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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질량이 작으면 생명가능지대가 별과 가까워진다. 이 때 행성의 자전주기가 느려져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낮과 밤의 변화가 사라져 생명체가 탄생하기 힘들다."
광도가 너무 작은 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하기 힘든 이유를 설명한 것입니다.
간혹 몇 종류 문제집과 자습서에 "별의 질량이 작으면 생명가능지대가 별과 가까워진다. 이 때 행성의 자전주기가 느려져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낮과 밤이 사라져 생명체가 탄생하기 힘들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틀린 오개념인데.. 학생들은 자습서를 비롯한 네이버-_- 등에서 통용되는 말이니 서술형 문제에서 맞다 해달라하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첫댓글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이라는 조건을 붙이면 맞지 않을까요? 그럼 낮인 곳은 계속 낮이고, 밤인 곳은 계속 밤이니까 낮과 밤의 변화가 사라진다는거 아닌가요?
국어샘께 여쭤보니 그런 식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하시긴 하더군요.. 하지만 여러 의미로 해석될 수 도 있는 오개념이다 싶었습니다. EBS도 몇년전부터 용어를 낮과 밤의 변화로 명확히 하고 있구요. 어쨌든 빅뱅팡팡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국어는 어려운것 같네요. 어떻게 저게 해석하기 나름이 되지...??
변화가 없어지는것과 낮, 밤 자체가 없어지는게... 어떻게 해석하기 나름인지....
역시 전 천상 이과인가봅니다.
오히려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지면' 이 문구가 애매해보이네요. 가깝다고 다 동주기 자전이 되는건 아닐텐데요..
자전주기가 느려져서... 정도로 수정되었으면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