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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결혼연령과 출산
청이 추천 1 조회 218 23.06.30 12: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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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4 13:03

    첫댓글 이글을 어젯밤 읽었는데,제가 피곤해서인지
    두뇌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그냥 보고 나갔어요.

    교회에서 예배를 보다가 중간에 제 아이폰으로
    제 블로그를 보다가 청이님 댓글을 보고
    "집에 가면 나도 청이님글에 댓글을 달아야지." 생각을 했어요.

    블로그를 보시면서 다들 힘을 실어주는 의미로
    다른 분들께서도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어요.
    제 글에도 누군가 댓글을 달아 주시면 참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요즘 젊은이들 생각은 아주 자기들 나름대로
    합리적이라 나이든 부모가 뭐라고 말하기도 힘들어요.
    제딸들도 그렇고요.미국에서 1981년에 태어난 큰딸은
    비교적 한국적인 마인드가 있어서 말이 잘통해요,
    큰딸은 한국음식도 잘먹어요.

    둘째(1983년생)는 이상하게 다 자란후 대학다니면서
    반항심이 많아서 제가 많이 힘들었어요.
    대학원을 두군데 나오고 박사공부까지한
    둘째가 늘 제게는 어려운 딸입니다.

    둘째가 유태계 러시아인 사위사이에 아이를 둘 낳았어요.
    6월8일에 태어난 손자 해산구완해주러 텍사스에 갔었어요.
    해산구완 미역국을 안먹어서 미역국을 제가 먹었네요.

    요즘은 둘째가 늦게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니예요.
    그냥 저는 둘째가 아이를 낳아서 좋네요.

  • 작성자 23.07.04 05:17

    파이양 엄마인
    우리 둘째며느리도 12살(?)때인가 우크라이나에서 왔다는
    러시아계 유태인이에요
    친정에서는 러시아어로 이야기 한다네요

  • 23.07.04 13:07

    @청이 저희 둘째사위는 자기를 러시안이라고 하네요.
    아버지가 유태인이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러시아인이었답니다.
    아버지가 재혼하신 새부인은 우크라이나인입니다.

  • 23.07.03 21:50

    내일은 미독립기념일입니다.
    오늘 월요일 창밖은 아침9식
    가까와지면서 비가 오려는지 흐립니다.
    한국은 장마철이라던데,
    이곳 버지니아는 그정도로 비는 안오는것 같아요.

    나이들어도 자녀가 출산을 하면
    한국에서는 참 축하해 줄 일이지요.
    요즘 한국에는 인구가 감소 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자녀출산을 안하고 사는 딩크족들이 늘어서 그런것 같기도해요.
    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인구증가를 위해 어떤 해결책을 냈으면 좋겠어요.

    청이님 좋은 글 다시읽고 오늘 제 느낌을 얘기했어요.
    어머님과 청이님내외분 건강하시고
    내일 미독림기념일날 즐거운 날되셔요.

  • 작성자 23.07.04 05:22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이 정말 힘이 되지요
    내일이 독립기념일이라고
    아들들네는 여행들 간것 같고
    여기 한인교회에서 피크닠을 한다고 하지만
    엄마모시고 갈 수도 없고
    남편이랑 셋이서 그냥 조용히 지내려고 하는데...
    바베큐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푸른하늘님도 친정에서 어머니와 바베큐...
    독립기념일 즐겁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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