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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 집[2013년 05월 27일]♣|♣ 설교|간증|말씀
[가정예배 365-] / 즐거운 나의 집[2013년 05월 27일]
찬송 :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570장(통 453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시편 128편 1~6절
말씀 : 가정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홈 스위트 홈’이라는 제목으로 존 하워드 페인이 작곡한 노래입니다. 정작 작가는 세상에 태어나서 가정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하고 외지에서 생을 마감했지만 가정을 그리는 애타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불렀고, 모든 이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고 축복해 주신 곳입니다. 어떻게 하면 소중히 간직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담아내는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첫째, 온전한 신앙과 인성을 가르치는 가정이 ‘즐거운 나의 집’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베 짜는 소리와 글 읽는 소리, 어린 아이의 울음소리가 나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베 짜는 소리는 일하는 소리입니다. 노동의 가치를 가르친 것입니다. 땀 흘리며 수고로 얻는 노동의 귀중함을 선조들은 일찍이 깨우쳐 주었습니다. 글 읽는 소리는 공부하는 소리입니다. 가정교육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습니다. 현대의 많은 가정의 문제는 잘못된 가정교육에 기인합니다. 소중한 지혜를 일깨워 주는 가정이 ‘즐거운 나의 집’입니다. 어린이의 울음소리는 집에 자녀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정에 아이들이 있어야 웃을 일이 있고 대화가 됩니다. 참된 신앙의 삶이 무엇인지, 덕스러운 성품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곳이 가정입니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장래 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추게 하는 가정을 이루고자 힘쓸 때에 그곳이 바로 ‘즐거운 나의 집’이 될 것입니다.
둘째, 올바른 소득관으로 세워진 가정이 ‘즐거운 나의 집’이 되며 하나님께서 축복을 담아 주시는 가정이 됩니다. 현대 가정의 위기는 바르지 못한 소득관에서 비롯됩니다. 일확천금을 꿈꾼다거나 세상 소비문화에 휩쓸려 근면하지 못하고 게으르면 ‘즐거운 나의 집’을 만들 수 없습니다. 소유욕을 절제하지 못하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에 욕심을 내는 것은 가정을 병들게 합니다. ‘즐거운 나의 집’은 물질의 소유가 아니라 집 안 식구들이 어떤 관계를 갖고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이 수고한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인정하며 서로를 도와주고 사랑하는 것에 삶의 가치를 두는 가정이 복된 가정이요 ‘즐거운 나의 집’입니다.
셋째,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힘쓰는 가정이 ‘즐거운 나의 집’입니다. 소중한 재산의 가치는 믿음에 둬야 합니다. 세상의 많은 것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그것이 삶을 행복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적은 물질을 가졌음에도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은 세상 것을 소유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합 2:4)는 말씀이 표준새번역 성경에서 ‘마음이 한껏 부푼 교만한 자를 보아라 그는 정직하지 못하다 그러나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번역돼 있습니다. 가정의 모든 대소사를 믿음으로 이뤄갈 때 행복하고 즐거운 집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가정의 달을 보내며 나의 집에 수고의 쉼이 있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함께 나누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또한 서로를 사랑으로 섬기며 살아가는 즐거운 집을 이루고 있는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원종휘 목사(인천 만석감리교회)출처 :상큼한 쉼터[Refreshing Place] 원문보기 무지개
가정의 행복은 부부에게 있다[2013년 05월 22일]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장(통 305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창세기 2장 18~25절
말씀 :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2003년에 국회 청원을 거처 2007년부터는 대통령령으로 달력에 표시되는 법정 기념일입니다. 사회의 고령화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부부의 해체를 막는 것이라는 취지로 제정되었습니다. 21일로 정한 것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행복한 삶을 이룰 때 가정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아담의 가정을 통해 볼 수 있듯 하나님은 가정의 행복을 부부에게 부여해 주셨습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어떤 부부가 돼야 할 것인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부란 서로가 무엇을 바라는 존재가 아닙니다. 서로를 섬기고 세워주는 돕는 자로서 창조되었습니다. ‘돕는 배필’이라는 말은 아내와 남편이 서로를 보완해 주고 그 부족함을 채워 온전하게 하며 연약한 부분의 필요를 채워준다는 뜻입니다. 부부가 서로를 바라볼 때에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서로 간에 모든 게 마음에 드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부부가 서로 합해 온전하게 살아가도록 설계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부가 서로 무엇을 도와주고 보완해야 할지 함께 생각할 때 진정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부부를 전혀 다른 소재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아담은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부부는 서로의 권위와 인격을 존중하고 서로를 책임지고 보살펴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부는 서로의 권한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때론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사랑이라는 개념에 모두 들어 있는 것입니다. 누가 더 높고 권위가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의 인격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책임지고 보살펴 줘야 합니다.
셋째, 부부는 부모를 떠나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부는 독립적인 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합니다. 부부의 삶은 부모를 의지하던 삶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새 삶을 개척해 가는 것입니다.
