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름답고 좋은것은

[마음이 부자]

중국의 고대 명의(名醫) 중에 제일이 '편작'이라는 사람이라 한다.
편작은 젊어서 어느 고관의 집에 손님 접대 일을 맡았는데
자주 찾아오는 '장상군'이라는 손님이 범상치 않음을 알고 있었다.
그가 올 때 마다  정성스럽게 십년을 모셨더니 어느 날 '장상군'이 편작을 불러
이렇게 말 했다.

"나는 사람들의 만병(萬病)을 치료하는 비법(秘法)을 알고 있다네, 그러나 이제 
나이가 너무 많아 거동할 수 없게 됐으니 그 비법을 그대에게 전수하려고 한다네.
다만 그대가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비법을 누구에게도 알려서는 안 된다네."

장상군은 품속에서 약을 꺼내 편작에게 주면서 "풀잎에 맺힌 이슬을 받아 
이 약과 함께 한 달간 먹어 보게, 그러면 무엇이든 투명하게 볼 수 있을걸세"
그는 자기가 쓰던 비방 책들을 편작에게 내어주고 그 자리에서 사라져 버렸다.

편작은 그가 일러준 대로 한 달간 약을 복용했더니 모든 것이 막힘멊이 
투명하게 보였다. 담장 넘어 있는 사람의 형체도 보이고 환자의 
오장육부가 투명하게 보이니 어떠한 환자도 다 살려내는 명의가 되였다.
간혹 누가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고 물으면 그저 맥을집어 안다고 했다.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 나갔다.  
그때 왕실에서는 어의도 못 고치는 병으로 죽어가는 태자가 있었는데
왕은 편작을 불러 고처 보라고 어명을 내렸다.
편작이 몆 일만에 태자의 병을 깨끗이 고처내자 그 나라의 최고 명의라는
칭호를 받았다.

사마천이 말하기를 "예쁜 여자가 궁중에 있으면 질투를 받게 되고,
똑똑한 선비가 조정에 있으면 의심을 받는다고 했다.
편작이 진나라 어의로 있을 때 이혜라는 궁중 의원이 시기해서 자객을 보내 편작을 죽여 버리고 말았다.

그래서 노자는 "너무 아름답고 지나치게 좋은 것은 불길함의 징조다."라고 했다.

평범한 모습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지금 우리들이
질투나 의심을 받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으니 이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멍텅이]

허~~~~
정말 좋은글입니다.......
너무 기술이 뛰어나도
시기하는못된무리들에의해 예나 지금이나 아까운분들이 죽어가지요....
인류를 윤택하게 만드는 기술은 우리모두 영구적으로 보호하고 보존해나가야하는데...
평범하게살면 우숩게보고..
튀게살면 욕을먹고..
적당히 사는것도 힘든세상입니다...
좋은글 영원히 가슴속에 간직하겠습니다.

[무진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본연심]

편작이도 못 고칠병... 했었지요. ^^
그러니 역시 중도가 좋은거에요.
감사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성주]

감사합니다

[반야심]

고맙습니다

[정이]

감사합니다

[광명 스님]

고맙습니다

[행운목]

고맙습니다
옴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프라바릍타야훔-()-

[서서히]

아무런 직책도 맏지 않고 사는것이 좋기는 한데
조금만 몇년 더 하는 욕심도 내려놓아야 하지요
저도 2 3년만 더 하면서 살아가는데 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