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하신 분이 계시리라 싶어 글 올립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소서...아멘.
섬진강변- 무제초제...무공해 청매실 필요하신 분...곡성봉조교회 오갑식목사
2013년 매실 주문하실 분들께 알립니다.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목사네 청매실 농원지기...오갑식 목사 정미란 사모입니다
2006년 부터 현재까지....본격농사 8년째....(2013년 기준)...1년 내내...
----길게는 20년 이상...제초제를 사용않고...땅을 보호해왔습니다.
일체의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아내와 풀과 전쟁을 벌이며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숱한 제초작업과...심지어 해파리처럼 강한 풀들을 쇠스랑으로 파내기도 수차례...
저녁으로 끙끙...앓고 신음하며 잠을 설치면서도 ...결코 제초제 농약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열배...백배의 힘과 땀과 시간. 노력이 들어가지만...지금껏...앞으로도 지켜 갈 것입니다.
현대는 농약의 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나무와 잎에 하는 일반 약과 영양제(붕소.칼슘 등)는 7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공중...자연 분해되어 잔류농약검사를 검사소에서 해도 0% 가까이 나오지만.
농장...땅에 하는 제초제 농약은...월남전에 사용된 고엽제와 같아서
사람이 자살할 때 일반 농약을 먹었을때에는 대부분 살기도 하지만
제초제는(그라목숀. 근사미...등등)...사람이 극소량을 먹었을 때에도 대부분 끝내는 실실...죽음에 이르고야 마는...
땅에 흡수되고 나무에 흡수되고 과일에 흡수되어
나아가...먹어 몸에 축적되면 길게는 25년이 지나도 몸에 축적되어 나가지 않고
신경계, 암 등 숱한 질병의 원인이 되어...장기적으로 몸에 치명적이 된다고 합니다.
유기농 한다고 2천 2백만원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고 풀과의 전쟁을 하면서 아내와 많은 땀을 흘렸지만
남들 천 만원 이상 할 때 우리는 2011년의 경우에 33만원의 수입을 하는 실정이었습니다.
이 허망함과 땀을 누가 알아줄까....그 상세한 내역과 심적 상실감과 땀은 짧은 글로 못씁니다. ...
1박스에 30만원 이상씩은 받아도 수지 타산이 안맞는데...^^
작년에도 가장 좋다는 소거름 퇴비를 대형 트럭으로 해 주었습니다 만....
올 봄에도...자연...친 환경...퇴비를 500포...4트럭을 주문하여...흡족하도록 주었습니다.
2013년...올해는 수령이 커감에 따라....약...200 박스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왼쪽 메뉴의 매실 신청방에...주문해 주시면...입금순...우선적으로 꼭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은 6월 10일 경에 수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매실은 청산독이 100% 완전히 빠지는...
망중인 6/10일 이후에 따고-담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6월 10일 이후에는 독이 완전히 빠져...안전하지요 ^^
가격도 작년 가격대로 올려놓았습니다...작년 가격대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시장 가격이 많이...하락하면 내릴수는 있어도 작년 가격보다 올리지는 않을 계획입니다.^^
1박스에 30만원씩은 받아야 수지타산이 맞는데...쩝~~
1박스 10kg-- 35,000.원 2박스 70,000 원. 3박스 105,000 원 4박스 140,000. 원.(택배비 포함)....
입금계좌-우체국. 500348-02- 004940. 오갑식.
주문 하실 땐 필히 주소와 핸드폰 전화를 상세히 적으셔야 하고
특히 카페 아이디만 있으신 분...택배 기사가 전할...받는 분 이름(성함)...꼭 적어야 합니다.
*주문은 <오목사네 청매실 농원> 카페의 <매실 신청 방>에서 합니다. (최선책-가장 선호함^^)
*휴대폰의 문자로 신청하셔도 됩니다...1번 휴대폰-010-3627-8519. (차선책)
1번 휴대폰-010-5374-8519.(1번 고장시)
*제일 안 반가운 신청은 .....전화로 직접 신청 하시는 겁니다.^^
2013년 5월 23일...오목사네 청매실농원...오갑식 목사 정미란 사모 올림.
오목사네 청매실 농원 (아래 카페주소클릭!! 청매실 농원으로....)
http://cafe.daum.net/chungmaesil
http://cafe.daum.net/chungmaesil
예초기로도 하지만 해파리 같이 뿌리가 강한 풀들은 일일이 쇠스랑으로 풀을 일일이 파서 뒤집어야 한다.
이 일은 일반 예초기로 풀 제거 보다는....200 배는 더 힘들다...그러나 풀만 베면 영양분을 다뺏어 나무가 안큰다.
고라니...노루가 매실 묘목의 순을 다 뜯어먹어 버려
해마다 매실 묘목을 새로이 심어야 하는 사태가 반복되어...망을 치고 고라니와의 전쟁을 치르고
농장을 넘어오는 칡과도 10일 간격으로 온 가족이 전쟁을 치러야 한다.
담양 여중에 잘 근무하던 아내를 (농협직원과 공무원들이 서로 데려가려했다는데...^^)
호미자루 안쥔다는 약속하고 엄청난 설득과 선물공세로...두메산골 생활비 없는 교회 사모로 모셔왔는데
(신혼여행도 여수 오동도로 3만원 경비 가지고 100만원짜리 고물 차로 갔다.)
날이면 날마다...어떤 날은 아침 점심 도시락 두개씩 싸서...06시에 나가 저녁 7시 40분에 들어올때도 있다.
매실은 2012년...6월 2일경 찍었는데...아직 여물고 있는 모습이다. 과일은 크기가 나중에 확~큰다.
첫댓글 소중한 곳이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