넷째, 중심에 하나님을 모신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런 행복을 가져올 수 없습니다. 말라기서에서 하나님은 “영이 충만하셨으나 오직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말 2:15)고 하셨습니다. 부부의 사랑은 둘이 될 수 없습니다. 부부가 함께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때 자녀들은 행복감을 느끼며 자라납니다. 그럴 때만 경건한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축복의 부부가 되기 위해 힘씁시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많은 가정들이 무너지고 해체되는 상황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가정은 하나님을 모시고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함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원종휘 목사(인천 만석감리교회)출처 :상큼한 쉼터[Refreshing Place] 원문보기▶ 글쓴이 : 가을무지개
영의 생각(롬8:1-11)
신앙생활 중에 갈등이 생길 때 본 로마서 8장을 정독하면 은혜를 얻고 힘이 납니다. 본 장을 성령장이라고도 하는데,우리는 오늘 본문 4-8절을 중심으로 <영의 생각>이라는 주제어를 가지고 말씀을 상고하려 합니다.
세상을 승리하며 살아가기 위한 방안으로 70년대 초부터 설교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적극적 사고방식 혹은 긍정적사고주의가 기독교 신앙을 대변하려는 듯이 상당히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많은 지도자와 성도들이 방관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참다운 영의 생각이겠습니까?
1. 죄에서 해방된 생각
본장 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사람이 나서 죄에서 해방된 생각을 지닌다는 것만큼 기쁜 일이 없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사람의 행복이라 했습니다.
6-8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다윗의 말한 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이 금하신 동산 중앙의 실과를 마귀의유혹에 못 이겨 먹음으로써 원죄를 짓게 되었습니다.범죄 후 나타난 현상은 불안심리였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려 동산나무 사이로 피신을 했습니다.
이런 공포감은 지금도 계속되어지고 세상 끝날까지 계속적으로 죽음과 미래에 대한 공포에서 헤어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이런 상활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특별히 이방인인 우리들도 믿어 구원을 얻도록 예수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심도 알지 못하던 우리 이방인으로서는 더더욱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죄에서 해방된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날마다 짓는 죄와허물까지 기도하며 속죄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 이 기쁜 생각이 우리들의 삶의 정서를 지배하게 될 때 영의 생각을 하는 자요 모든 삶을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히 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그러므로 참 그리스도인은 죄에 대한 해방감 때문에라도 자살하지 않습니다.
본 장 33절에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2. 육신의 생각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육신의 생각이라면 인성의 부패의 총체를 뜻합니다. 무엇보다 예수 없이고민되어지고 두려워하고 꾀를 부리고, 하나님 없이 연구하는 모든 삶의철학이 육신적 생각이고 그 생각의 말로는 사망이라는 것입니다.
딤후 3:7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사람이 종교도 만들고,서로 주장들을 하고, 특히 한국은 조선시대부터 유학사상이 삶의 가치 이념으로 굳혀서 게다가 불교정신이 합류되어 하나님을 찾아 나서기에는 더더욱 멀리 있고 가려져 있는 정신입니다.
공자로부터 온 유학사상의 인성론은 본래 사람이 선한 성질이라 하여 성선설을 주장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신처럼 모시는 소위 인륜사상이 그주를 이룹니다. 순자는 성악설로 소위 맹자와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기 하지만, 어쨌든 사람이 가진 이런 시대적 의견으로 무슨 도덕을 말하고 종교를 논하지만 성경은 말씀 한 마디로 이런 노력을 허무하게 봅니다.
욥 35:6'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7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8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하나님 없이 생각하는 이런 것을 성경은 육신의 생각,즉 인간적인 인본적인 생각이라 합니다. 그래서,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야 구원이 있고 승리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 영의 생각
9-10'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교회에는 유무식을 따지지 않습니다. 믿음을 말하는 곳이고 영의 생각을교통하는 곳입니다.교회에서 하는 말을 못 알아들으면 세상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신앙으로는 무식하다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밝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고린도교회는 세상적으로 상업도시로 부요한 교회였습니다.세상으로는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 곳이었지만 신령한 면에서는 어린 수준이었다했습니다.
고전 3:1-3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치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3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목사가 교인을 볼 때 영적으로 신속히 반응을 일으키고 순종에 빠르면 아
주 귀하게 여깁니다. 왜냐면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새로워지는 것이 최대 급선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잘 되어있어도 순종이 부족하고 신령한 교회의 말들을 얼른 못 알아들으면 답답하죠.
고전 2:10-12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11 사람의 사정을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본문 11절에서 우리는 이미 부활을 약속 받은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역사적 부활을 믿게된 성령님의 역사는 우리의 몸을 또한부활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정신에도 이미 성도된 자들은 영에 속하여 영적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이기는 힘을 가진 자들입니다.
세상 철학이나 심리학이 주는 신념이나 신비주의자들의 환상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성경의 언약을 따르는 것이 진정한 영성이요 신령한 삶의 법칙임을 알고 믿음을 지킬 때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날마다 주 예수님을 일으키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삶의 현장에서 기적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에서 영적인 힘을 발견하고 믿음의기도와 간구로 승리하는 삶을 영위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출처 :사이버신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