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모든 병의 근원은 활성산소活性酸素(oxygen free radical)가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물론 골절이나 신체에 이상이 생긴 경우를 빼고 말입니다.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 이유 중에 첫 번째가 바로 과식입니다. 그래서 배불리 많이 먹으면 일찍 죽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운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지만 사실 운동은 과하게 하면 도리어 일찍 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호흡입니다. 쥐가 코끼리보다 일찍 죽는 이유는 호흡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코끼리는 70년을 사는데 쥐는 길어야 1년을 삽니다. 그리고 사는 동안에 쥐와 코끼리의 맥박수는 모두 약 8억 회 정도로 같습니다. 이 말은 쥐의 심장이 코끼리보다 약 70배 빠르게 뛴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호흡이 빨라지면 활성산소가 많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란 무엇일까요?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활성산소는 자동차를 예로 들면 배기가스와 같은 것입니다.
배기가스는 자동차가 달리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엔진이라고 하는 곳에서 휘발유와 산소가 섞일 때 생깁니다.
이른바 휘발유와 산소가 부조화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이지요.
활성산소 역시 우리 몸의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로서 세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포 소기관이며,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자동차로 치면 엔진과 같은 곳입니다.
처음 길을 걸어가면 숨이 차고 힘든 이유가 미토콘드리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다니다 보면 힘들지 않게 다닐 수 있는 것이 길이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미토콘드리아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영양분과 산소를 결합하여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결국 미토콘드리아가 많아졌다는 것은 에너지가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변화가 생기면 이때 활성산소가 생깁니다.
자동차는 엔진에서 휘발유와 산소가 섞여 에너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늙으면 엔진의 기능이 약해집니다. 그러면 배기가스 역시 많아집니다. 우리 사람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과 산소가 섞여 에너지를 만듭니다. 그런데 미토콘드리아는 정해진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활동을 해야만 생깁니다. 그래서 활동이 없는 사람은 엔진의 기능이 약해 활성산소 역시 많아져 빨리 늙거나 일찍 죽는 것입니다.
늙으면 허리가 굽고 다리가 가늘어지는 이유는 미토콘드리아가 줄었기 때문이고, 또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질병이 생겼다는 것은 활성산소가 문제를 일으켰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활성산소가 어떻게 문제를 일으키는지 그 이유를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활성산소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활성산소의 숫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에 나쁜 것이 들어오면 백혈구가 활성산소를 데리고 갑니다. 그러면 활성산소가 그 나쁜 것을 무찌르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활성산소는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걸까요?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면 활성산소는 산소의 분자 중 전자를 하나 더 갖고 있는 산소입니다. 모든 물체는 전자를 짝수로 갖고 있어야 안정을 하는데 활성산소는 쉽게 말해서 전자가 하나 더 있어 불안정한 상태의 산소를 말합니다.
그래서 활성산소는 나름대로 안정을 취하고 싶어서 다른 곳에서 전자를 하나 빼앗아오든지 아니면 자신의 전자를 다른 곳에 주어서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부로부터 해로운 것이 들어오면 백혈구는 활성산소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활성산소가 적으로부터 전자 하나를 뺏든지 아니면 자신의 전자를 주어 적을 제거시켜 버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제거된 적은 물로 변해 우리 몸에 흡수됩니다.
그런데 활성산소의 수명은 대체로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전자 하나를 주든지 아니면 상대로부터 빼앗아와야 합니다. 우리 몸에 나쁜 적이 많이 들어오면 활성산소는 <전자 전쟁>을 할 수 있어 좋은데, 적이 없으면 그때는 멀쩡한 우리 몸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활성산소가 자신의 전자를 우리 몸의 염색체에 하나 주면 염색체는 균형이 깨지고 그 전자가 들어온 부위는 이물질로 변해 점점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변한 이물질을 <암>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활성산소로 인해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간염, 신장염, 아토피, 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을 일으키며, 노화 또한 활성산소가 그 주범입니다.
그렇다면 맨발로 맨땅을 밟는 것과 활성산소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 항산화 식품을 먹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항산화 식품들이 전자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싱싱하다는 것은 곧 전자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몸에 좋다는 항산화식품의 전자는 모두 땅으로부터 생겨난 것입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은 양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상부로 올라가고 음전하를 가진 물방울은 하부에 머무릅니다.
