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꽃은 산림청 보호식물 우선 순위 1호로 지정되어있는 우리나라 토종 연꽃으로 사진의 가시연꽃은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있는 연지로 신라 불교발생지인 도개면 모례정과 가까이 있으며 신라에 불교를 전해준 아도화상이 연지에 연꽃을 심어놓고 떠나면서 이 연못에 연꽃이 만발하면 내 정신이 살았있고 연꽃이 사라지면 내 정신이 살아진것이라~ 그 후 해방후 1977년까지만 해도 이 연못에는 연꽃이 별로였으나 1977년 4월 초파일 부처님 진신사리가 발견되고부터는 이 연못에 연꽃이 서서히 자리잡더니 동네 사람들이 연지를 정리하고 부터 올해엔 가시연꽃이 자리하기시작하여 전국각지의 많은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이 가시연꽃의 군락을 보기위해 찾아오고 있다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한 것이지요. 공수훈련 중 점프를 하기위해 낙하산을 하나씩 분배를 받으면 펴지지 않을 확율이 10만 분의 1이라고 하는데 처음 점프를 하는 사람은 내것이 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지 아무도 말이 없고 얼굴색들이 하얗게 변한다고 할까요? 그 때 저는 떨어져봐야 부처님손바닥위에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다른 동료들도 자신감을 갖도록 제일 먼저 점프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모범적인 'ㄴ'자 자세에 다리사이에서 펄럭이는 바지까지 보면서 낙하산이 펴지고. 하늘에서 내려보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었구요. 연꽃의 의미를 다시 되세깁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가시연꽃. 그 독특한 꽃의 이미지가 새로운 정서의 감응을 일으킵니다.
참 좋은 영상입니다.........10월 초순에 좋은 가시연꽃을 주시니 고맙습니다.좋은 시간 되세요.
사람의 심리란 참 묘한 것이지요. 공수훈련 중 점프를 하기위해 낙하산을 하나씩 분배를 받으면 펴지지 않을 확율이 10만 분의 1이라고 하는데 처음 점프를 하는 사람은 내것이 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지 아무도 말이 없고 얼굴색들이 하얗게 변한다고 할까요? 그 때 저는 떨어져봐야 부처님손바닥위에 떨어진다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다른 동료들도 자신감을 갖도록 제일 먼저 점프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모범적인 'ㄴ'자 자세에 다리사이에서 펄럭이는 바지까지 보면서 낙하산이 펴지고. 하늘에서 내려보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었구요. 연꽃의 의미를 다시 되세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