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 한여름을 무사히 났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으려고 한다.
방학 중이라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다소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무더위를 견디어내기가 쉽지 않았으며, 이제 다시 2학기 개강을 맞아 마음과 몸이 바빠지고 있다.
지난 8월 동안 읽었던 책의 목록이다.
1. 비상시국에 살아남는 법, 장자화, 사계절, 2018.(8월 1일 ~2일)
2. 역사에 이름을 새기다, 장자화, 사계절, 2018.(8월 3일 ~4일)
3. 오늘 뭐 먹지?, 권여선, 한겨레출판, 2018.(8월 5일)
4. 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1~2, 심우도, 창비, 2018.(8월 6일)
5. 문재인의 운명(특별판), 문재인, 북팔, 2017.(8월 7일)
6. 영화를 보다 네 생각이 났어, 이하영, 플로베르, 2018.(8월 8일)
7. 진짜 페미니스트는 없다, 이라영, 동녘, 2018.(8월 10일 ~11일)
8. 시의 눈 벌레의 눈, 김혜자, 삶창, 2017.(8월 9일 ~14일)
9.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개정판), 고미숙, 북드라망, 2012.(8월 14일 ~16일)
10. 책은 도끼다, 박웅현, 북하우스, 2011.(8월 17일 ~18일)
11. 그래도 우리는 노래한다, 정유화, 한울, 2017.(8월 19일)
12. 조선의 잡지, 진경환, 소소의 책, 2018.(8월 20일 ~24일)
13. 한의학에 미친 조선의 지식인들, 김남일, 들녘, 2011.(8월 25일 ~29일)
모두 13종류의 책을 독파했다.(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