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거사님들을 만나기위해 을지로 광장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내리던 소나기로인해 밤거리는 적막함이 느껴졌지만 우리를반겨주시는 거사님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큰힘이되었습니다.
쌀쌀한 날씨만큼이나 광장주변에는 많은 거사님들로 둘러싸였고 우리가 드리는것에 비해 너무나도많이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거사님들을보면서 좀더 많은것을 드릴수없는것이 안타까워습니다.
오늘은 윤서빈(하늘나리) 보살님 그리고 가족처럼 우리곁에서 도움을 주시는 을지로거사님들과 함께
힘을모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보시를 끝맞쳤습니다.
오늘은 백설기떡 200개, 커피 170잔, 둥굴레차 80잔을 보시했습니다.
첫댓글 저녁 바람이 조금 서늘해집니다.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