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봄 햇살이 할아버지의 어깨에 살며시 손을 얹었습니다.
작은 등으로 따스한 기운이 번져 갔겠지요.
오늘은 갖가지 공구가 할아버지의 눈길을 끕니다.
각자 생김대로 자신만의 임무를 맡은 것이지요.
당신, 지구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마세요.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전남 보성군 예당면 시골장터에서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룬다.
<도스토예프스키> 러시아의소설가. (1821~1881년)
▒▒☞[출처][좋은글]한국일보/[사진]동아일보
☞ 진달래 만개한 여수 영취산
★...전남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가 만개했다.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영취산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연합뉴스 ▒▒☞[출처]국제신문
☞ 古梅花, 차마 감추지 못한 수백년 세월의 향기 ‘토종 매화’를 찾아서
★...화엄사 ‘흑매’(위 사진)와 선암사 ‘선암매’.
★...고불총림이라 일컬어지는 전남 장성의 백양사에는 350년 된 ‘고불매(古佛梅)’가
있다. ‘고불’이란 불교에서 ‘인간의 본래 면목, 그 자리’를 뜻한다. 지난 주말 담장을 슬쩍
넘긴 매화 가지에 화려한 꽃이 달리기 시작했다. 고불매는 우화루 곁에 서있는데, 우화
(雨花)란 ‘꽃잎이 비처럼 떨어진다’는 뜻이니 절묘하다
고매화(古梅花)를 아십니까. 묵향 짙은 수묵화에 등장하는 기품 있는 옛 매화. 함부로 살
찌지도 않고, 번성하지도 않으면서,
늙어서는 구불구불 오래된 가지 끝에서 향기를 품어 운치 있게 꽃을 피우는 우리 토종 매
화 말입니다.
곳곳에 매실 농장이 들어서면서 매화는 흔하디 흔한 꽃이 됐습니다. 하지만 매실 농장에
심어진 수십만그루의 매화는, 많은 열매를 얻기 위해 가지마다 다닥다닥 꽃이 달리도록
개량한 것입니다. 꽃을 보는 ‘매화나무’라기보다는 열매를 기다리는 ‘매실나무’인 것이지
요.
그러고 보니, 대단위로 심어놓은 섬진강변의 매화들은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화려했지만,
옛 그림 속의 그것과는 어째 좀 다르다 싶었습니다
/순천·구례·산청·장성 = 글·사진 박경일기자 ▒▒☞[출처]문화일보
☞ 진해 군항제 ‘벚꽃 천지’
★...제46회 군항제가 열린 1일 경남 진해시 여좌동 여좌천변의 모습.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이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한국 관광 공사 '아름다운해안선 걷기 여행' 주제
바닷길 따라 펼쳐진 '천상의 비경' 가 볼 만한 4곳 선정
★...꿈결 보다 아름다운 길에서 쉼표를 찍다! - 전남 신안군
한 장의 달력처럼 아름다운 운치 가득한 신안군 사리마을.
봄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걷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양 발로 대지를 꾹꾹 누르며 한 발,
두 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어느덧 마음엔 여유로움까지 생겨난다. 한국 관광 공사는
‘아름다운 해안선 걷기 여행’을 주제로, 4월에 가족끼리 가 볼 만한 4 곳을 선정했다
★...정약전 유배지
★...바다를 따라 걸으며 봄 향기를 만나다 - 제주 비양도제주 비앙도 코끼리 바위
★...마음을 다스리는 반나절 걷기 - 인천 강화군강화 장하리 낙조마을에서 바라본 석양.
★...사람과 사람 속으로 내딛는 발걸음 - 경북 영덕 창포 등대 ▒▒☞[출처]한국일보
☞ 경주에 등장한 기마순찰대
★...경주시는 지난 29일부터 첨성대 등 주요 사적지 주변에 화랑승마클럽의 기마순찰
대를 운영하고 있다. 신라 복식을 한 기마순찰대는 토·일요일 안압지를 출발해 첨성대
-대릉원-교촌-오릉을 돌며 사적지 안내와 시설물 등을 보호하게 된다.
[경주시 제공] ▒▒☞[출처]중앙일보
☞ `터틀맨` 임성훈, 심근경색으로 사망…매니저가 발견해 신고
★...혼성 댄스 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38)이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사망
했다.
터틀맨은 2일 서울 금호동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경찰은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한국경제
☞ 외무장관도 해임시킨 요염함
★...에로틱 댄서 요한나 투키아이넨(29)이 1일 헬싱키에서 요염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일카 카네르바 핀란드 외무장관(60)은 이날 투키아이넨과 관련된 문자 메시지 스
캔들로 인해 그의 보수당에 의해 해임됐다. 카네르바는 지난 1월말 만난 투키아이넨과
그녀의 여자형제에게 약 200통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뒤 지난 여러 주동안 핀란드 신문
의 헤드라인을 장식해왔다 ▒▒☞[출처]대전일보
첫댓글 아름다운 노년의 한가로운 모습..화려한 봄날의 흐들진 꽃잔치로 출발...이렇게 이어지는 우리들의 인생 지금이 제일 중요한 시간입니다. 감사^^*
안녕 잘 계시게~~~ 잘 가시게~~~혼자두고 어딜 갑니까??? 아이쿠 맘 아파라 헤어짐은 정말 맘 아파용~~~ㅎㅎㅎ
노 부부의 아름다운 동행만 기억하고 싶네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함께함이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