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보면 손 모아 타는 촛불이고 싶어라 가슴 가득 타오르는 타고 타오르며 타오르는 아린 세월 거두는 바라 그리워라 내 꿈은 달아오른 눈빛으로 익어 농밀해진 사랑이여 누리 밝히려는 나의 마음 가멸진 소망을 위하여 그리운 이 그리운 날이면 그리운 몸짓으로 네가 타면 내 마음도 빛나 핏방울 방울로 온밤 사르듯이 태우리
아린 세월 거두는 바라 그리워라 내 꿈은 달아오른 눈빛으로 익어 농밀해진 사랑이여 사연 갈피마다 나의 바램 서러운 영혼을 위하여 보고픈 이 보고픈 날이면 순결한 열정으로 내가 그대 함께 이 한밤을 핏방울 방울로 온밤 사르듯이 태우리
첫댓글 귀로 들을 수 없어도 마음으로 듣습니다.^^*
좋아하는 가곡이 들려오면
마음이 청량해지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