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OO 병원 안식일 분교 예배

[박진하]

제가 보호자로 있는 환우들 15명 정도가 화성 병원에 있습니다.

매주 한 두 번씩 찾아가 저들을 위로해 주고

저들이 필요한 물건들을 사다 주기도하지만,

매주 안식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 동안은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함께 봉사하고 있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들은 제가 많게는 30년 적게는 십수년씩 데리고 있던

과거 브니엘 복지타운의 형제자매들입니다.

대부분이 부모와 가족이 없는 형제자매들입니다.

브니엘을 폐업하고 효벤트 요양원으로 이주하면서

노인 장기 시설 120명만 운영하는 관계로 이들이 함께 할 수 없어

병원으로 오게 하고 제가 이 병원의 이사로 등록하여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