음전하는 곧 전자입니다. 하부에 음전하가 점점 많아지면 이것은 지상의 양전하가 있는 곳으로 떨어지려고 합니다. 주로 나무나 키가 큰 건물 등 뾰족한 곳은 음전하가 떨어지기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고 음전하가 떨어질 때 내는 빛 에너지가 곧 번개입니다. 이렇게 구름 속의 전자는 번개를 통해 땅속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산화 식품 등은 땅으로부터 전자를 흡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전자>입니다. 우리 몸은 언제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렸을 때 책받침 같은 것을 머리에 막 비빈 다음에 순간적으로 떼어서 종이 같은 것에 가까이 가져가면 종이가 책받침에 달라붙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것은 책받침이 정전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서로 마찰을 일으키면 정전기가 생깁니다. 우리 몸도 흐르는 피와 혈관벽 사이에는 마찰이 생겨 우리 몸 안에는 언제나 정전기가 만들어집니다. 겨울에 차를 탈 때나 아니면 쇠붙이에 가까이 가면 파란 불빛이 <지지직~> 하고 튀며 손이 <찌릿>한 것이 정전기가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정전기란 정지된 전기란 뜻입니다. 그리고 몸 안의 정전기는 전기가 통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나면 순간적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쇠붙이를 만져도 괜찮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땀을 통해 정전기가 몸 밖으로 나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정전기가 생기면 우리 몸은 활성산소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정전기도 일종의 전기이기 때문에 볼트수가 높아지면 우리 몸속에서 번개 치듯 몸에 충격을 줍니다.
그러면 쓰러져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전기는 우리 몸속에서 근심, 걱정 등 염려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의 천재 유치원 아이들은 맨발로 맨땅을 뛰고 오면 집중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맨발이 맨땅에 닿으면 몸속의 정전기가 모두 빠져나가 잡념 등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몸속의 정전기는 높은 층에 살수록 전압이 높아집니다. 전압을 말할 때 우리는 흔히 볼트라는 단위를 쓰는데 1.5볼트 건전지, 220 볼트 전기 할 때 볼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고 볼트는 위치가 높을수록 압력이 강해지게 됩니다. 대체로 우리 몸의 볼트는 1미터씩 올라갈 때마다 약 100 볼트씩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 많게는 4배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몸속의 볼트가 높아지면 정전기는 우리 몸속에서 번개 치듯 강한 충격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우리나라도 고층 아파트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은 층일수록 경관이 좋다며 선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한해 평균 약 3만 건 정도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의 70%는 집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다 의사협회가 발표한 토론토 지역의 2006년부터 2011년 사이의 심장마비 환자는 약 8천 명 정도인데, 그들을 분석한 결과 1~2층에 거주한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은 4.2%, 3층 이상의 생존율은 2.6%, 16층 이상은 1% 그리고 25층 이상의 생존율은 전원이 모두 사망하여 0%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우리의 건강은 이렇게 땅과 가까울수록 좋은것입니다. 그렇다고 지하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땅속에는 지전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전기가 통하는 전도체입니다. 그리고 땅 역시 전자가 가득한 전도체입니다. 여기서 맨땅이라는 것은 반드시 전기가 통하는 흙으로 된 땅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스팔트처럼 전기가 통하지 않는 땅은 맨땅이 아닙니다.
지구는 1초에 200번 이상 번개를 쳐 땅속에 전자를 가득 채워 놓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매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활성산소가 전자를 만나면 없어진다고 하니까 모든 전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220 볼트에 사용하는 전자는 안 됩니다. 그리고 전기 콘센트에 붙어 있는 어스 단자의 전자도 가능하면 사용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전자는 순수 자연의 맨땅 전자거나 아니면 숲 속의 음이온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와 같은 자연의 순수 전자를 <자연 전자>라고 부릅니다.
자연 전자는 땅 속에 있는 전자와 물이 부서질 때 발생하는 음이온뿐입니다. 그래서 음이온은 폭포수 밑이 가장 많습니다.
전자 제품에서 발생하는 음이온도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결국 맨땅요법의 핵심은 우리 몸을 땅과 접촉하여 몸속의 정전기나 전자파를 제거하고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땅속의 자연 전자는 암세포도 죽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에 걸린 사람도 땅과 함께 있다 보면 저절로 병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죽고 사는 문제는 반드시 활성산소 때문은 아니지만 살겠다는 마음가짐만 되어 있으면 그다음 물리적인 문제는 땅이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Only Sir 소공자(素空慈)강의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