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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전원생활이야기 스크랩 2009년 김장을 담그다
김인호(영동 .청주) 추천 0 조회 334 09.11.15 20:38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반갑습니다.

청주 김인호 입니다.

월동준비의 가장큰 행사를 하느라 전쟁을 치렀습니다.

김장을 했습니다.

시골 부모님집에가서 형님네 우리 남동생 여동생 부모님 모두5섯집의 김장을 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얼음은 안 얼었지만 바람과 눈보라가 날려서 집 처마에 사다리를 치고

비닐을 치고 전기 히타를 틀어놓고 김장을 했습니다.

나름대로 맏은일을 각자 하니 오후 1시반이 되니 김장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집앞에 있는 창고겸 ?감 말리는 곳 입니다.

 

 

산수유가 발가케 익어서 탐스럽네요.

 

 

 

소국도 피어서 향을 진하게 내는군요.

 

 

집앞에 처마에 비닐을 치고 바람을 피하며 히타를 틀고 김장을 시작 했습니다.

뒷집에 아주머니께서 배추 꼭다리를 잘라주고 담고 있습니다.

 

 

 

양념을 발가케 여러가지 좋은것을 다 넣고 맛깔스럽게 버므려 놨습니다.

 

 

슬슬 버무리기를 시작 합니다.

 

 

 

 

 

빠질수 없는 것이 있지요.

저는 쇠주 5잔 반주로 먹엇습니다..

 

 

 

곳감 도둑이라고 들어 봤나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수시로 가서 한아? 빼서 먹습니다.

 

 

4살짜리 남동생 아들 정훈이 입니다.

저도 김장을 거든다고 장화를 신고 앞치마를 하고 두건을 쓰고 .ㅎㅎㅎㅎㅎ

 

 

 

김장 전투를 마친 자리 입니다.

 

 

5섯집 의 김장입니다.

 

 

차에다가 흐믓하게 어머님이 바리바리 싸주시는것들을 싣고서 청주 집으로 출발 입니다.

김장과 무우 은행 홍시 고추가루 파 깻잎담근것 깨소금 참기름 들기름 등등 많은것을 싣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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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와.. 저도 보쌈 한입만요~ 너무 군침돌아요 ^^ 많은량의 김장담그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밤은 푹~쉬셔야겠어요 ^^

  • 작성자 09.11.16 07:15

    에메랄드그린님 한점 드시러오셔요.

  • 09.11.15 21:59

    ㅎ추운날 하시느라 고생많으셨네요~ 그래도 어머님의사랑과정을 한아름싣고오셨네요~ 저희집도 마찬가지네요 아마 300포기정도해야합니다~ 하우스일이바빠 sos청해서합니다 시누이요~...ㅎㅎㅎㅎㅎ빠질수없는 돼지고기 넘맛있어보이네요~

  • 작성자 09.11.16 07:16

    은솔이님네도 모이면 시끌벅적 하겠습니다.

  • 09.11.15 22:21

    아! 김장김치 맛있게 보인다.

  • 작성자 09.11.16 07:16

    매화꽃님 쇠주한잔 하러오세요 ㅎㅎ

  • 09.11.16 06:17

    수고하셨네요. 우리는 김치를 별로 안먹어서 사다 먹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 작성자 09.11.16 07:16

    몰리님 반갑습니다.

  • 09.11.16 10:22

    몸살 안나셨어요? 저는 여기저기 파스신세를 지고 있는데...

  • 작성자 09.11.16 12:40

    블루제이님 반갑습니다..세벽에 나무보일러 나무넣으러 왔다 갔다 했더니 목감기가 걸려 서 죽갔네요 ㅎㅎㅎ

  • 09.11.16 15:41

    와 맛있겠다 ...추운데서 수고하셧네요............^^*

  • 작성자 09.11.16 22:39

    사랑이님 반갑습니다.

  • 09.11.16 16:32

    김장을 직접하시다니......감동먹었슴니다.

  • 작성자 09.11.16 22:40

    부처손님 반갑습니다..

  • 저희집 풍경과 바를바 없네요 아낌없이 모두다 주시는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 작성자 09.11.16 22:40

    보라빛들국화님 반갑습니다..항상 보모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 09.11.17 08:08

    너무 아름다운 정경입니다. 부모님을 중심으로 옹기종기 모여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또한 부럽습니다. 요즘은 쉽지않은 모습이지요.삶아놓은 고기에 군침이 돕니다~^^*

  • 작성자 09.11.17 08:44

    채운님 반갑습니다.

  • 09.11.17 10:49

    큰일 치루셨군요. 역시 김장엔 돼지고기가 최곱니다.

  • 작성자 09.11.17 12:27

    정향님 반갑습니다..

  • 09.11.18 09:50

    조카가 김치를 잘 담았군요~ 예쁩니다.

  • 작성자 09.11.18 12:15

    정글소녀님 반갑습니다..저도 조카가 이쁩니다...둘째 조카는 더 이쁩니다.하하하

  • 09.11.18 17:08

    아~지금 돼지고기 한쌈 먹구십네요

  • 작성자 09.11.18 19:31

    들꽃마을님 반갑습니다..외출하셔서 맛나게 사드셔요 ㅎㅎㅎ

  • 09.11.22 22:51

    정말 보기좋은 풍경입니다. 요즘 핵가족 하면서 김장들 안담그고 사다먹고 그러는데 정말 보기 좋은 가족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09.11.23 07:33

    금강초롱님 반갑습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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