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산(HCl) 1몰을 중화 하는데 필요한 염기(NaOH)의 몰수와
약한 산(CH3COOH) 1몰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염기(NaOH)의 몰수는 1몰로 서로 같다.
즉, 산의 세기 또는 염기의 세기는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에 무관하다..'
이걸 보고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강한 산과 약한 산의 차이는 내놓은 H+의 수의 차 때문 아닌가요?
이온화도 즉, 내놓는 H+ 수가 다른데 왜 중화시킬 때 필요한 NaOH 양이 같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NaOH가 이온화되지 않은 H+도 끄집어 내서 중화시키나?? -_-;
너무 당연한걸 이해못하는거 같아 부끄럽네요..에효 =3
첫댓글 약산의 이온화에서 CH3COOH와 CH3COO- , H+가 평형을 이루고있는데 NaOH가 들어가 H+와 물을 만들고 나면 르샤틀리에 원리에 의해 정반응, 즉 아세트산이 H+를 생성하는 쪽으로 반응이 진행되어 결국 약산도 강산과 1:1의 몰수로 반응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