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2 / 이소리 시창고
자화상 2 / 이소리
뭐어
니가 시를 쓴다꼬
아나 곶감아
뭐라꼬
니가 시집을 낸다꼬
옛다 꿀단지야
뭐라카노
니가 출판사를 차렸다꼬
에라이 문디손아
이소리 시인 (본명 이종찬)
1959년 경남 창원 출생
1980년 <씨알의 소리>에 '개마고원' '13월의 바다'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 시작
시집 <노동의 불꽃으로>(1990, 황토) <홀로 빛나는 눈동자> (1991, 한길사)
<어머니, 누가 저 흔들리는 강물을 잠재웁니까>(1994, 푸른문화) 등
장편소설 <미륵딸>(2000년, 도솔)
민족문학작가회의 총무간사, 계간 <시와사회> 편집주간, 울산일보 문화부장 역임.
현재 오마이뉴스 책동네기자클럽 기자
[출처] 자화상 2 / 이소리 |작성자 마경덕
-------------------
이소리 작가의 시 "자화상 2"는
독특한 비유와 사투리를 사용하여 작가의 자조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시에서 사용된 여러 수사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유
곶감: "아나 곶감아"에서 곶감을 통해 시인의 상태나 성격을 비유적으로 표현합니다.
꿀단지: "옛다 꿀단지야"에서 꿀단지를 통해 시인의 업적을 다소 비웃는 듯한 비유를 사용합니다.
문디손: "에라이 문디손아"에서 문디손이라는 비유를 통해 시인의 업적이나 성격을 비판적으로 표현합니다.
서술
상황 서술: 시인은 자신의 시를 쓴다는 사실과 시집을 낸다는 사실, 출판사를 차렸다는 사실을 서술하며, 이를 다소 비판적이고 자조적으로 표현합니다.
사투리 서술: 시 전체에 걸쳐 사투리를 사용하여, 시인의 정체성과 독특한 어조를 강조합니다.
이 시는 시인의 자조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비유와 서술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소리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해설은
이소리 작가의 시 "자화상 2"의 해설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시의 배경 및 주제
"자화상 2"는 이소리 작가가 자신의 시 창작과 출판 활동에 대해 자조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표현한 시입니다.
이 시는 작가의 창작 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동시에 그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사투리를 사용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독자와의 친근감을 형성하려고 합니다.
시의 내용 및 분석
첫 번째 연:
두 번째 연:
세 번째 연:
시의 특징 및 수사법
자신의 시 창작과 출판 활동에 대한 자조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비유와 사투리를 사용하여 표현한 작품입니다.
그에 대한 자부심과 비판적인 태도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