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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기 선생님의 순서
석정 시인의 <입춘>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벌써..봄이 기다려지네요^^*
많은 분들의 낭송을 들으며 조금 더 시낭송에 대한 열정을 키워야겠다고 말씀하셨지요?^^* (지금도 넘 잘하시던데ㅎ)
신남춘 부회장님의 순서
석정 시인의 <다시 들길에 서서>를 낭송해 주셨어요
협회를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쓰시는 모습,,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낭송 잘 들었습니다
조학열 선생님의 순서
석정 시인의 <작은 짐승>을 낭송
"~푸른 바다를 향하고 구름이 자꾸만 놓아가는 붉은 산호와 흰 대리석 층층계를 거닐며~"
우제봉에서 바라본 바다를 보며 이 싯구절이 떠올랐었는데..ㅎ 마음을 다한 낭송,,잘 들었습니다^^*
최근익 선생님의 순서
석정 시인의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를 낭송
최근익 선생님의 낭송중에서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 중의 한편.. 그림이 그려지는 멋진 낭송,, 잘 들었어요~
김윤아 회장의 순서
석정 시인의 <역사>를 낭송
"~나와 더불어 가야 할 저 환히 트인 길이 있어 늘 이렇게 죽도록 사랑하는 것이요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회원분들과 더불어 지금 이렇게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해야 하겠지요? *^_^*
낭송회를 마치고 올해 어떤 활동들을 펼쳐갈지 함께 논의하며 늦도록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분들과 또 사정이 생겨 참석치 못한 회원분들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잘 해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 신석정시낭송협회! 화.이.팅!!
저희 숙소였던 몽돌비치호텔 앞은 일출로도 유명한 곳이라네요~
7시가 조금 넘어 나와보니 한폭의 그림이...ㅎ
새해 첫날은 아니었지만 모래시계도 일출을 보며 작은 소망 하나 빌었답니다~
김호심 선생님~
윤은한 선생님은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고..
부지런들도 하셔라~~^^* "잘 주무셨나용?~~ㅎ"
홀로 산책을 하고계신 소재호 관장님을 멀리서 담아봤어요~
이분은??
꽤 오랫동안,,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하시던 황미정 선생님..
무엔 상념에 젖어 그리도 걸으셨나고 나중에 물었더니 그저 좋은분들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것 같다며 미소 지으셨드랬지요?^_^
오늘 일정은 외도 보타니아 관람이에요 하마터면 영영 못볼뻔(^^;;)했던 사진들.. 내일까지 올리고 마무리 지으려구요~ 곧,,다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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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석정 시낭송협회 세미나~ 신석정 시낭송이 빠질 수가 없겠죠^^
석정문학관 관장님을 비롯하여 우리회원들의 환하고 따뜻한 모습에서 2015년 우리의 취지를 전국에 잘 전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바다를 앞에 두고 좋은 분들과의 한 자리~ 그야말로 힐링의 자리였습니다~^^
모래시계님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세세하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파파라치 수준으로 멋진 사진 올려 주셨어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날에 멋진 한컷까지 남겨주시니 무한한 영광입니다.
모래시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