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중(김중만)님의 지난 주일 으뜸 기도문 ◈
공의로우신 하나님, 한해의 마지막 주일인 오늘, 송년주일예배에 저희를 불러 주셔서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1년간 저희와 함께하시고, 저희 교회와 함께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 이 거룩한 자리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합니다. 1년의 복잡 다난했던 삶의 막이 서서히 내려지는 연말, 그리고 주님의 탄생하심을 축하하는 온누리의 경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저희 모두가 분주하고 피곤한 심령과 육신을 가지고 주 앞에 나왔사오니,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저희와 함께하셔서, 지난 한 해를 은혜 가운데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사랑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믿음과 게으른 신앙으로 세상의 유혹을 부지런히 쫒던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이 시간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지혜의 눈을 허락하여 주시고, 이후로는 주님의 거룩함에 이르는 성결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의 법 아래에서 늘 소망 찬 새 인생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새해에는 우리를 변화시켜 새로운 품성과 인격으로 주님께 더욱 충성하게 하시고,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게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 되게 하셔서 중심으로 살게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들꽃공동체가 2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설계도가 완성되었으니 새 성전 건축을 도와주옵소서. 들꽃의 청년들이 앞날을 개척하기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취업 준비에 열심을 다하고 있사오니 그들이 바라는바 소망들이 새해에는 다 이루어지게 하시고, 그들의 꿈이 펼쳐지도록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들꽃공동체 모든 가정과 울밖교우 가정, 디딤터 가족들과 함께하셔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심히 어렵고
힘든 때라서 연약함으로 인해 넘어지고 흔들리기 쉬운 때이오니, 주님 능력의 오른손으로 강하게 붙들어 주시어, 강하고 든든하게 서가는 성도와 가정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생명의 복음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늘 강건하게 도와주옵소서. 그 말씀을 통하여 한 주간도 승리하게 하시고, 주의 사랑을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코스모스(한영순)님의 수요말씀 기도문 ◈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희를 지켜 주시고 수요예배로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세모의 길목에 서서 지나온 날들을 뒤돌아보오니, 주님과 사람들 앞에 잘한 것 없어 부족하게만 살아온 저희였음을 고백합니다. 잘못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시고, 새해에는 주님의 이끌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효를 다하고, 목사님을 잘 보필하며, 교회를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여, 내가 아닌 우리로 하나 되어서,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적극적인 삶으로 우리 앞에 펼쳐진 인생을 씩씩하게 직진할 수 있게 들꽃공동체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주관하는 당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20주년을 앞두고 어깨에 가장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시는 이기봉 목사님과 김중만 장로님을 기억하사, 강건함과 평안함으로 안식을 주옵시고, 행여 많은 생각들과 염려로 몸이라도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되오니, 건강도 지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족들의 형편과 처지를 다 아시는 주님께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행복함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저희는 당회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로써 응원하게 하시고, 목적을 향하여 열심히 도전하는 이들에게 결실의 열매를 맺게 도우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주님 한 분 뿐임을 믿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몸이 아파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아픔으로 인해 누군가의 이야기를 겸손함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동과 떨림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려고 하는 들꽃사람들에게 주님이 확실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이정표가 되어 주시길 간절히 소망 하오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1월 첫 주 중보기도 ◈
흰바람 임낙성 : 들꽃의 내일이 밝아지는 원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솔 김경미 : 감사할 일이 끊이지 않는 들꽃 가족들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코스모스 한영순 : 수선화님의 강건하심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바람 이효림 : 새해엔 들꽃 가족들이 최고의 한 해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민들레 이효사 : 한 주간 성가대원의 몸과 마음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얀 백혜영 : 조동선, 이중선, 황순례님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이슬 이기봉 : 들꽃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