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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상 차단에 초점을 둔 역대 최대 규모의 대북 단독 제재와 관련해 “제재의 효과가 없으면 우리는 제2단계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2단계 조처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제2단계는 매우 거친 것이 될 수도 있고, 전 세계에 매우, 매우 불행할 수도 있다”며 “바라건대 그 제재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회전문지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가 통하지 않을 경우 군사 행동을 경고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 한반도의 상황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해상 차단을 포함한 미국의 강력한 단독 대북제재가 북한의 자금을 차단하여 북한의 핵과 미사일개발이 중단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친히 지켜주시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함으로 국가적 위기가 극복되고 복음통일 이루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대북제재로 북 장마당 경기 얼어 붙어
중국 랴오닝성 단둥 외곽에서 바라본 북한 국경지역에서 북한 주민이 나무바퀴가 달린 소 달구지를 끌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앵커: 중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제 여파가 북한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생계를 장마당에 의존하는 주민들은 당국의 황당한 선전을 믿었다가 낭패를 보게 되었다며 당국을 원망하고 있다고 현지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 김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22일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최근 장마당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주민들 속에서 당국의 선전이 황당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면서 “생계가 팍팍해진 주민들은 ‘황당증’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당국의 거짓 선전을 비난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황당증이란 말은 말 그대로 주민들이 당국의 황당한 선전에 속아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된 현 상황을 반영한 신조어”라며 “과거 고난의 행군 시절 집 잃은 주민과 청소년들을 ‘꽃제비’라 부르고 김씨일가를 ‘화학 돼지’, 배급중단은 ‘미공급’, 실직 남편은 ‘낮전등’ 일할 수 없는 노인을 ‘나일론 실’ 등으로 묘사한 은어가 다시 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겨울 추위에 더해 중국의 경제제재가 본격화 되면서 주민들의 생계가 달린 장마당 경기가 얼어붙었다”면서 “현재 장마당에서 생필품 거래는 거의 끊기고 일부 식량만 간간히 거래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 “그나마 조금씩 거래되는 식량도 중국이 문을 열지 않는다면 언제까지 버틸지 알 수 없다”면서 “가격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는 돈주들이 식량을 장마당에 조금씩 풀어놓고 있어 당국의 큰 소리를 믿었던 주민들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작년에 당국에서는 새해 들어서면 미국과 중국이 경제제재를 풀 수 밖에 없고 인민생활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큰 소리를 쳤다”면서 “그런데 대북제재가 완화되기는 커녕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는 현실에 당국에 또 다시 속았다며 원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같은 날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현재 장마당이 거의 멈춰 서다시피 해 주민들의 고통이 상당하다”면서 “장마당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이나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나 오로지 중국의 제재가 언제 풀릴 것인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지금까지 90년대 고난의 행군 등 어려운 고비는 여러 차례 있었으나 지금처럼 장마당이 한산한 것은 처음 본다”면서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지고 나서부터 주민들이 대북제재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2018. 2. 22 조선일보】
▶ ▶ 기도문 - 중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여파가 북한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겨울 추위에 더해 중국의 경제제재가 본격화 되면서 주민들의 생계가 달린 장마당 경기가 얼어붙었다”면서 “현재 장마당에서 생필품 거래는 거의 끊기고 일부 식량만 간간히 거래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작년에 당국에서는 새해 들어서면 미국과 중국이 경제제재를 풀 수 밖에 없고 인민생활이 훨씬 좋아질 것이라며 큰 소리를 쳤는데 대북제재가 완화되기는 커녕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는 현실에 당국에 또 다시 속았다며 원망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지금이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 중국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북한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생계를 위협 받고 있는 주민들과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북한주민들에게 식량과 물품이 직접 공급되게 하시고 그 과정을 통해 북한주민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손길을 깨닫게 하소서.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북한 동포들의 생명을 붙잡아 주셔서 복음 듣기 전에는 굶어 죽지 않도록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
3. 북한사회
북한, 전 세계 최악의 부정부패 국가...180개국 중 171위
국제투명성기구가 21일(현지시간)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정부패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은 아프리카의 적도 기니, 기니 비소, 중동의 리비아와 공동 17점으로 171위를 차지해 전 세계 최악의 부정부패 국가로 꼽혔다.
