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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 응용방 드라마 계백 1, 2화를 본 감상평입니다.
明治好太王 추천 0 조회 1,008 11.08.01 11: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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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1 13:13

    첫댓글 오, 요즘 사극들에 회의를 느껴서 안 보고 있었는데 명치호태왕 님의 감상평을 보니 한 번 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11.08.01 13:38

    요즘은 한류의 영향으로 사극 한편이 국내에서만 방영되는 작품이 아니다 보니 중국을 의식하여 "황제"운운하는 것 같거든요. 중국에서 "대왕"이라는 표현은 일개 제후이거나 황제의 아들정도의 위상밖에 드러낼 수가 없거든요. 실상 백제국왕의 위상은 황제급이였거든요. 따라서 현대 우리나라 시청자들과 중국 시청자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황제 운운하는 것 같습니다. "사택비전하"라는 표현도 아무래도 시청자들 이해를 돕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네요..

  • 작성자 11.08.01 14:05

    제작진의 입장이 그렇다 해도 저는 별로 납득이 가질 않네요.^^; 드라마에서 대왕이나 태왕을 칭하면서 제후왕들을 등장시킨다면 대왕, 태왕 아래에 제후왕들이 있고 대왕, 태왕은 황제와 위상이 같은 용어라는 인식을 갖게끔 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사료가 있음에도 황제 운운하는 것은 제작진의 안일하다고 생각됩니다.^^;

  • 11.08.01 15:42

    아주 예리한 분석이십니다. 저도 한 차례 보았는데, 워낙 기대를 안 하고 봐서인지 기대 이상으로 괜찮았습니다.

  • 11.08.01 17:33

    동감입니다.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각 요소들도 만족할만 합니다. 갑주도 기본 골격을 고증대로 유지하면서 충분히 화려하게 말들 수 있음을 보여주어 광개토태왕측은 할 말이 없을 겁니다. 1회 야전씬은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전쟁장면 가운데 최고였다고 봅니다. 어쨌든 아직까지는 미흡한 점보다 만족할 만한 요소가 더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극초반이라 평가가 다소 이른감이...^^;

  • 11.08.02 23:14

    어째 시청률은 10%를 못넘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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