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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제 얘긴데요 ㅎㅎ 올해로 3번째 도전이 되겠네요.. 작년에는 재수생임에도 불구하고 또 1차에서 고배 멘탈회복이 안 되더라구요 뭘 어떻게 더 해야 붙는 건지 모르겠고 그래도 새해 맞으면서 털고 일어서자!했는데 못난 마음은 비죽비죽 튀어나와서 지금까지도 띄엄띄엄 들려오는 다른 이들의 합격 소식에 아, 저 사람도 붙었는데 왜 나는. 도저히 힘이 나질 않네요 장수생이었던 분들 멘탈회복 어떻게 하셨는지 저를 불쌍하게 생각하셔서 팁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강도 끊고 독서실도 끊고 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있는데 자꾸 마음이 붕 뜨고 문제 풀다가도 눈물만 나네요 맞으면 맞은대로 틀리면 틀린대로 자책과 자조로 제 자신이 너무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다들 힘들어도 이겨내서 열심히 달리고 계신데 3월의 끝자락에서 툭 맥빠지는 소리해서 죄송합니다.. 임고 3년 차다 보니 인간관계도 많이 박살나서 달리 말할 곳도 없고 오늘도 이렇게 독서실에서 시간만 죽이고 있는 제 자신이 답답하고 한심해서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러게요 ㅎㅎ 뭐라도 하면 좀 나을 것 같은데 쉽지 않네요.. 공부가 안 되면 그냥 차라리 확 놨다가 마음이 생기면 하라는 조언도 들어봤지만 웃긴게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으면, 더구나 침대에 누워있다치면 그대로 바닥으로 쑤ㅡ욱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들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저만 쓸모없는 돌멩이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해요.. 초엘리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면 학창시절 공부 좀 하고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받아온 그런 대우? 느낌?이 있는데 가족들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걱정스러운 눈빛, 괜히 제 눈치 살피거나 아무튼 살면서 처음 느끼는 이런 게 너무 힘들고 그냥 제 인생 최악으로 바닥같아요 지금 ㅎㅎ 수능 망쳤을 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얼른 다시 힘이 났으면 좋겠어요
얼마간을 정해놓고 영화나 미드 보고 기분 좀 털어낸다음 시작하셔요 2차 2번 최탈 사립 2차 최탈 하고 작년엔 1차까지 탈락해서 멘탈 힘들었는데 다시 힘을 냅니다 10년차에 합격하신 분도 계시고 그런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은 합격수기 교과에 상관없이 초수합격 재수합격 수석합격 같은교과합격 쭉 읽으시고 방법을 찾우시길 바래요
작년 제 이야기네요. 쉬셔도 돼요. 마음 못 잡으셔도 돼요. 방황하셔도 돼요. 자신의 마음과 머리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힘드신만큼, 그만큼 작년에 쌤은 본인 일에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셨다는 거에요. 지금까지 공부하신 것은 절대로 쓸모없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반드시 될 운명이고, 되실분이라면, 현재 어떻게 시간을 보내셔도 나중에는 교단에 서 계실 것이에요. 지금의 저처럼요. 저와 같은 사례를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상황과 같던 제가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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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당신의 좋은 마음이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럴 땐 가족보다 오히려 얼굴은 모르지만 제 처지를 십분 이해해주시는 쌤들의 한 마디가 더 위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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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저
이럴바엔 기간제라도 할걸 그랬어요
그러게요 ㅎㅎ 뭐라도 하면 좀 나을 것 같은데 쉽지 않네요.. 공부가 안 되면 그냥 차라리 확 놨다가 마음이 생기면 하라는 조언도 들어봤지만 웃긴게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니 있으면, 더구나 침대에 누워있다치면 그대로 바닥으로 쑤ㅡ욱 빨려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다들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저만 쓸모없는 돌멩이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해요.. 초엘리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임용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면 학창시절 공부 좀 하고 사람들의 기대 속에서 받아온 그런 대우? 느낌?이 있는데 가족들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걱정스러운 눈빛, 괜히 제 눈치 살피거나 아무튼 살면서 처음 느끼는 이런 게 너무 힘들고 그냥 제 인생 최악으로 바닥같아요 지금 ㅎㅎ 수능 망쳤을 때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얼른 다시 힘이 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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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간을 정해놓고 영화나 미드 보고 기분 좀 털어낸다음 시작하셔요
2차 2번 최탈 사립 2차 최탈 하고 작년엔 1차까지 탈락해서 멘탈 힘들었는데
다시 힘을 냅니다
10년차에 합격하신 분도 계시고
그런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은 합격수기 교과에 상관없이 초수합격 재수합격
수석합격 같은교과합격 쭉 읽으시고 방법을 찾우시길 바래요
작년 제 이야기네요. 쉬셔도 돼요. 마음 못 잡으셔도 돼요. 방황하셔도 돼요. 자신의 마음과 머리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힘드신만큼, 그만큼 작년에 쌤은 본인 일에 진심이고, 최선을 다하셨다는 거에요. 지금까지 공부하신 것은 절대로 쓸모없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반드시 될 운명이고, 되실분이라면, 현재 어떻게 시간을 보내셔도 나중에는 교단에 서 계실 것이에요. 지금의 저처럼요. 저와 같은 사례를 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상황과 같던 제가 지금은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니깐요.
저도 공부 손 놓은지 오래되었다가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싱숭생숭하네요.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