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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
 
 
 
카페 게시글
작품방 겡이죽 이야기
운낭천 추천 0 조회 60 09.08.11 22:3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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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1 23:35

    첫댓글 어릴 적 생각이나서 미소를 지으며 읽었습니다. 해녀인 어머니는 우리가 바다에 가는 것을 싫어 하셨지요. 아직도 우리가 바다에서 무얼 잡는다는 것이 영 못 믿어우신 모양입니다. 이젠 바다도 메말라가고........

  • 09.08.12 00:39

    아~~~~먹고 싶다. 겡이 죽. 어렸을 때 생각이 마구마구 납니다. 내일은 동문 시장으로 겡이나 잡으러(사러) 가야겠습니다.

  • 09.08.12 19:17

    고메기는 보말? 겡이를 우린 '긍이'라고 하는데...ㅎ .어제 친정어머니 긍이젓 가져왔습니다. 볶은 콩 넣고 간장 다려 부은 것.... 드셔본 적 있나요.

  • 09.08.12 19:35

    아이고!!!!! 죽것네.... 긍이죽 보단 겡이죽이 훠~~~ㄹ씬 낫다. 근데 제주시 표준어는 '깅이죽'임.

  • 09.08.12 20:41

    유년시절, 아니 초등교시절만 해도, 유일한 즐거움이 있었다면, 여름에 아버님이 화북 곤흘바다에 보말잡고 해수욕하러 데리고 갈때가 그렇게 좋았었는데요...그 시절이 마냥그립네요...

  • 09.08.18 19:18

    깅이 잡으러 가난지도 10년이 넘었네요. 간이는 일본어로 겡이, 전부가 그거그거 같아요. 같은 語족인 모양입니다. 이젠 다리도 아파오고 깅이죽 생각도 나누만여. 수필이 마치 겡이죽 마냥 구수하기도 하고. 잘 읽고 갑니다

  • 13.05.02 11:25

    雲浪泉 은 염돈에 샘 이름인디 염돈어른 아니답고,.... 재미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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