즘, 단풍 구경도 가고 싶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가을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사 우리들의 마음이 곤궁치 않게, 주님의 영으로 충만히 채워주시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주님께 원하옵기는 타국에서 오랜기간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바람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지치고 힘들고 불안한 가운데 있어 몸에서도 좋지 않은 기운이 올라온 듯합니다. 바람님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시고, 그이 영혼을 치유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원하오며,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도하오니 치유의 하나님께서 온전하게 치유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더불어 공동체의 청년들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이 땅을 살아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언제나 주님의 영이 우리들의 삶을 풍족하게 하시고 위로가 되어주시기를 소망하며, 사랑하며 오늘을 살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하게 기도드립니다. 아멘
◈ 11월 첫째 주 중보기도 ◈
사랑 조정원 : 청년들을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애기 조경희 : 마음의 병으로 힘든 친구에게 다녀오겠습니다.
솔 김경미 : 흰바람님 가정의 평강함이 날로 더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민들레님과 바람님의 목적 있는 삶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대학원을 마무리하느라 한창 바쁜 두 들꽃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울밖 교우들의 건강과 삶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코스모스님이 앞으로 더 즐겁게 사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자매교회인 충만, 어울림 용이, 동행교회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