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23일 목요일
아침 ; 현미쌀밥. 닭고기. 조기. 배추. 열무김치. 오이. 마늘. 싸랑부리 즙. 모과차.
점심 ; 현미쌀밥. 닭고기. 조기. 배추. 갓. 열무김치. 오이. 겨울초. 배즙 쌍화차.
저녁 ; 현미쌀밥. 된장국. 멸치. 감자. 양파. 고추. 배추. 열무김치. 오이. 빵1개. 쌍화차.
***** 가슴은 뜨겁고 등쪽은 차가운데 앞 뒤가 체온이 다르다. *****
오늘은 가을 들어서 제일 추운 날씨라 하는데 일어나기도 싫고 해서 핑계로 새벽운동을 하지 않았다.
왜 그런가 하면은 몸도 허약한데 갑자기 추운데 가서 감기라도 걸릴까 봐서 새벽운동을 피하고
오늘 추위에 적응을 해서 내일부터는 새벽운동을 해야지 이 만큼에 추위를 가지고 새벽운동을
못한다고 하면은 말도 안 되지 어제와 오늘은 잠에서 일어날 때 약간에 가슴에서 이상이 있었다.
흥분까지는 아닌데 약간에 흥분이 되면서 심장이 답답한 증상이다.
그러면서 등은 조금 시리는데 뒷목 밑에 등이 조금 시리다.
이러한 증상들은 좋은 증상이 아닌데 더군다나 앞에서는 열이 많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나고 등에서는 몸이 차가울 때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저는 몸이 오른쪽이 차갑고 왼쪽은 열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제는 앞에는 열이 많고 뒤에는 차가운 몸이나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등 쪽이 아픈 것을 보면은 차가운 몸이고 가슴 쪽을 보면은 열이 많은 것 같고 얼굴을
관찰을 해보면은 어떨 때는 열이 많은 것도 같고 또 어떻게 보면은 차가운 것도 같다.
오늘은 등이 시렸는데 요즘에 저에 몸은 저도 파악을 못하겠다.
그렇다고 중간 열은 아닌 것 같은데 중간 열에서 조금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를 반복을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몸에 열이 조금 오를 때는 가슴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열이 떨어지면은 등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것이 부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