부정부패 지수는 국제투명성기구(TI)가 1995년부터 매년 한 차례 발표하는 국가별 부패인식지수로 세계은행 등 7개 독립기구가 실시한 공공영역의 부패 정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종합해 분석·평가한다. 2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부정부패 지수’는 전 세계 180개 국가와 연방을 대상으로 했으며, 척도는 최하 0점부터 최고 100점까지였다. 점수가 적을수록 부패 정도가 심한 것으로 간주한다.
북한보다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는 전 세계 180개국 중 수단, 예멘,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남수단, 소말리아 6개국에 불과했다.
반면 한국은 54점으로 전 세계 180개국 중 51위였다.
이날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국가들의 평균 부정부패 지수는 43점으로, 3분의 2이상 국가들이 50점 이하였다. 뉴질랜드와 덴마크가 각각 89점과 88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로 기록됐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출처: 2018. 2. 22 펜앤드마이크】
▶ ▶ 기도문 - 국제투명성기구가 21일(현지시간) 전 세계 18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정부패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은 아프리카의 적도 기니, 기니 비소, 중동의 리비아와 공동 17점으로 171위를 차지해 전 세계 최악의 부정부패 국가로 꼽혔습니다. 북한보다 부정부패가 심한 나라는 전 세계 180개국 중 수단, 예멘,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남수단, 소말리아 6개국에 불과했습니다. - 부정부패와 더불어 ‘민주화지수’, ‘경제자유화지수’, ‘언론 및 출판 자유지수’ 최악의 국가인 북한에서 고통과 억압 가운데 있는 북한 - - -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북한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3대 세습 독재체제와 김일성일가를 우상화 신격화하여 북한주민들을 김일성동상과 초상화에 절하게 만드는 김일성 주체사상체제가 종식되게 하옵소서. 북한동족들에게 해방과 자유와 복음이 주어질 수 있도록 속히 복음통일을 이루어 주소서. |
4. 기타
"김영철, 유족에 사과하라"…천안함 유족 청와대 항의 시위
[앵커]
김영철의 방한을 막기 위해 천안함 유족들도 통일대교로 달려갔습니다. 이어 오늘도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영철의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한을 막기 위해 통일대교에 모인 천안함 유족들.
"김영철은 유족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
하지만 김 부위원장 일행이 통일대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우회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통일대교에 다녀온 천안함 유족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로 자리를 옮겨 북한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을 직접 만나겠다며 청와대 진입도 시도했습니다.
"왜 우리가 세월호보다도 못 하냐고요."
유족들은 분수대 앞에서 경찰의 저지에 가로막히면서 10여분간 대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가 나와 항의서한을 전달받은 뒤에야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는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유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윤청자 / 고 민평기 상사 어머니
"자식 갖다가 그렇게 버려놓고 제가 못나서…"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는 입장문을 내고 김영철의 방남이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북한의 술책"이라며, 국군장병의 희생을 헛되이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이채림 기자(cr90@chosun.com)
【출처: 2018. 2. 25 연합뉴스】
▶ ▶ 기도문 -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의 방한을 막기 위해 천안함 유족들이 통일대교에 모여 "김영철은 유족 앞에 무릎꿇고 사죄하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김 부위원장 일행이 통일대교가 아닌 다른 곳으로 우회해 방남하였습니다. 통일대교에 다녀온 천안함 유족들은 청와대 앞 분수대로 자리를 옮겨 북한에 사과를 요구하였고 한 유족은 "왜 우리가 세월호보다도 못 하냐고요."라며 울부짖었습니다.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는 입장문을 내고 김영철의 방남이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한 북한의 술책"이라며, 국군장병의 희생을 헛되이하지 말라고 반발했습니다. - 천안함 폭침사건의 주범 김영철이 방남한 것에 대한 천안함 유족들의 분노와 슬픔과 외침을 통해 국민들이 시국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시고, 남남갈등 조장 등 김영철 방남을 통한 북한의 간계가 밝히 드러남으로 남한 국민들이 올바르게 북한의 대남 전략과 남북 상황을 분별하게 하소서. - 평창올림픽을 통해 우리민족끼리를 앞세워 한미동맹을 깨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북한동족들을 폭압하는 북한의 3대세습독재 정권에게 굴종하지 않도록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